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独立游戏之言] 潜入寻找感染“笨蛋病毒”的父亲,“锈镇”
[인디言] '바보 바이러스' 감염된 아버지 찾아 잠입, 러스타운
2026.09.12 11:00 UTC+9
人工智能概要
Plotrick开发的PC及主机潜行游戏《Rustown》公布最新进展。
游戏以感染“傻瓜病毒”导致智力低下的末日废土世界为背景。
主角Jian将在自警团与感染者集团的对立中寻求生存并追寻秘密。

去年,笔者偶然发现了 Plotrick 开发的一款名为《Rustown》的独特韩国国产游戏。这是一款以因留下致命后遗症的传染病而衰败的世界为背景的 PC 及主机游戏。特别是以潜行为核心的玩法十分具有吸引力,但由于长期没有公布开发进展的消息,便暂且搁置了关注。
正因如此,当听说《Rustown》参加了于上月闭幕的釜山独立游戏节时,笔者便立刻多方打听。在展会上,玩家可以一窥在建筑间穿梭寻路、躲避感染者与自警团的潜行玩法。得知开发消息后,笔者立刻联系了 Plotrick 代表 Choi Kyung-bin,就游戏的设定和方向性等问题进行了采访。
制作拥有精彩剧情的故事游戏——“Plotrick”
Plotrick 是一家多年来主要开发手机游戏,并于前年年底正式投身 PC 及主机游戏开发的工作室。工作室名称“Plotrick”取自“Plot(情节)”与“Trick(诡计)”的合成词,寓意着想要制作出拥有精彩剧情的故事游戏。代表 Choi Kyung-bin 表示:“过去我曾写过小说,因此将这份野心融入了其中。现在通过制作故事游戏《Rustown》,也算是了却了多年的一桩心愿。”
Choi Kyung-bin 此前曾开发过《Blind Samguk》等小规模游戏。之所以从手机游戏跨界挑战独立 PC 及主机游戏,是为了追求自己真正想做的高品质作品。Choi Kyung-bin 表示:“在开发手游的时期,我们主要制作能够存活下来的产品;而现在,我们专注于将所看重的趣味与价值以更高的完成度实现,这让我感到十分快乐与幸福。”

截至目前,《Rustown》的开发周期已达约 2 年。项目初期仅有 4 人参与,由 Choi Kyung-bin 本人亲自撰写剧本,并辅以关卡设计师、美术师和程序员。随着时间的推移,团队规模不断扩大,目前人数已超过 10 人。
Choi Kyung-bin 表示:“由于游戏最初仅凭一份剧本便仓促上马,因此在题材上经历了很多纠结,题材也在这一过程中更改了好几次。如今随着题材逐渐具体化,推翻方向的情况也大幅减少了。”


被“傻瓜病毒”侵蚀的世界——《Rustown》
《Rustown》讲述了一个因传染病而彻底衰败的世界。该传染病的官方名称为“FEVID”,由于会对大脑造成致命损伤,因此会伴随智力低下、记忆力衰退等后遗症。在游戏世界观中,它也被戏称为“傻瓜病毒”。Choi Kyung-bin 解释称:“这就好比一个原本生活正常的人,在某一天突然变成了痴呆症患者。”
这场疾病引发的余波给社会带来了沉重的负担。感染“傻瓜病毒”的人们被称为“半吊子”这一贬义称呼,他们失去了工作与家庭,只能在街头流浪。随着大流行病爆发,人口急剧减少,荒凉的外围城市涌入了大量感染者,并逐渐形成了贫民窟。原本就居住在此的居民与感染者交织在一起,让这座贫民窟更显混乱。


主角“Jian”正是生活在这样世界中的一名普通人。Jian 的父亲因感染病毒而患上了严重的智力低下后遗症,并于 3 年前因某种原因失踪。然而就在某一天,本以为已经死去的父亲却寄来了一封信。为了寻找父亲,Jian 踏上了前往贫民窟《Rustown》的旅程。
《Rustown》是一片无法无天的法外之地,守护城市的“自警团”与为了生存而筑起堡垒的感染者群体“Blue Fence”在此对峙,自警团和 Blue Fence 分别可以看作普通人与感染者的暴力集团。Jian 将在这里解开各种谜题,穿梭于自警团、Blue Fence 以及可疑的研究所之间,追寻这个世界的秘密。


以潜行和解谜为核心的玩法
踏入《Rustown》的主角将暴露于各种威胁之下。特别是感染者和自警团这两个势力,在特定情况下对玩家抱有敌意,且人数众多、极具威胁。主角必须利用各种道具来转移敌人视线或隐藏身形,尽一切可能避免正面战斗。Choi Kyung-bin 表示:“初期我们曾考虑过生存、撤离等多种方向,但最终确定的路线是潜行冒险。”
这也与主角的人设息息相关。Choi Kyung-bin 透露:“比起豪迈地突破重围或是惨烈地苟延残喘,我们认为一个小心观察、谨慎行事的主角才会更有说服力。”主角在自警团和 Blue Fence 之间周旋,加深对两大势力的理解,并逐渐摸索出自己的一套生存处世之道。


除此之外,游戏中还融入了由崩塌的城市建筑与集装箱交织而成的解谜元素。主角需要利用钩爪攀爬高处或启动机关,通过多种方式来解开谜题。Choi Kyung-bin 表示:“我们也准备了通过与多位人物对话来获取线索的高难度解谜,这是为了让主角积极与世界进行互动,帮助玩家更好地沉浸在这个陌生的世界中。”
不过,潜行和解谜的开发过程并不轻松。特别是潜行要素作为 Plotrick 的首次尝试,由于开发经验不足,经历了不少试错。Choi Kyung-bin 表示:“潜行系统的完成度依然是我们面临的课题,尽管困难重重,但目前正在逐渐改善。”


探讨关于“厌恶”的主题
《Rustown》从设定到玩法都包含了许多独特的要素。“傻瓜病毒”的肆虐、人类与感染者之间的厌恶与对立、虽然出现了“感染者”并带有末日废土风格但却以潜行为核心等设计,乍一看似乎打破了常规的类型套路。这是因为 Choi Kyung-bin 和 Plotrick 希望通过《Rustown》传达一个明确的主题意识。
Choi Kyung-bin 表示:“我们想探讨关于‘厌恶’的故事,并抛出一个问题:作为生活在当下的我们,为什么非要从憎恨与厌恶中汲取能量?”他还补充道:“《Rustown》既不是政治议题,也不是道德教科书,希望它能作为一个不给标准答案、只留下思考的故事被玩家所消费。”


这种心态在主角“Jian”身上得到了充分的体现。《Rustown》是一个缺乏公权力、两大暴力集团对峙的空间,这种环境极易将人引向暴力。即便如此,探索这片空间的主角被设定为尽量克制暴力的角色。Choi Kyung-bin 表示:“主角并不完美,也难免会使用欺骗或谎言,但唯独不会选择暴力。这一点正是主角区别于《Rustown》中其他人物的特殊之处。”
《Rustown》目前正以明年上半年上线为目标全力开发中,未来还将推出试玩版。Choi Kyung-bin 最后表示:“《Rustown》是一款循序渐进地运用熟悉类型套路,从而密集传达单一故事的游戏。我们将打磨触动人心的剧本、将其表现于三维世界的演出感以及契合世界观的关卡设计,全力打造出一款高品质的游戏。”



작년, 플로트릭의 '러스타운(Rustown)'이라는 독특한 국산 게임을 발견했다. 치명적인 후유증을 남기는 전염병으로 인해 쇠락한 세계를 배경으로 삼은 PC, 콘솔게임이다. 특히 잠입을 중심으로 내세운 점이 매력 포인트였으나, 오랜 기간 개발 진척에 대한 소식이 없어 잠시 관심을 미뤄뒀다.
그러던 중 지난달 막을 내린 부산 인디커넥트 페스티벌에 '러스타운'이 출품됐다는 소식을 들었다. 건물을 돌아다니며 길을 찾고, 감염자와 자경단을 피하는 잠입 플레이도 함께 확인할 수 있었다. 개발 소식을 듣자마자 플로트릭 최경빈 대표에게 접촉해 게임의 설계, 방향성 등에 대해 물었다.
멋진 플롯을 가진 스토리게임을 만들자 ‘플로트릭’
플로트릭은 수년간 모바일게임을 주로 개발하다 재작년 말부터 본격적으로 PC, 콘솔게임 개발에 뛰어든 스튜디오다. 플로트릭은 멋진 플롯을 가진 스토리 게임을 만들고 싶다는 의미에서 ‘플롯(Plot)’과 ‘트릭(Trick)’을 합성했다. 최경빈 대표는 “과거 소설을 썼던 터라 이런 욕심을 담았는데, 스토리게임 러스타운을 만들며 숙원을 푸는 중이다”라고 전했다.
최경빈 대표는 이전에도 ‘블라인드 삼국’ 등 작은 규모의 게임을 개발한 경험이 있다. 모바일게임을 넘어 인디 PC 콘솔게임에 도전한 이유는 자신이 만들고 싶은 작품에 도전하기 위해서다. 최경빈 대표는 "모바일게임을 만드는 동안에는 살아남는 타이틀을 만들어왔는데, 요즘은 중요시 여기는 재미와 가치를 완성도 높게 구현하는 것에 집중해 즐겁고 행복하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러스타운을 개발한 기간은 약 2년이다. 초기에는 4명의 인원이 참여했고, 최경빈 대표 본인이 시나리오를 쓰면서 레벨 디자이너, 아티스트, 프로그래머가 더해진 형태였다. 현재는 인원이 늘어 10명이 넘는다.
최경빈 대표는 "시나리오 하나 들고 시작한 게임이라 장르적인 고민이 많았고, 그 과정에서 장르도 여러번 바뀌었다"라며, "이제는 장르가 구체화된 만큼 방향성을 번복하는 일은 많이 줄었다"고 전했다.


'바보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계 '러스타운'
러스타운은 전염병으로 크게 쇠락한 세계를 다룬다. 전염병의 공식 명칭은 'FEVID'인데, 뇌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기 때문에 지능저하, 기억력 저하 등이 휴유증으로 뒤따른다. 세계관 내에서는 '바보 바이러스'라는 이명으로도 불리는데, 최경빈 대표는 "멀쩡하게 생활하던 사람이 어느 날 치매환자가 된 셈이다"라고 설명했다.
질병의 후폭풍은 사회에 큰 짐이 됐다. '바보 바이러스'에 걸린 사람들은 '반푼이'라는 멸칭으로 불리며 직장과 가정에서 자리를 잃고 길거리를 헤맸다. 팬데믹과 함께 인구도 크게 줄어, 황량해진 외곽 도시들에 감염자들이 몰려들며 슬럼을 형성했다. 이 슬럼에는 감염자뿐만 아니라 원래 그곳에 살던 이들이 뒤엉키며 혼란을 더했다.


주인공 '지안'은 이런 세계관에서 살아가던 일반인이다. 지안의 아버지는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심각한 지능 저하의 휴유증을 앓았으며, 3년 전 모종의 이유로 행방불명됐다. 그러던 어느날 죽은 줄 알았던 아버지로부터 편지가 도착한다. 지안은 아버지를 찾기 위해 슬럼 '러스타운'으로 향하게 된다.
러스타운은 도시를 수호하는 '자경단'과 살아남기 위해 요새를 쌓은 감염자 집단 '블루펜스'가 대립하는 무법지대로, 자경단과 블루펜스는 각각 일반인, 감염자의 폭력 집단으로 볼 수 있다. 지안은 이곳에서 각종 퍼즐을 해결하고 자경단, 블루펜스, 수상한 연구소 사이를 여행하며 이 세계의 비밀을 추적한다.


잠입과 퍼즐 중심 플레이
러스타운에 돌입한 주인공은 여러 위협에 노출된다. 특히 감염자와 자경단 두 집단은 상황에 따라 플레이어에게 적대적이며, 그 숫자도 많고 위협적이다. 주인공은 여러 도구를 활용해 상대의 시선을 돌리거나 몸을 숨기는 등 최대한 전투를 피해야 한다. 최경빈 대표는 "초기에는 서바이벌, 익스트랙션 등 여러 고민을 했으나, 도달한 지점이 잠입 어드벤처였다"고 전했다.
이는 주인공의 캐릭터성과도 연관이 있다. 최경빈 대표는 "호쾌하게 돌파하거나 처절하게 살아남기 보다는, 조심스럽게 살피고 신중하게 행동하는 캐릭터라야 설득력이 있을 것이라 판단했다"고 밝혔다. 주인공은 자경단과 블루펜스 사이를 오가며 두 집단의 이해도를 높이고, 본인만의 처세법을 익히기도 한다.


여기에 무너져가는 도시의 건물과 컨테이너 박스가 뒤엉킨 퍼즐도 등장한다. 주인공은 사슬 갈고리를 활용해 높은 지형을 오르거나, 장치를 작동시키는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퍼즐을 푼다. 최경빈 대표는 "여러 인물과 대화하며 단서를 얻는 고차원적 퍼즐도 준비됐다"라며, "주인공이 세계와 적극적으로 상호작용하게 만드는 등 낯선 세계의 몰입을 돕기 위한 장치"라고 말했다.
다만 잠입과 퍼즐 개발은 쉽지 않았다. 특히 잠입 요소는 플로트릭의 첫 도전인 만큼, 개발 숙련도 부족으로 시행착오도 많았다. 최경빈 대표는 "잠입 시스템 완성도는 여전한 숙제로, 어려움은 있지만 차차 나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혐오에 대해 이야기한다
러스타운은 설정부터 게임플레이까지 여러 독특한 요소들이 담겼다. '바보 바이러스'의 창궐, 인간과 감염자의 혐오와 대립, '감염자'들이 등장하고 포스트 아포칼립스 분위기를 풍기지만 전투보다는 잠입이 중심이 되는 등은 일반적인 장르 문법을 일견 탈피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최경빈 대표와 플로트릭이 러스타운을 통해 전하고 싶은 확실한 주제의식이 있었기 때문이다.
최경빈 대표는 "혐오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라며, 현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으로써 왜 우리가 미움과 혐오로부터 에너지를 얻어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또 "러스타운은 정치적 의제도, 도덕 교과서도 아니며, 정답이 아닌 질문을 남기는 이야기로 소비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런 마음가짐이 확실하게 드러나는 부분은 바로 주인공 '지안'이다. 러스타운은 공권력이 없고 두 폭력집단이 대립하는 공간으로, 인간을 쉽게 폭력적으로 물들게 만드는 환경이다. 그럼에도 이런 공간을 탐험하는 주인공은 최대한 폭력을 자제하는 인물로 구현됐다. 최경빈 대표는 "주인공은 속임수나 기만을 서슴지 않기에 성품이 완벽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폭력만큼은 선택하지 않는다"라며, "이 점은 주인공이 러스타운의 다른 인물과 구별되는 특별함"이라고 말했다.
러스타운은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한창으로, 추후 체험판 역시 공개될 예정이다. 최경빈 대표는 "러스타운은 하나의 이야기를 밀도 높게 전달하기 위해 익숙한 장르 문법들을 차근차근 밟는 게임"이라며, "마음을 건드리는 시나리오, 이를 3차원 세계에 표현하는 연출 감각, 세계관에 맞는 레벨 디자인을 갈고 닦아 완성도 높은 게임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这则新闻由人工智能翻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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