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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 개발자 ˝메타 변화 싫다면 야생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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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2월 8일에 출시되는 '하스스톤' 신규 확장팩 '코볼트와 지하미궁' (사진제공: 블리자드) 

오는 12월 8일, ‘하스스톤’ 신규 확장팩 ‘코볼트와 지하미궁’이 출시된다. 신규 카드 135장이 포함된 이번 확장팩에도 게이머들의 눈길을 끌만한 새로운 요소가 들어갔다. 던전을 탐험하며, 보물을 모으고, 이를 바탕으로 덱을 성장시켜 무작위로 등장하는 보스를 물리치는 싱글 플레이 모드 ‘미궁탐험’은 옛날에 즐기던 ‘던전앤드래곤’을 떠오르게 한다.

여기에 기존에 없던 색다른 요소가 들어간다. 우선 각 직업에 ‘전설 무기’가 모두 추가되며 필드에 ‘하수인’을 불러내는 ‘소집’, 특정 조건을 만족시키면 효과가 강해지는 ‘주문석’ 카드 등이다. 이와 함께 블리자드는 확장팩 출시 전, 신규 카드에 대한 정보를 모두 유저들에게 공개했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논란의 중심’으로 떠오른 직업이 있다. 바로 ‘사냥꾼’이다. 이번에 추가되는 전설 무기 ‘라크델리’도 그렇고, 새로 공개된 카드 ‘이리 와라!도 ‘하수인’ 없이 ‘주문’ 카드로만 덱을 구성하도록 강제한다는 것이다. ‘주문 사냥꾼’ 메타를 의도적으로 강요한다는 지적이다. 여기에 ‘이리 와라!’ 카드는 소환에 사용되는 ‘마나 수정(코스프)’ 대비 효과가 낮다는 의견도 있었다.


▲ '사냥꾼' 신규 카드 '라크델라'와 '이리 와라!' (사진출처: 하스스톤 공식 홈페이지)

그렇다면 ‘사냥꾼’에 대한 개발자의 의견은 어떠할까? 12월 5일, 블리자드 코리아에서 진행된 인터뷰에 참석한 블리자드 다니엘 에몬스 게임 디자이너는 “개발팀에서는 새로운 덱을 가능하도록 하는 디자인을 염두에 둔다. ‘사냥꾼’은 본래 하수인을 중심으로 한 빠르고 공격적인 스타일이었다"라며 "그렇다면 반대로 '하수인 없이 주문만을 사용하는 사냥꾼 덱'도 매력적인 콘셉트가 될 수 있다고 판단됐다. 지금까지와는 너무나 다른 덱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다시 말해 이번에 '하스스톤' 개발팀은 ‘샤냥꾼’ 테마를 새롭게 바꿨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이번에 추가되는 신규 전설 무기가 있다. 다니엘 에몬스 게임 디자이너는 “이번에 새로 출시될 무기가 그 중심축을 이룬다. 개발팀의 기획 의도는 덱을 구성할 때는 어렵지만 그만큼 큰 보상이 제공되는 것이다”라고 답변했다. 이와 함께 에몬스 게임 디자이너는 ‘이리 와라!’ 카드 하나는 약하지만 ‘사냥꾼’ 전설 무기와 연계할 여지가 충분히 있다고 덧붙였다.


▲ 블리자드 다니엘 에몬스 디자이너 (사진출처: 게임메카 촬영)

확장팩마다 테마를 다르게 가져가는 것은 ‘사냥꾼’만의 일은 아니다. 에몬스 디자이너는 “각 직업에 대한 새로운 영역을 탐구하는 것은 매번 시도하는 일이다. ‘주술사’를 살펴보면 ‘운고로’에서는 ‘멀록’,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에서는 ‘빙결’이 테마였다. ‘코볼트와 지하미궁’에서는 ‘토템’과 함께 ‘전투의 함성’을 중심으로 한 구성을 많이 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또한 ‘과부하’에 초점을 맞춘 ‘주문석’ 테마 덱도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수많은 카드를 사용하고, 매년 다양한 카드가 출시되는 ‘하스스톤’에서 특정 덱이 오랫동안 강한 것은 좋지 않다. ‘메타’가 고정되는 것보다 어느 정도 순환하는 것이 신선한 재미를 더해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하스스톤’의 경우 확장팩마다 각 직업 ‘메타’가 바뀌어버리기 때문에 이 부분이 소모적이라 생각하는 유저들도 있다. 이에 대해 개발진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다니엘 에몬스 디자이너는 “정규전이라면 메타 변화가 중요한 부분이며, 이 부분이 재미 요소라 생각한다. 하지만 메타 변화가 상대적으로 적기를 바라는 유저라면 야생을 추천하고 싶다. 야생은 카드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새로 추가되는 카드로 인해 메타가 변화하는 정도가 적은 편이다”라고 말했다. 변화무쌍한 메타가 좋다면 ‘정규전’, 변화가 적은 메타를 선호한다면 ‘야생’을 권한다는 것이 그의 입장이었다.
김미희
초심을 잃지 말자. 하나하나 꼼꼼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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