439개의 뉴스가 있습니다.
  • 의사는 숭고한 직업이다. 그러나 세상에는 의사선생님이 아닌 '의사놈'이라는 멸칭이 어울리는 이들도 있다. 제 밥그릇 챙기는 데만 혈안이 돼서 환자들을 내팽개치고, 내가 있어야 환자가 있다는 어처구니 없는 생각으로 사는 인간들 말이다. 아, 현실이 아니라 게임 속 얘기다
    2024.02.22 10:48
  • 스팀 평가는 '압도적으로 부정적' 부터 '복합적'을 거쳐 '압도적으로 긍정적'에 이르기까지 총 9단계로 분류된다. 그 중 추천 비율이 95%를 넘어가면 '압도적으로 긍정적'을 받는데, 통칭 '압긍'이라 불리는 이 표식은 게임을 믿고 살 수 있게 하는 보증수표이기도 하다. 다만, 이 '압긍'을 받는 게임은 의외로 드물다. 리뷰 수가 적으면 그나마 쉬운 편이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리뷰를 남긴 히트작의 경우 정말로 '갓겜'이 아니고서야 '압긍'을 받기 어렵다
    2024.02.15 09:19
  • 배틀로얄 FPS 에이펙스 레전드에게는 재미있는 별명이 하나 있다. '재미 원툴 게임'이라는 것이다. 게임 자체는 굉장히 재미있고 인기도 높은데, 비주얼적 부분에서 흔히 말하는 '미형'이 아니기 때문에 붙여진 별명이다. 위 같은 별명 값을 하듯, 에이펙스 레전드의 대다수 스킨들은 미적 감각이 심히 독특하다
    2024.02.08 15:50
  • 스타크래프트는 국내 한정 '전통놀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역사와 전통이 깊은 게임이다. 전통이란 것이 모두 그렇듯, 스타크래프트 역시 오래전부터 전해져 내려온 예의와 형식이 존재한다. 상대방의 실력이 너무 뛰어나면 '게임 X같이 하네' 라고 해준다던가, 고수를 초대하기 위해서는 '초보 1:1' 같은 방 제목을 잡는다던가 하는 등이다. 스타크래프트 올드비들은 길게는 26년간 이 게임을 해왔기에, 이러한 예의범절에 특히 민감하다
    2024.02.01 10:00
  • 닌텐도는 전세계 게임사 중에서도 손에 꼽는 특허와 상표 부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닌텐도는 타사를 상대로 저작권이나 상표권 분쟁을 많이 하지 않는데, 게임산업의 발전을 위해 직접적인 침해가 아니라면 딱히 권리를 적극적으로 행사하지 않는다는 방침 때문이기도 하다. 그러나, 간혹 선을 넘는 사례들이 있다. 최근 화제가 되는 팰월드 얘기가 아니라, 그보다 더 직접적이고 노골적으로 닌텐도의 저작권이나 상표권을 침해하고 오용한 건들이다
    2024.01.25 17:02
  • 갑자기 툭 튀어나오는 광고를 좋아하는 사람은 사실상 없다고 해도 무방하지만, 무료로 플레이하는 게임에서 아이템 보상을 얻기 위해 내 시간을 써서 광고를 보는 경우도 있다. 광고주와 플랫폼 입장에서야 어떻게든 유저들에게 광고를 효과적으로 보여주고 액티브한 활동을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겠지만, 그 중에는 다소 '치사한' 수법을 사용하는 이들도 있다
    2024.01.18 15:28
  • 세상엔 꼭 필요한 것들로만 가득 차 있을 것 같지만, 사실은 굳이 필요하지도 않은데 '멋져 보이기 위해' 존재하는 것들이 더 많다. 게임에도 마찬가지다. 얼핏 보면 유용하고 필요해 보이는 기능 같지만, 사실은 기능 자체는 별 거 없고 멋으로 넣은 것들이 은근히 많다. 오늘은 그런 사례들을 한 곳에 모아 보았다
    2024.01.11 17:38
  • 2018년 개봉한 영화 데드풀 2 말미에는, 시간 이동을 할 수 있게 된 데드풀이 다양한 과거를 오가며 역사를 바꾸는 쿠키 영상이 있다. 그 중 하나가 제2차 세계 대전을 일으킨 히틀러를 만나는 장면인데, 하필 신생아 시절로 돌아가 차마 못 죽이고 고뇌하는 장면이 있다. 많은 이들이 이 쿠키 영상을 극장에서 봤다고 기억하지만, 사실 이 영상은 감독판 블루레이나 DVD, 유튜브 등에서만 공개됐다. 다들 왜곡된 기억을 가지고 있는 셈인데, 게임계에도 이런 사례가 있다
    2024.01.04 16:53
  • H.P.러브크래프트에 의해 창조된 크툴루 신화는 시간이 지나며 더욱 스케일이 커지고 수많은 게임과 소설, 영화 등에 등장했다. 이들은 인간의 이성으로 차마 대항하기 어려운 절대적 공포로 묘사되곤 한다. 다만, 크툴루 역시 약점이 있었으니, 바로 인간의 끝없는 욕망이다. 상상력과 일부 특이 취향(?)이 만나, 공포 그 자체였던 크툴루들을 데이트 상대로 끌어내린 것이다
    2023.12.28 16:07
  • '문학소녀'라 함은 예로부터 모범생 이미지였다. 늘 도서관에 있거나 한 손에 책을 들고 다니고, 햇빛을 잘 보지 않아 피부색은 하얀 편이고, 높은 확률로 안경을 끼거나 소심한 성격이다. 그러나 클리셰를 부수는 이들은 언제나 나타나기 마련. 위와 같은 문학소녀로서의 '국룰'을 어기는 이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지식이나 마법이 아닌 힘(물리)으로 싸운다던가, 약간의 음침함을 넘어 무시무시한 살인마처럼 변모하는 등이다
    2023.12.21 17:11
  • 유명한 우리말 오표기 사례로 '역전앞'이라는 말이 있다. 역전의 '전'이 앞 전(前)자이기 때문에, '역전앞'이라는 표현은 '역앞앞'이라는 뜻이 되어 잘못된 말이 된다는 것이다. 게임계에도 이러한 단어가 상당히 많다. 아무래도 게임 용어 대다수가 뚜렷한 어원이 있다기보다는 신조어에 가깝기 때문에 정확한 뜻이 전해지지 않고 널리 사용되는 경우가 많아서인듯 하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정말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사용하는 동의어 반복 오표기들을 한데 모아 보았다
    2023.12.14 18:15
  • 12.12 사태를 기반으로 제작된 영화 '서울의 봄'이 국내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국군보안사령관 '전두광' 역을 맡은 배우 황정민의 연기가 돋보였는데, 관객의 피를 머리 끝까지 거꾸로 솓게 만드는 악역을 잘 소화했다는 평가다. 전두광 캐릭터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특유의 대머리다. 배우 황정민이 대머리 특수분장을 통해 완성한 그 비주얼은 보기만 해도 열불이 날 정도다. 영화 엔딩 역시 현실과 같은 고구마 엔딩으로 정해져 있기에 특히나 그렇다. 그 울분, 게임에서 비슷한 캐릭터에게 풀어보자. 게임 속 '전두광'을 닮은 악역들을 한데 모아 봤다
    2023.12.07 10:00
  • 사람이라면, 오타를 낼 수 있다. 실수건, 몰랐건, 에러건 간에, 오타는 부지불식간에 발생하곤 한다. 게임에서도 수많은 오타들이 발견된다. 그렇게 지적된 오타는 실수를 인정하고 수정하거나, 다음엔 고쳐지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오타의 스케일이 너무 크거나 발견 시점이 늦어버리면, 나중에 다시 고치기도 어려워진다. 오늘은 분명 오타였는데 이를 그대로 안고 가며 은근슬쩍 정식 명칭이 된 사례들을 한데 모았다
    2023.11.30 16:38
  • 스팀에는 '꾸러미 상품'이라는 게 있다. 같은 IP 게임들을 하나로 묶거나, 같은 개발사나 퍼블리셔의 상품들을 한데 모아 판매하는 제품들이다. 이런 꾸러미 상품들은 개별 게임을 각각 구매하는 것보다 10% 내외 할인이 적용된 가격이 특징이다. 물론 게임 수가 많다 보니 수십만 원에 달하는 경우도 많지만, 지뢰작이나 마음에 안 드는 게임을 골라내더라도 1년 내내, 혹은 몇 년 동안 두고두고 플레이 할 수 있을 정도다
    2023.11.23 15:27
  • 개막 첫 날인 16일. 오전 11시 개막과 동시에 줄을 서 있던 수많은 관객들은 제각기 관심을 뒀던 부스로 뛰어갔다. 인기 부스는 10분도 안 돼 꽉 찼고, 이내 긴 대기열을 이뤘다. 이 같은 행렬은 2~4일차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게임메카는 지스타 첫 날 줄이 길었던 부스 5곳을 뽑아 보았다. 다만 부스 회전률과 시연대 규모가 각기 달라 줄 길이와 대기시간이 정비례하진 않기에, 순위를 매기는 대신 가나다 순으로 나열했다
    2023.11.1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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