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인 루니의 복귀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한국 시각으로 22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이하 맨유)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이하 웨스트햄)의 17라운드 경기가 맨유의 홈 구장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다.
맨유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 리그 9위까지 떨어지며 '맨9'라 불리는 치욕을 겪었지만, 지난 11일 샤흐타르와의 챔피언스 리그에서 1:0으로 승리하며 부활을 알렸다. 이 경기로 맨유는 4승 2무 승점 14점으로 레버쿠젠을 제치고 A조 1위로 챔피언스 리그 16강에 진출했다.
이후 리그 경기에서 아스톤 빌라를 3:0으로 꺾었고, 가장 최근 열렸던 캐피털 원 컵 8강에서는 스토크 시티를 2:0으로 제압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맨유의 주전 로빈 반 페르시, 웨인 루니가 부상으로 결장했으나 애쉴리 영과 파트리스 에브라의 활약으로 리그와 컵 대회 포함 3연승을 달성했다.
애쉴리 영과 파트리스 에브라로 응급처치를 했으나, 반 페르시와 루니의 빈 자리는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반 페르시와 루니는 각각 11경기 7득점, 14경기 8득점으로 맨유의 25득점 중 무려 15골을 기록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반 페르시는 내년 초까지 기약이 없지만, 루니는 가까운 시일 내에 그라운드에 복귀할 수 있다는 것. 맨유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루니는 사타구니 부상을 입었지만 심각하지 않다'고 밝히며, 이번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음을 암시했다.
이번 웨스트햄과의 경기도 맨유 입장에서는 승수를 챙길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웨스트햄은 3승 5무 8패 승점 14점으로 리그 17위에 머물러있는 약팀이다. 총 득점과 실점도 각각 13, 19점으로 맨유가 압도적이다. 하지만 마냥 방심할만한 상대는 아니다. 웨스트햄은 지난 19일 캐피털 원 컵 경기에서 리그 7위인 토트넘을 잡고 2:1로 승리하는 저력을 보였다.
이번 경기 복귀가 기대되는 웨인 루니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
글: 게임메카 강설애 기자 (파곰, pogomwer@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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