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소통의 시대다. 국가와 인종, 지위를 불문하고 일방적인 행위는 군중의 빈축을 사기 일쑤다. 그래서 무리를 이끄는 장, 혹은 단체에게 소통 능력은 필요가 아닌, 필수 조건이 됐다.

블리자드 FPS 야심작 ‘오버워치’ 출시일이 전격 유출됐다. 투철한 보도정신을 발휘한 IGN의 활약 덕분이다. 해외 게임 전문지 IGN은 7일 오후, 웹진 메인 페이지 상단과 좌우측 배너를 통해 ‘오버워치’ 이미지를 잠시 동안 노출했다. 해당 이미지에는 블리자드가 이제껏 함구 중인 ‘오버워치’ 출시일정이 적나라하게 담겼다

블리자드가 블리즈컨 2014에서 17년 만에 새로운 IP인 ‘오버워치’를 공개했다. ‘오버워치’는 어두웠던 기존 블리자드 게임들과 달리 밝고 경쾌한 카툰 풍을 그래픽의 슈팅 게임이다. 미래를 배경으로 6명이 팀을 이뤄 상대편을 물리쳐야 한다. 이 게임은 공개된 12명의 영웅 캐릭터 중 한 명을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팔라딘의 PvP 능력 약진이다. 그동안 팔라딘은 각종 군중 제어기에 취약했다. 하지만 이번 업데이트로 '초월', '천상의 갑옷', '통찰의 갑옷'에 군중 제어 면역 효과가 추가되어 각종 상태 이상기에 대처할 수 있게 됐다.

레인저는 바젤 협곡에서 주목받는 직업이다. '거미 여왕 아카시스'를 비롯한 주요 보스 몬스터의 리스폰 시간에 맞춰 덫을 설치하고 '선타'를 통해 보상 획득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기 때문이다.

4월 21일(목), 블레스는 공식 홈페이지의 소식 콘텐츠 'From B'에 개발자 노트를 공개했다. 개발진은 현재 바젤 협곡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인지하고 있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업데이트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방어력이 단단하거나 높은 체력을 보유한 챔피언을 '좀비'라 부른다. 주요 딜러들이 아무리 공격해도 죽지 않고 상대를 괴롭히기 때문이다. 이전 메카실험실 '탱커가 죽지 않아요' 편에서는 체력 재생 능력을 극대화해 '좀비 챔피언'을 만들어 본 바 있다.

대다수의 메이지는 화염술사와 냉기술사를 중심으로 스킬 트리를 구성한다. 화염술사를 핵심 기술로 할 경우 강력한 지속 대미지를 뿜어낼 수 있고, 냉기술사는 군중 제어기가 강점이므로 PvP에 적합하다.

어새신은 '케르타논 투기장(이하 투기장)'의 상위 포식자다. 단일 타겟에 가능한 '폭딜', 상대를 묶을 수 있는 군중 제어기, 팔라딘을 무력화할 수 있는 '입막음' 등 투기장에서 활약하기 좋은 필요 조건을 모두 갖췄다.

4월 19일(화), 블레스는 임시 점검을 통해 일부 콘텐츠를 수정했다. 카스트라 공방전 개선, 직업 밸런스 조절, NPC 추가 등이 이뤄졌으며 모든 변경 사항들은 즉시 반영됐다.

4월 15일(금), SK Telecom T1(이하 SKT)와 진에어 그린윙스(이하 진에어)의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이하 롤챔스) 스프링' 준플레이오프 경기가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4월 15일(금), 블레스는 공식 홈페이지의 소식 콘텐츠 From B를 통해 4월 주요 업데이트와 향후 소통 계획을 밝혔다. 4월 중 개선되는 사항은 필드 PvP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 첫 번째 방안으로 오는 16일(토)에 바젤 협곡의 보상이 대폭 개선된다.

지난 1월, 기세 좋게 출발한 '블레스'가 최근 주춤하다. 게임메카 온라인게임 인기순위도 4위로 시작해 최근 9위까지 하락했으며, 공개서비스 직후와 비교하면 유저 수도 감소세를 나타냈다. 이에 네오위즈게임즈가 '블레스'를 살리기 위해 투입한 것이 최종 콘텐츠 '수도쟁탈전'이다

'행동력 계산기'는 플레이어의 행동력이 가득 차는 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해주는 기능이다. 캐릭터에 적용된 블레서쉽과 현재 행동력을 입력하면 최대 누적치까지 도달하는 시간을 계산한다.

두꺼웠던 외투를 옷장에 넣은 지 어느새 1개월이 지났다. 국내 가요 인기 차트에서는 버스커 버스커의 '벚꽃 엔딩'과 같은 봄에 관련된 노래가 인기몰이 중이다. 거리에는 꽃들이 만발했고, 나뭇잎들은 푸른 생기를 되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