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랜드 산실, 메이플스토리 월드 25일 출시

▲ 메이플스토리 월드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메이플스토리 월드가 4월 25일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다.

메이플스토리 월드는 넥슨 대표 IP '메이플스토리'의 리소스를 활용해 누구나 콘텐츠를 직접 만들고, 다른 유저와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코딩에 대한 경험이 없어도 누구나 손쉽게 나만의 월드를 제작할 수 있는, 개발 접근성이 높은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2022년 9월부터 국내에서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고, 작년부터 크리에이터 수익 창출이 본격화됐다. 메이플스토리 월드 월간 최대 동시접속자 수는 전년도보다 134배 증가했고, 접속 유저 수는 24배, 클라이언트 실행 횟수는 430배 늘었다.

아울러 올해 3월 기준으로 매출 상위 크리에이터 10명의 누적 예상 수익은 약 150억 원이며, 누적 수익 TOP 3는 출시 순서대로 아르테일, 로나 월드, 메이플랜드다. 또, 아바타 판매 1위 크리에이터는 약 5,100만 원을 수익을 기록하기도 했다.

메이플스토리 월드 신민석 총괄 디렉터는 "활발하게 활동 중이신 크리에이터분들과 콘텐츠를 열심히 즐기고 피드백을 남겨주시는 이용자분들 덕분에 지금까지 메이플스토리 월드가 성장해올 수 있었다"며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4월 25일 정식 서비스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