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ストーリーボード] ニケの中の本物の師匠「マルチャナ」の悩み
[스토리보드] 니케 속 참 스승 '마르차나'의 속앓이


『勝利の女神:NIKKE』には、ニケたちのための専用学校「ミミル部校」が存在する。制服を着て登下校し、先生までいる普通の学校と言いたいところだが、残念ながら勝利の女神:NIKKEの世界観はポスト・アポロカプスだ。(※原文ママ・ポスト・アポロカプスではなくポスト・アポロカプスというよりポスト・アポロカプスの世界)
暗鬱とした世界観の中で生徒を守ろうとする人物がいる。他でもない本日の主役「マルチャーナ」だ。先生の役割を担うために作られたニケであり、誰よりも生徒の面倒を見る真の師である。今回の夏のイベントでは、その苦労と悩みを赤裸々に語った。マルチャーナがどのような物語を持っているのか、KookminTreeがまとめた。
人外魔境で生徒のために奮闘する真の師

マルチャーナの物語に入る前に、まずミミル部校について触れておこう。ここはミシリス傘下の研究所「M.M.R」が作ったカリキュラムを基に、ニケたちを教育する場所である。ここに理事長として君臨するのがあの「シュエン」だ。様々な意味で勝利の女神:NIKKEにおいて悪名高いミシリスが関わっているとあれば、すでに不安を覚える指揮官もいることだろう。
実はミミル部校の設立目的は「ニケの能力値を教育を通じて成長させることができるか」を確認するための一種の実験場である。そのために実際の学校のように定期的に試験を受け、授業を受け、M.M.Rが製作した専用武装の扱いを学ぶ。問題はこの学校の試験だ。筆記試験と実技試験の2種類があり、後者は直接地上に赴いてラプターと交戦するものである。主人公のように有能な指揮官であれば一緒に赴くこともできるが、「指揮官が優秀すぎると、生徒固有の能力を把握しにくくなる」という理由から、新米の指揮官が配属される。学校で理論しか学んでいない生徒と新米指揮官の組み合わせとは、あまりにも危うい。
危険な試験から生還したとしても、試験で落第点を取ったニケは「リセット」されてしまう。ここでいうリセットとは、記憶の消去に加え、顔まで変えてしまうことだ。「それなら試験をパスするまで受け直せばいいのではないか?」と思う指揮官もいるだろう。しかし、生徒に与えられるリセットのチャンスはわずか3回だ。その後はM.M.R研究所に連行され、実験体として利用される。こんなものが学校だなんて、最近のドラマで話題になった「教権保護局」が必要なようだ。

このような環境の中で、マルチャーナはどうにかして自分の生徒を守ろうと奮闘している。ストーリーイベント『SCHOOL OF LOCK』に登場したエキストラニケの「トリセラ」は、マルチャーナが担当するPクラスの生徒だった。3年生のトリセラは、何者かからミミル部校の真実を聞かされてパニックに陥り、地上用エレベーターに爆弾を仕掛けて自ら命を絶とうとした。幸いにもマルチャーナと主人公の説得、そして実力行使によってトリセラは実技試験に復帰し、新学期には万全の姿で教室へと戻ってきた。
これで綺麗に終わればよかったものの、合格する生徒がいれば不合格になる生徒もいるのが世の常である。担任であるマルチャーナが試験結果に基づき、脱落した生徒の名前を出席簿から消すシーンでストーリーイベントは幕を閉じる。トリセラは守り抜いたものの、結局守れなかった生徒の名前を消しながら涙ぐむマルチャーナの姿は、あまりにも切ない場面だった。
生徒と共に成長した先生

地獄のような場所で生徒を守るために孤軍奮闘するマルチャーナの活躍はその後も続いた。ストーリーイベント『JUVENILE DAYS』では「アイン」の悩みを解決し、『COLORLESS』では「ツヴァイ」を含むPクラスの生徒たちが地上に上がる際に指揮官に協力を要請するなど、教師としての本分を果たした。しかし、教師である前に一人のニケとして、学校に対する信頼感は地に落ちていたことだろう。
そんな中、突然学校から公文が下りる。卒業間近の「ティア」、「ナガ」と一緒に地上の島へ卒業旅行に行けという内容だった。これまで生徒の顔を変え、記憶を消し、死地に追いやってきた学校が、突然旅行に行けと言うのだからマルチャーナが疑うのも無理はない。だが、公文を何度読み返してもごく普通の卒業旅行にしか見えない。マルチャーナは疑念を拭えないまま、ティア、ナガと共に地上へと向かった。そして、渦に巻き込まれ、オールドテイルズと指揮官一行が到着した島に不時着することになる。

乗ってきたボートは大破して使用不可能となり、本来目的地としていた場所とは別の島に降り立ったため、保護者であるマルチャーナの神経はピリピリと張り詰めていた。そんな状態で初めて見る一団を発見したのだから、まずは警戒の対象として銃を向けてしまう。問題は、その相手が地上において敵う者のいないピルグリムの「シンデレラ」、「グレイブ」、「リトルマーメイド」、そして「モリー」だった点だ。当然、オールドテイルズ側も脅威に対して武装を展開し、マルチャーナはアークでは見たこともないオーバーテクノロジーを目の当たりにしてさらに緊張を高めていった。銃撃戦が始まる一触即発の状況の中、幸いにも指揮官が現れて仲裁に入った。
指揮官麾下の特殊部隊という説明を受けて警戒を解いたマルチャーナは、場の雰囲気に流される形で水着に着替えることになった。この時、マルチャーナの水着はティアとナガが用意したものだというが、あまりにも大胆だったため、その上にペンギンの着ぐるみを羽織っていた。あんな水着を生徒が用意したにもかかわらず、文句を言いながらも着てあげるマルチャーナは本当に良い先生である。水着に着替えた後も、一連の状況を「試験」だと勘違いし続けたマルチャーナは、あらゆるものに対して警戒心を緩めなかった。
ピリピリと神経を尖らせているマルチャーナをシンデレラがなだめ、指揮官やラピにからかわれている最中、島全体が大きく揺れ動いた。自分たちが到着した島の足元には、超巨大ラプター「ランドイーター」が潜んでいたのだ。突然のラプターの出現にマルチャーナは理性を乱し、ランドイーターの討伐に執着し始める。もちろん、これは自分が連れてきたナガとティアを保護するためだったが、これがかえってナガとティアにとって逆効果となってしまった。

あまりにも興奮しているマルチャーナを一旦落ち着かせて意見を交わしている最中、マルチャーナはティアとナガの感情は重要ではないという失言をしてしまう。それを聞いてしまったナガは「先生の保護が私たちのためのものなのか、それとも先生自身のためのものなのかよくわからない」と述べ、不快感を隠さなかった。これに戸惑っている矢先、再び発生した地震によって自分に向かって伸ばされたマルチャーナの手を払いのけるなど、関係性に亀裂が入り始める。
マルチャーナがここまで強硬な態度に出る理由は、ひとえに生徒を守りたいがためであった。ミミル部校において、どうにかして生徒を絶対に守り抜くことこそが、マルチャーナの定義する教師としての役割だった。自分が守れなかった生徒たちのことを思い出すと、教師として無力で惨めな心境に駆られていたからこその行動であった。
幸いにもティアとナガは思慮深い生徒であったため、マルチャーナの行動を理解した。マルチャーナが心配のあまりティアとナガの感情を考慮していなかったことを謝罪すると、その後は速やかに事件を解決し、卒業旅行を満喫した。

卒業旅行を無事に終えてアークへ帰還したティアとナガは、ついにミミル部校を卒業した。最後の登下校の際、学校の入り口で職員室を振り返った2人は、見えない先生に向けて挨拶をして学校を去っていった。職員室からその様子を見つめていたマルチャーナも、外に出てティアとナガを見送りたかったが、かえって彼女たちの足かせになってしまうと判断し、あえて外には出なかった。
学校を旅立ったティアとナガは、これから別のスクワッドに配属され、実戦に身を投じることになる。ピンチの時に助けてくれたマルチャーナ先生はもういない。暗鬱とした世界観の中で生きていくには、学校を巣立ったばかりの生徒たちにとってあまりにも荷が重いかもしれない。それでも、大切な先生から教わったことを糧に、さらに成長した2人のニケの姿を見ることができるだろうか。これからも新たな姿を見せるティアとナガ、そしてマルチャーナの物語に期待しよう。


'승리의 여신: 니케'에는 니케들을 위한 전용 학교 '미미르 부속 고등학교'가 있다. 교복을 입고 등하교를 하며, 선생님까지 있는 평범한 학교라고 말하고 싶지만, 아쉽게도 승리의 여신: 니케의 배경은 포스트 아포칼립스다.
암울한 세계관 속에서 학생들을 지키려는 인물이 있는데, 바로 오늘의 주인공 '마르차나'다. 선생님의 역할로 만들어진 니케로, 누구보다 학생들을 챙기는 참된 스승이다. 이번 여름 이벤트에서 고충과 고민을 쏟아냈다. 마르차나는 어떤 이야기를 갖고 있는 지 국민트리가 정리했다.
인외마경에서 학생을 위해 노력 중인 참스승

마르차나의 이야기에 앞서 미미르 부속 고등학교를 먼저 짚고 넘어가자. 이곳은 미실리스 산하의 연구소 'M.M.R'에서 만든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니케들을 가르치는 곳이다. 여기에 이사장이 그 '슈엔'이다. 여러 의미로 승리의 여신: 니케에서 악명이 자자한 미실리스가 나오니 벌써 불안한 지휘관이 있을 것이다.
사실 미미르 부속 고등학교의 설립 목적은 '니케의 능력치를 교육을 통해 성장시킬 수 있는가'를 확인하기 위한 일종의 실험장이다. 이를 위해 실제 학교처럼 주기적으로 시험을 치르고, 수업받으며 M.M.R에서 제작한 전용 무장을 다루는 걸 배운다. 문제는 이 학교의 시험이다. 필기 시험과 실기 시험 두 가지인데, 후자는 직접 지상에 올라가서 랩쳐와 교전하는 것이다. 주인공처럼 유능한 지휘관이라도 같이 가면 다행이지만, '지휘관이 뛰어나면, 학생 고유의 능력을 파악하기 어려워진다'라는 이유로 초짜 지휘관을 배정한다. 학교에서 이론만 들은 학생과 초짜 지휘관의 조합이라니, 너무나 위태로워 보인다.
위험한 시험에서 살아 돌아오더라도, 시험에서 낙제점을 받은 니케는 '리셋'시켜 버린다. 여기에서 리셋은 기억 소거에 더해 얼굴까지 바꿔버린다. '그럼 시험을 통과할 때까지 하면 되지 않나?'라고 생각하는 지휘관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학생에게 주어진 리셋 기회는 단 3회다. 이후엔 M.M.R 연구소에 끌려가 실험체로 쓰인다. 이런 게 학교라니, 최근 드라마에서 화제가 된 '교권보호국'이 필요해 보인다.

이런 환경에서 마르차나는 어떻게든 자기 학생을 지키려고 노력 중이다. 스토리 이벤트 'SCHOOL OF LOCK'에서 등장한 엑스트라 니케 '트리세라'는 마르차나가 담당한 P반의 학생이었다. 3학년인 트리세라는 누군가에게 미미르 부속 고등학교의 진실을 듣고 패닉에 빠진 뒤, 지상용 엘리베이터에 폭탄을 설치해 스스로 삶을 마감하려했다. 다행히 마르차나와 주인공의 설득과 물리력 행사로 트리세라는 실기 시험에 복귀했고, 새학기에 온전한 모습으로 교실로 돌아왔다.
이렇게 끝나면 좋았겠지만, 붙은 학생이 있다면 떨어진 학생이 있기 마련이다. 담임인 마르차나가 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출석부에서 탈락한 학생의 이름을 지우는 모습으로 스토리 이벤트가 끝난다. 트리세라를 지켰지만, 결국 지키지 못한 학생의 이름을 지우며 울먹이는 마르차나가 너무 안타까운 장면이었다.
학생과 함께 성장한 선생님

지옥 같은 곳에서 학생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마르차나의 활약은 계속 이어졌다. 스토리 이벤트 'JUVENILE DAYS'에선 '아인'의 고민을 해결했고, 'COLORLESS'에선 '츠바이'를 포함한 P반 학생들이 지상에 올라갈 때 지휘관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등 선생님의 소임을 다했다. 하지만, 선생님 이전에 한 명의 니케로서 학교의 신뢰감이 바닥까지 떨어진 건 당연한 일일 것이다.
그런데 갑자기 학교에서 공문이 내려오는데, 졸업반인 '티아', '나가'와 함께 지상의 섬으로 졸업 여행을 가라는 내용이었다. 지금까지 학생들의 얼굴을 바꾸고, 기억을 없애고, 사지로 몰았던 학교가 갑자기 여행을 떠나라니 마르차나는 당연히 의심할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공문을 몇 번을 다시 봐도 정말 평범한 졸업 여행이었다. 마르차나는 의심을 거두지 않은 채 간직한 채 티아, 나가와 함께 지상으로 향했다. 그리고 소용돌이에 휘말리며, 올드 테일즈와 지휘관 일행이 도착한 섬에 불시착한다.

타고 온 보트는 박살이 나 사용이 불가능하고, 도착하려던 곳이 아닌 다른 섬에 내렸으니 보호자인 마르차나의 신경은 곤두선 상태였다. 그런 상태에서 처음 보는 무리를 발견했으니, 우선 경계의 대상으로 총을 겨눠버렸다. 문제는 상대가 지상에서 적수를 찾기 힘든 필그림 '신데렐라', '그레이브', '리틀 머메이드'와 '모리'라는 점이었다. 당연히 올드 테일즈 또한 위협에 맞서 무장을 전개했고, 마르차나는 방주에서 본적 없는 오버테크놀로지를 보고 더욱 긴장하기 시작했다. 총격이 오가기 직전인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다행히 지휘관이 나타나 중재에 나섰다.
지휘관 휘하 특수 부대라는 설명에 경계를 거두고 인사를 나눈 마르차나는 분위기에 휩쓸려 수영복으로 갈아입었다. 이때 마르차나의 수영복은 티아, 나가가 준비했다는데, 너무나 파격적이라 위에 펭귄 옷을 덧입었다. 저런 수영복을 학생이 준비했다고 입어주는 마르차나는 참 좋은 선생님이다. 수영복으로 갈아입은 후에도 계속 일련의 상황을 '시험'이라 여긴 마르차나는 모든 것을 경계하기 시작했다.
신경이 곤두선 게 보이는 마르차나를 신데렐라가 다독이고, 지휘관과 라피에게 놀림을 받는 와중 섬 전체가 뒤흔들렸다. 자신들이 도착한 섬의 밑엔 초거대 랩쳐 '랜드 이터'가 자리 잡은 것이었다. 갑작스러운 랩쳐의 등장에 마르차나는 이성이 흐트러지고 랜드 이터 파괴에 집착하기 시작했다. 물론, 이는 자신이 데려온 나가와 티아를 보호하기 위해서였지만, 이게 오히려 나가와 티아에게 역효과를 냈다.

너무 흥분한 마르차나를 잠시 진정시킨 후 의견을 모으던 중 마르차나는 티아와 나가의 감정은 중요하지 않다는 말을 해버린다. 이를 들어버린 나가는 '선생님의 보호가 저희를 위한 건지 선생님을 위한 건지 잘 모르겠다'라고 말하며, 불편한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이에 당황하던 찰나 다시 발생한 지진에 자신들을 향해 뻗은 마르차나의 손을 쳐내는 등 관계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마르차나가 이렇게까지 강경하게 나가는 이유는 그저 학생을 보호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미미르 부속 고등학교에서 어떻게든 학생을 반드시 지키겠다는 게 마르차나가 정의한 선생으로서의 역할이었다. 자신이 지키지 못한 학생들을 생각하면, 선생님으로서 무력하고 참담한 심경이 이어졌기에 생긴 일이었다.
다행히 티아, 나가는 속이 깊은 학생이었기에 마르차나의 행동을 이해했다. 마르차나가 걱정이 앞서 티아와 나가의 감정을 생각하지 않은 점을 사과하자, 이후 빠르게 사건을 해결해 졸업 여행을 만끽했다.

졸업 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방주로 복귀한 티아와 나가는 마침내 미미르 부속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마지막 하굣길에 잠시 학교 입구에서 교무실을 바라본 두 명은 보이지 않는 선생님을 향해 인사를 하고 학교를 떠났다. 교무실에서 이를 바라보던 마르차나 또한 나가서 나가와 티아를 배웅해 주고 싶었지만, 오히려 발걸음을 붙잡을 수 있다는 판단에 나가지 않았다.
학교를 떠난 티아와 나가는 이제 다른 스쿼드에 들어가 실전에 들어갈 것이다. 위험할 때 도와주던 마르차나 선생님은 이제 없다. 암울한 세계관에서 살아가기엔 이제 막 학교를 벗어난 학생은 버거울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소중한 선생님에게 배운 것을 기반으로 추후 더 성장한 두 니케를 볼 수 있을지 모르겠다. 이후 새로운 모습의 티아와 나가, 그리고 마르차나의 이야기를 기다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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