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령군에서 신성부활까지, 거울전쟁 소설 완결

거울전쟁 신성부활 소설 (사진제공: 엘엔케이로직코리아)
▲ 거울전쟁 신성부활 소설 (사진제공: 엘엔케이로직코리아)

거울전쟁 세계관을 다룬 판타지 소설 소설 ‘거울전쟁 the Novel’이 지난 6일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완결됐다.

‘거울전쟁 the Novel’은 엘엔케이로직코리아 대표이사 겸 프로듀서인 남택원 작가가 집필한 소설이다. 가상의 대륙 패로힐을 무대로 악령군과 흑마술파, 해방부대 3파의 갈등과 대립을 다루며,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거울전쟁: 악령군'과 슈팅RPG ‘거울전쟁: 신성부활’을 기반으로 한 각각의 소설 ‘악령군’과 ‘신성부활’ 연작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연재된 ‘악령군’은 2000년 최초 출간된 버전에서 50% 이상을 보완, 추가한 개정판이다. 원작 게임 내용에 소설만의 오리지널 에피소드가 다수 추가돼 소설만으로도 충분히 이야기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신성부활’은 악령군 사건 이후 100여년이 지난 시대를 배경으로 진행됐다.

‘거울전쟁 the Novel’은 악령군 75화, 신성부활 180화까지 총 255화로 완결되었으며, 카카오페이지에서 오는 9월 13일까지 완결 기념 하루 3편 무료 이벤트를 실시한다. ‘신성부활’은 올해 말 전자책 출간도 예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