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유저도 정조준... 모바일 FPS '탄' iOS 정식 출시

스마일게이트는 2일(화), 모바일 FPS ‘탄: 끝없는 전장(이하 탄)’ iOS 버전을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

‘탄’은 총기의 호쾌한 타격감과 교전 시 긴장감에 중점을 둔 정통 FPS다. 싱글 스테이지와 스토리 모드는 물론, 다른 유저와 협력해 미션을 수행하는 챌린지 모드, 타워디펜스, 좀비웨이브까지 다채로운 콘텐츠가 특징이다.

모바일 FPS로는 이례적으로 사전예약 100만을 넘기는 등 출시 전부터 주목을 받았으며, 지난 4월 안드로이드 버전이 나오고 단 8일 만에 전체 인기 순위 1위에 등극하기도 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앱스토어 서비스에 따라 신규 유저들이 대거 유입될 것으로 전망하며 서버와 게임 시스템 최적화 등 안정적인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게임 초반 PVP와 PVE 모두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배치해 신규 유저들이 게임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배영삼 부장은 “’탄’ 출시를 기다려주신 iOS 유저들에게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미 짜릿한 손맛과 풍성한 콘텐츠를 통해 그 재미가 검증된 게임인 만큼, 기다려주신 보람이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부디 많은 분들이 ‘탄’의 진가를 경험하고 대한민국 FPS의 판을 뒤집는데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