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 플랫폼 홀더 삼대장을 만나러 오라, E3 웨스트홀
  • 게임메카 김영훈 기자 입력 2016-06-16 03:5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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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계 게이머의 축제 'E3 2016'이 이틀째에도 변함없는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현장을 찾은 이들은 하나라도 더 많은 신작을 체험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업체들 또한 자사 부스에 더 많은 방문객을 들이기 위해 저마다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시연대나 조형물은 기본이고, 각종 기념품을 주거나 아예 밴드를 불러 흥을 돋우기도 한다.

    앞서 사우스홀 현장스케치에서 설명했듯, E3 전시가 진행되는 LA 컨벤션 센터는 본관이라 할 수 있는 사우스홀과 별관 웨스트홀로 나뉜다. 수십 여 업체가 밀집한 사우스홀이 독특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여러 부스를 두루 둘러보는 재미가 있다면, 웨스트홀에서는 플랫폼 홀더 삼대장 소니, 닌텐도, MS가 마련한 방대한 즐길 거리를 만끽하는 것이 가능하다.

    웨스트홀에서 시연 가능한 주요 신작으로는 MS ‘컵헤드’, ‘데드라이징 4’, ‘헤일로 워즈 2’, ‘리코어’, ‘블러드 스테인드’와 소니 ‘렛 잇 다이’, ‘섀도 워리어 2’, 각종 PS VR 타이틀 그리고 닌텐도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등이 있다. 몇몇 신작은 소리소문 없이 시연이 준비되어 상당히 놀랍다. 이외에도 아틀라스와 포커스홈 인터랙티브 등 일부 게임사도 웨스트홀에 입점해 있다.


    ▲ 본관이라 할 수 있는 사우스홀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한 웨스트홀


    ▲ 올해 사우스홀 내부 부스 배치는 대략 이런 느낌이다


    ▲ 들어가는 길에 만난 '레이드: 월드워 2' 코스어들, 이 분대는 꽃미남만 뽑나 보군


    ▲ 중간에 간이 카페에 들려 목도 좀 축이고...


    ▲ 드디어 대망의 'E3 2016' 웨스트홀 전시장에 입장한다


    ▲ 입구에 버티고 있는건 게임사가 아니라 해외 매체 IGN와 게임스팟


    ▲ 부스를 차려놓고 취재하다니 반칙(?)이잖아! 부럽다


    ▲ 이제 진짜 플랫폼 홀더 부스를 보자, 우선 신형 콘솔을 발표한 MS


    ▲ 아니나다를까 Xbox One S 실물이 전시되어 있다




    ▲ 대규모 시연대를 통해 신작 수십 개를 즐길 수 있다, 가장 줄이 긴 게임은 '리코어' 


    ▲ '리코어' 시연대 옆에는 로봇 강아지(?)도 서 있다, 우쭈쮸 굿보이~


    ▲ '포르자 호라이즌 3'를 즐기는 가장 완벽한 방법.jpg


    ▲ 레이싱게임 시연에 빠지지 않는 스포츠카 전시, 아쉽게도 레이싱걸은 없다


    ▲ 저 너머에 '헤일로 워즈 2' 시연장이 있다, 콘솔로 RTS를 즐긴다니 흥미롭다


    ▲ '기어즈 오브 워 4' 시연을 가장 기대했지만 영상관만 있다


    ▲ 상남자 포스가 철철 넘치는 '기어즈 오브 워 4' 스태츄


    ▲ MS답게 윈도우 10 게이밍을 위한 코너가 따로 마련됐다


    ▲ 자신만의 컨트롤러를 디자인하고, 메일로 받아볼 수 있는 Xbox 디자인랩


    ▲ 그치만 내가 갖고 싶은 패드는 바로 이 녀석인데 말이지



    ▲ 여기저기 배치된 '씨 오브 시브즈' 조형물도 볼만하다, 요호호호~


    ▲ '윈스턴' 네가 왜 여기 있니..?


    ▲ E3 온 기자들이 꼭 한번씩 찍는다는 MS와 소니 부스 경계면


    ▲ 이제 소니 PS 부스를 살펴볼 시간이다


    ▲ PS진영 최고의 기대작 '호라이즌: 제로 던'이 벽면을 장식했다



    ▲ '렛 잇 다이'에 '섀도 워리어 2'까지, 이쪽도 신작 시연이 탄탄하다


    ▲ Xbox에 '포르자'가 있다면 PS는 역시 '그란 투리스모' 아닐까


    ▲ 저 멀리 보이는 것은 북유럽으로 간 '갓 오브 워'!


    ▲ ...는 그냥 영상관이었다. 어째 진짜 핵심 기대작들은 시연을 못하는군


    ▲ 소니는 PS4 외에도 PS VR을 위해 큰 공간을 할애했다


    ▲ VR 활용한 FPS 가능성을 보여준 '파포인트'


    ▲ 가장 인기가 많은 타이틀은 역시 '배트맨: 아캄 VR'이었다


    ▲ 사람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반응하는 개ㅅ... '식인 거대 독수리 토리코'


    ▲ 카메라만 보면 방방 뛰던 활달한 '라쳇'


    ▲ 플랫폼 홀더 삼대장 가운데 마지막으로 닌텐도 부스에 들렸다


    ▲ 올해 닌텐도 부스는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에 '몰빵'했다



    ▲ 방문객이 직접 데모 2종을 플레이해볼 수 있다, 시연관이 굉장히 멋지다


    ▲ 아, 닌텐도 부스에 '아미보'가 빠지면 섭섭하지



    ▲ '젤다의 전설' 신작이 나오면 '아미보'도 만들어지는 것이 인지상정 


    ▲ 닌텐도 바로 옆에는 '페르소나' 시리즈로 잘 알려진 아틀라스 부스가 있다



    ▲ 그런데 어째 '페르소나 5'는 없고 '프로젝트 디바'와 'KOF'만 시연 가능하다


    ▲ 웨스트홀에서 가장 조촐한 엑시드 게임즈 및 마벨러스 부스


    ▲ 그래도 '페이트 엑스텔라'를 시연할 수 있으니 대만족


    ▲ '테일즈 오브 콜드 스틸' 시연자의 복장이 범상치 않은데!?


    ▲ 나름 괜찮은 게임을 여럿 개발한 포커스홈 인터랙티브도 참전했다



    ▲ 게임 테마에 맞게 꾸며 멋지긴한데, 정작 해볼 수 있는 건 별로 없다


    ▲ VR기기 및 콘텐츠 개발사 오큘러스도 상당한 부스 규모를 자랑한다


    ▲ 각종 게이밍 하드웨어를 시연할 수 있는 '레이저' 부스


    ▲ '오버워치' 컨셉의 헤드셋, 키보드, 마우스 세트가 매우 탐난다


    ▲ 마무리는 롹~ 스피릿이 뿜어져 나왔던 '록밴드' 시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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