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맞은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오는 4일부터 '달의 축제' 개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4일(목), 자사의 AOS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하 히어로즈)’에서 설맞이 이벤트 퀘스트 및 보상, 스킨과 탈것 등을 선보이는 ‘달의 축제’를 시작할 예정이다.

설맞이 ‘달의 축제’는 오는 2월 4일부터 3월 1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이벤트 동안에는 원숭이 해를 기념하는 특별 손님 ‘원숭이 장로’가 등장하며, 유저들은 게임 시작 전 일정 확률로 원숭이 장로를 잡는 특별 이벤트 퀘스트를 부여 받게 된다.

만약 정해진 시간 내에 원숭이 장로를 잡으면 같은 팀 5명 전원에게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골드가 지급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인공지능 상대, 빠른 대전, 등급전에서 25회 이상 대전을 즐기는 플레이어들에게는 축제 기간 동안에만 획득할 수 있는 ‘원숭이 장로 초상화’가 제공되기도 한다.

이와 함께 ‘달의 축제’를 기념하는 특별한 스킨과 탈것도 새롭게 상점에 추가 된다. 뭇 남성 게이머를 설레게 만들 치파오 복장의 ‘달의 축제 제이나’과 화려한 가면과 의상으로 색다른 카리스마를 보여줄 ‘달의 축제 일리단’이 한정 판매된다. 이들은 매력적인 외형과 함께 게임 내 시각적 효과도 추가되어 소장 가치를 더욱 높였다.

‘달의 축제 용’ 탈것도 새롭게 추가된다. 동양 문화권의 전통 용춤에서 등장하는 용을 연상시키는 탈것으로, 코에서 연기를 내뿜으며 시공의 폭풍에서 그 위용을 드러낼 예정이다. ‘달의 축제 용’ 탈것은 묶음 상품을 통해서만 판매되며, 지난 설 때 판매되었던 첸과 리리의 ‘달의 축제’ 묶음 상품들도 다시 등장할 예정이다.

‘달의 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히어로즈’ 공식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