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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르 옵스퀴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는 이유로 공식 서한을 보내 논란의 중심에 선 샌드폴 인터랙티브가 이번 사태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놓고 사과와 함께 소송 철회를 밝혔다. 클레르 옵스퀴르는 미술 용어 중 하나로, 명암 대비를 활용해 입체감과 공간감을 표현하는 기법을 뜻한다. 샌드폴 인터랙티브는 11일 자사 공식 X를 통해 만화 '아카데미 클레르 옵스퀴르'에 대한 소송을 철회했다고 밝혔다
▲ '소송 철회'를 알린 샌드폴 인터랙티브 (사진출처: 샌드폴 인터랙티브 공식 X)
'클레르 옵스퀴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는 이유로 공식 서한을 보내 논란의 중심에 선 샌드폴 인터랙티브가 이번 사태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놓고 사과와 함께 소송 철회를 밝혔다. 클레르 옵스퀴르는 미술 용어 중 하나로, 명암 대비를 활용해 입체감과 공간감을 표현하는 기법을 뜻한다.
샌드폴 인터랙티브는 11일 자사 공식 X를 통해 만화 '아카데미 클레르 옵스퀴르'에 대한 소송을 철회했다고 밝혔다. 샌드폴 인터랙티브는 "스튜디오의 법률 대리인으로부터 시작된 이번 일은 우리에게도 생소하고 처리하기 복잡한 사안이었다. 정보를 공유하기 전 상황의 전말을 파악하고 당사자들과 충분히 논의하고자 했다"며 "샌드폴 인터랙티브는 법률 대리인이 제기한 소송을 철회했으며, 해당 조치는 이미 완료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 아카데미 클레르 옵스퀴르 표지 (사진출처: 만화가 올리비에 게이 X)
이번 논란은 지난 6일 샌드폴 인터랙티브의 법률 대리인이 지난 1월 출간된 프랑스 만화 '아카데미 클레르 옵스퀴르(L'Académie Clair-Obscur)' 제작자에게 홍보 및 판매 중단을 요구하는 서한을 보내면서 시작됐다. 해당 만화가 샌드폴 인터랙티브의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의 흥행에 무단으로 편승해 부당한 이익을 얻고 있다는 것이 그 근거였다. 이에 만화가 올리비에 게이는 자신의 X 계정을 통해 해당 주장에 반박하면서도, 부당한 상황임에도 기업을 상대로 한 장기 소송전을 피하기 위해 책의 이름을 바꾸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사태가 알려지자 전 세계 게이머들은 이를 두고 '몬스터 소송전'과 같은 무차별적 상표권 주장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그러나 샌드폴 인터랙티브가 소송 철회와 합의 진행을 밝히면서 '아카데미 클레르 옵스퀴르'는 정상적으로 출판될 전망이다. 만화가 올리비에 게이 역시 자신의 공식 X를 통해 "솔직히 이번 결정은 저를 크게 안도하게 한 제작사의 훌륭한 판단"이라며, "이 일에 관심을 갖고 응원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샌드폴 인터랙티브는 "우리는 항상 예술가들을 지지하고 그들의 창의성을 장려해 왔다"며 "이는 우리가 지키고자 하는 가장 중요한 가치 중 하나"라고 밝혔다. 이어 만화 제작자인 올리비에와 그렐린에게 응원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