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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락스가 지난 11일 열린 ‘2025 KEL’ 이터널 리턴 종목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이날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최종 결선에는 본선 누적 상금 상위 4개 팀인 FN 세종, 대구 수성 가디언즈, 제천 팔랑크스, 올 웨이즈 인천과, 결선 1일차를 통해 진출한, 경기 이네이트, 성남 락스, 대전 오토암즈, CNJ 이스포츠 총 8개 팀이 출전해 우승을 향한 마지막 승부를 펼쳤다2025.10.1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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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르게 죽이면 암살이라고 했던가요. 유비소프트 경영진이 그 ‘암살자의 신조’를 제대로 보여줬습니다. 지난 해, 소리소문 없이 ‘어쌔신 크리드' 신작을 죽인 소식이 1년이 넘어서야 밝혀졌기 때문입니다. 취소된 작품은 미국 남북전쟁 이후 ‘재건기’가 배경으로, 자유를 위해 싸우는 흑인 남성 노예가 주인공이 될 예정이었죠2025.10.1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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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 오는 14일(화) 중국 베이징 스마트 이스포츠 센터에서 열리는 T1과 인빅터스 게이밍의 플레이-인으로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T1과 인빅터스 게이밍은 LoL 이스포츠의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긴 팀들이다. T1은 14번 열린 월드 챔피언십에서 무려 5번이나 우승을 차지하면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소환사의 컵’을 들어 올린 팀으로 남아 있다2025.10.1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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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가 내년 열리는 2026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의 주요 계획을 발표했다. 2026 시즌에도 두 번의 마스터스와 한 번의 챔피언스가 개최된다. 4대 권역의 킥오프가 마무리된 이후 진행되는 2026년 첫 마스터스의 개최지는 칠레의 수도인 산티아고다. 마스터스 산티아고는 라틴 아메리카 최초의 글로벌 VCT 이벤트로, 2023년에 열린 록//인 이후 오랜만에 남미에서 열리는 국제 대회다2025.10.1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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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길었던 명절 연휴가 끝을 맞이했다. 불과 일주일 전 "자유다!"를 외치며 새벽까지 게임을 하던 패기는 사라졌고, 지금은 '내일 출근'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는 듯하다. 오늘 [순정남]은 피폐하고 고된 일상을 투영하는 게임 속 캐릭터들을 모아 봤다. 비록 내일부터 일상 복귀지만, 그래도 내가 얘들보단 낫다고 위안 삼아보자2025.10.09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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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온라인게임을 즐기는 주요 유저층이 대학생을 넘어 직장인으로 연령대가 높아지며 최대 명절인 '추석' 풍경도 사뭇 달라졌다. 연차를 활용하면 최대 10일간 쉴 수 있는 올해 추석 연휴를 맞이해 농담삼아 '민속놀이'라 불리는 블리자드 게임 2종이 게임메카 인기순위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이번 주에 가장 큰 폭의 상승을 이뤄낸 주인공은 디아블로 2다2025.10.0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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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ㅊㅊ] 단골 소재 한국어 패치 소식이 돌아왔습니다. 한국어 지원 여부는 국내 유저 입장에서는 게임의 재미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인데요, 게임성이 좋더라도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는다면 게임에 몰입하기가 어렵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출시 당시는 아니더라도, 이후에 한국어 추가되면 그만큼 반가울 수 없습니다. 마침 한글날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최근 공식·비공식 한국어 패치가 나온 게임을 모아봤습니다2025.10.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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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e스포츠가 2024년 MSI, EWC, LCK 3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트레블을 달성하며 리그 역사를 새로 쓴 가운데, 1군 데뷔 2년 차 서포터 '듀로' 주민규의 성장세가 조명되고 있습니다. 시즌 초 컵 대회에서 불안한 경기력으로 자책하기도 했던 '듀로'는, 정규 시즌을 기점으로 리그 최정상급 서포터로 발돋움했습니다. 정규 시즌 올프로 퍼스트 수상에 이어 3개의 우승컵까지 들어 올리며 월드 클래스 팀원들 속에서도 스스로의 실력을 입증했습니다2025.10.06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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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가 550억 달러(한화 약 77조 원) 규모의 피인수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며 인수 절차에 본격 돌입했습니다. 이번 인수를 통해 EA는 비상장사로 전환, 분기별 실적 압박에서 벗어나 보다 장기적인 전략을 구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풍부한 IP를 기반으로 단기 성과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 셈이죠. EA 역시 “즉각적인 인사 변화는 없다”며 현재 체제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2025.10.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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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는 곧 폭력이다. 특히 영화나 게임에서 치밀하게 쌓아 올린 반전이나 감동을 단 한 줄의 문장으로 산산조각 내는 것은 정신적 상해에 가깝다. 인터넷에서 혹여나 중요한 내용을 보게 될까 노심초사하며 '스포 방지 필터'까지 쓰는 현대 게이머들에게, 제작사가 나서 게임 결말을 스포일러 하는 행위는 분명 정상은 아니다2025.10.0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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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엔씨소프트의 침체는 이어졌다. 특히 이번 주에는 35위를 지키는 데 그친 블레이드앤소울을 제외한 모든 게임이 지난주보다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리니지와 아이온이 중위권에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리니지는 2023년 12월 후 약 2년 만에 20위까지 내려왔고, 아이온은 2020년 9월 이후 최근 5년 중 가장 낮은 순위인 24위를 기록했다2025.10.0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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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 피어엑스 유스가 창단 이래 첫 우승을 달성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2군 리그 ‘2025 LCK 챌린저스 리그’가 30일 BNK 피어엑스 유스의 최종 우승으로 2025 시즌을 마무리했다. kt 롤스터와 BNK 피어엑스 유스는 최종 결승전다운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BNK 피어엑스 유스는 ‘디펜딩 챔피언’ kt 롤스터를 상대로 1세트를 선취하며 기세를 올렸고, ‘윌러’ 김정현과 ‘데이스타’ 유지명이 안정적인 호흡을 선보이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2025.10.01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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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가 1일, 2025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의 운영 방식과 출전 팀, 세부 일정, 플레이어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등에 대해 공개했다. LoL 월드 챔피언십은 전 세계 리그의 최강팀들이 모여 최고의 자리를 두고 격돌하는 무대이자, 가장 권위 있는 LoL e스포츠 대회이다. 올해 월드 챔피언십은 '유산을 쟁취하라'라는 테마로 진행되며 ‘위대함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쟁취해야 한다’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2025.10.0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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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기대작을 소개할 당시 ‘소닉 레이싱 크로스월드’는 크게 언급되지 않았다. 소닉 IP를 기반으로 한 외전 작품의 경우 퀄리티 측면에서 다소 한계를 보였고, 경쟁작인 ‘마리오 카트 월드’ 출시가 얼마 지나지 않은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소닉 레이싱 크로스월드의 국내 흥행에는 여러 특수한 상황이 내재돼 있었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서비스 종료 발표 등 험난한 온라인 캐주얼 레이싱 시장에 등장했다는 점이 핵심이다. 닌텐도 콘솔이 없어도 즐길 수 있고,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멀티플랫폼을 지원해 매칭이 원활하다는 점이 호평을 받았다2025.10.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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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가을 할인이 시작됐습니다. ‘연쇄할인마’ 스팀의 주요 행사인 만큼, 수많은 게임이 할인에 들어섰죠. 특히 이번에는 긴 연휴를 앞두고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이 연휴 동안 즐길 게임을 찾기 위해 열을 올리고 계실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겜ㅊㅊ]은 이번 할인 행사로 최대 할인율을 경신했을 뿐 아니라, 게임성까지 인정 받은 고품질 명작들을 모아봤습니다.2025.09.3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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