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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무대는 이집트 확정? ‘어쌔신 크리드’ 신작 정보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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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출된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 스크린샷 (사진출처: Reddit)

유비소프트 간판 시리즈 ‘어쌔신 크리드’ 신작에 대한 소문이 연이어 들리고 있다. 특히 이번 유출 정보에는 게임의 윤곽을 가늠할 수 있는 스크린샷과 소개가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5월 9일(현지시간), 한 유저가 해외 커뮤니티 웹사이트 레딧(Reddit)을 통해 ‘어쌔신 크리드’ 차기작으로 보이는 스크린샷을 올렸다. 게시글에는 추가적인 게임 정보도 함께 게재됐다.

정보에 따르면, 이번 신작의 이름은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으로 일전의 소문과 같이 고대 이집트를 배경으로 한다. 실제로 스크린샷에는 이집트의 나일강으로 보이는 강을 배를 타고 이동하는 한 남성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주위 배경에도 역시 이집트를 연상케하는 야자수와 사암으로 이루어진 건축물 등이 보인다.

스토리의 경우, 부제 ‘오리진’에 걸맞게 초창기의 어쌔신 길드를 조명한다. 주인공은 전작 ‘어쌔신 크리드: 신디케이트’처럼 2명이 등장하며, 조상의 기억을 살펴보는 파트 외에도 현대의 이야기도 함께 다뤄진다.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3편과 4편에서 호평을 받았던 ‘해상전’의 부활이다. 이번 게임에서 플레이어는 이집트뿐만 아니라 그리스까지 탐험하게 되는데, 바다를 건너는 과정에서 고대의 함선들이 펼치는 전투도 그려질 것으로 보인다.


▲ 이전에 유출된 '어쌔신 크리드' 차기작 스크린샷 (사진출처: Reddit)

이번 유출에 대해 유비소프트에서 공식 입장을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해외 매체인 유로게이머에서 사실이라고 밝혀 눈길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전에도 유사한 스크린샷과 정보가 유출된 바 있어, 이번에 밝혀진 정보가 사실이라는데 더욱 무게가 실리고 있다.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에 관한 정보는 오는 6월 열릴 ‘E3 2017’ 현장에서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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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액션
제작사
유비소프트
게임소개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은 유비소프트의 간판 타이틀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신작으로, 고대 이집트를 배경으로 한다. 플레이어는 주인공 ‘바옉’의 시점으로, 초창기의 어쌔신 길드의 모습을 살펴보게 된다. 활과... 자세히
이찬중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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