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 드리프트, 3월 9일 정규 시즌 시작한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사진제공: 넥슨)
▲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사진제공: 넥슨)

현재 프리 시즌을 진행 중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오는 3월 9일 글로벌 정규 시즌을 시작한다. 이와 함께 PS4와 Xbox One을 지원하며 PC와 모바일, 콘솔을 아우르는 넥슨 최초 풀 크로스플레이로 플랫폼을 확장한다.

첫 정규 시즌명은 '뉴 월드(New World)’로, 경쟁 콘텐츠인 그랑프리 모드를 스피드전 및 아이템전으로 선보이며, 보유 중인 카트바디의 가속도나 부스터 지속시간 등 세부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카트바디 업그레이드 시스템 또한 추가된다. 이와 함께 월드, 팩토리 등 원작에서 사랑받았던 인기 테마 트랙 8종을 포함해 신규 시즌 레이싱 패스 등 새로운 콘텐츠를 시즌 시작과 동시에 대거 업데이트 한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개발을 총괄하는 조재윤 디렉터는 “3월 9일 시작되는 정규시즌을 통해 하나의 트랙 위에서 PC, 모바일 그리고 콘솔까지 어떤 플랫폼에서든 자유롭게 달릴 수 있는 풀 크로스플레이 환경이 완성될 예정이니 레이서분들의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2월 16일 라이센스 세부 단계 조정과 레이서명 변경 기능 추가, 커스텀 모드 내 랜덤 트랙 기능 신설 등 더욱 원활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정식 시즌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1일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