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개의 뉴스가 있습니다.
  • 8월 게임매장은 분위기가 남다르다. 기존에 매장에서 강세를 보였던 게임은 해외파였다. 국산게임이 매장에서 두각을 드러낸 적은 매우 드물었다. 그런데 8월에는 국산게임이 매장의 분위기를 주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기존부터 높은 인지도를 보유한 ‘디제이맥스’와 ‘화이트데이’ 신작이 출시되며 이례적으로 국산 신작이 매장의 주역을 차지한 것이다
    2017.09.01 17:16
  • 대개 7월은 게임 업계 전반적으로 성수기라는 인식이 있다. 학생들의 방학은 물론, 직장인들도 여름 휴가를 맞이해 여가 시간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따라서 콘솔게임 매장을 찾는 발걸음도 늘어나리란 기대감을 품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것도 옛말이다. 매장에서는 이제 시기에 따른 특수를 기대하기 어렵다. 예전에는 여가 시간을 활용해서 게임 매장을 찾는 사람이 많았다면, 이제는 특별한 이유 없이는 찾아오지 않는 것이다
    2017.08.01 17:03
  • 지난 6월 게이머를 두근거리게 만든 것은 단연 ‘E3 2017’이다. 그러나 매장의 분위기는 정 반대였다. E3 2017에서 실제로 매출 증진에 도움이 될 법한 소식은 나오지 않았다는 것이다. 즉, 같은 게임쇼를 두고도 게이머와 매장 간 온도 차가 발생한 셈이다. 게임메카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6월, 직접 게임 매장을 찾아 향후 콘솔게임의 방향을 제시한 ‘E3 2017’에 대한 매장의 반응을 살펴 보았다
    2017.07.03 13:44
  •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 날까지, 가족에 관련된 기념일이 많은 5월은 ‘가정의 달’로 통한다. 그 중에도 ‘어린이날’은 게임 매장에서 ‘특수’로 손꼽혔다. 어린이날 선물로 아이에게 게임기를 선물하는 분위기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올해 5월은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어린이날’ 보다는 ‘어른이날’ 특수라 부를 정도로 성인 게이머들의 방문이 많았던 것이다
    2017.06.01 17:12
  • 4월에는 그간 게이머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기대작이 연이어 출시되었다. 인기 원작을 바탕으로 하는 ‘액셀 월드 VS 소드 아트 온라인: 천년의 황혼’부터 ‘도쿄 재너두’, ‘사이베리아 3’, ‘요괴워치 2’, ‘서머 레슨’, ‘니어: 오토마타’ 등 이름만 들어도 알 법한 대작들이 한 번에 쏟아져 나왔다. 그렇다면 파도처럼 밀려온 4월 신작들은 ‘중간고사’라는 악재를 만난 매장을 구했을까?
    2017.05.01 14:53
  • 매장은 방학 특수를 제대로 누렸다. 특히 PS4의 경우 ‘니오’, ‘슈퍼로봇대전 V’, ‘베르세르크 무쌍’, ‘호라이즌 제로 던’ 등 큰 기대를 받은 대작이 달력을 빼곡히 채우며 성적을 견인했다. 반면 3월의 라인업은 상대적으로 초라했다. ‘고스트 리콘: 와일드랜드’나 ‘푸른 혁명의 발큐리아’, ‘무쌍 스타즈’가 나오긴 했지만, 지난달에 견줄 법한 흥행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그 결과 매장 성적은 2월에 비해 다소 주춤했다
    2017.04.03 17:23
  • 게임 타이틀이 많이 팔리기 위해서는, 당연히 기대작들이 게이머들 금전적 시간적 여유가 충분할 때 발매되어야 한다. 하지만 이런 ‘타이밍’은 생각보다 쉽게 오지 않는다. 그런 면에서 이번 2월은 학생들 봄 방학과 졸업을 앞둔 시기에, ‘슈퍼로봇대전 V’과 ‘니오’ 그리고 ‘호라이즌 제로 던’과 같은 기대작이 출시된 운 좋은 달이었다
    2017.03.02 18:44
  • 매년 1월은 국내 비디오게임 매장에게 있어, 한 해를 준비하는 달로 통한다. 게임업계도 잠잠하고, 신작 출시 소식도 뜸하기에, 괄목할만한 매출 달성보다는 올해 사업을 준비하는 기간으로 통한다. 그러나 올해 1월은 게임 매장 입장에서 ‘상승’을 기대할만한 요소가 있었다. 작년과 달리 ‘설 연휴’라는 대목도 겹쳤고, ‘바이오하자드 7’과 ‘그라비티 러쉬 2’와 같은 높은 판매량을 기록할만한 신작도 있었다
    2017.02.01 20:42
  • 매년 12월은 국내 비디오게임 매장에게 있어, 손에 꼽히는 대목 중 하나다. 그도 그럴게, 매장의 주요 방문객인 학생이 크게 늘어나는 겨울 방학과 가족 동반 손님이 늘어나는 크리스마스가 겹치기 때문이다. 시기적으로 매장 성적이 나쁠 수가 없는 달이란 소리다. 다만, 2016년의 12월은 여태까지와는 조금 달랐다
    2017.01.02 19:12
  • 11월 비디오게임 매장은 ‘풍족함’이라는 말 한마디로 표현할 수 있다. 그 이유는 한 달에 하나 볼까 말까 한 대작들이 한꺼번에 몰렸기 때문이다. ‘파이널 판타지 15’를 포함해, ‘와치독 2’와 ‘포켓몬스터 썬/문’과 같은 굵직한 타이틀은 매장을 방문한 게이머로 하여금 행복한 비명을 지르게 만들 정도였다
    2016.12.01 18:27
  • 10월 국내 콘솔 시장의 가장 큰 이슈는 바로 가상현실 헤드셋 ‘PS VR’ 출시였다. 국내 첫 가상현실 헤드셋으로 큰 관심을 모은 기기답게, 판매 당일에는 이른 아침부터 기나긴 줄이 형성됐고, 준비된 물량이 모두 매진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처럼 ‘PS VR’ 덕분에 방문객이 한껏 늘어난 상황에서, ‘배틀필드 1’과 ‘기어즈 오브 워 4’와 같은 기대작 출시는 매장에 시너지를 냈다
    2016.11.01 18:41
  • 매월 국내 비디오게임 매장을 방문하면, 가끔씩 주위 풍경이 바뀌는 걸 확인할 수 있다. 가령, 상가 정면에 붙어있는 게임 포스터가 달라진다거나, 전에 없던 새로운 광고판이 들어서는 등 특정 게임의 출시나, 일정에 맞춰 매장 모습도 달라진다. 이번 9월에는 게이머들 기대를 한 몸에 받는 두 타이틀 덕분에, 모처럼 꽃단장한 매장을 확인할 수 있다
    2016.10.04 18:41
  • 8월 국내 게임매장은 본격적인 여름방학 시즌을 맞이해 간만에 활기를 되찾았다. 여기에 신작이 대체로 적었던 7월과 달리‘드래곤 퀘스트 히어로즈 2’, ‘더 킹 오브 파이터즈 14’ 그리고 ‘데이어스 엑스: 맨카인드 디바이디드’ 등 매장에서도 7월보다 높은 판매량을 기대해 볼만했다. 여기에 예기치 못한 반전도 있었다
    2016.09.01 18:41
  •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7월은 국내 비디오게임 매장에 있어 ‘성수기’에 해당한다. 시험이 끝난 학생 방문객도 크게 늘어나고, 여름 휴가를 맞이해 시간적 여유가 생긴 직장인들도 새로운 게임을 구매하러 오기 때문이다. 보통 이런 시기에는 매장 기대감도 자연스레 높아지기 마련이지만, 올해 7월 전망은 확 줄어든 출시작 때문에 그리 좋지만은 않았다
    2016.07.29 14:46
  • 매달 연재코너인 '매장탐방' 취재를 위해 용산과 국제전자센터를 방문하지만 가는 발걸음은 그때그때의 기대감에 따라 무게가 다르다. 5월에는 올해 기대작이었던 '언차티드 4'나 '용과같이 극'이 출시되어 기쁜 마음으로 가볍게 달려갔다. 물론 하나 사고 싶은 마음도 있었고... 사실 이번 6월도 출발할 당시만 해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2016.06.30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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