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工智能概要
育碧代表作《雷曼:传奇 重制版》在全新引擎加持下带来了更加动态的视角与丰富的玩法。游戏中不仅新增了乘龙飞行射击和潜行机制,还加入了仙子祝福等贴心新功能。本作预计于12月3日正式发售,支持简体中文但遗憾未包含韩语。

平台跳跃游戏以突破布满各种跳板的关卡并前往终点这一直观的乐趣为核心,发展出了诸多分支。其中既有该领域的常青树《超级马力欧》,也有追求极致速度的《刺猬索尼克》,以及难度堪称2D版黑魂的《空洞骑士》等。
而育碧的代表作《雷曼》系列自然也没有缺席。那种飞身狂奔的速度感与宛如在游玩音乐游戏般的体验十分独特。2013年发售的《雷曼:传奇》通过与青蛙魔法师“墨菲”配合解决关卡中各种机关的过程,传达了类似解谜的乐趣。
在13年后登场的重制版《雷曼:传奇 重制版》中,追求的是更具扩展性的游戏性。通过面向媒体举办的预览活动,我们可以一窥其真容。此次体验的部分包括充满墨西哥风情的“神秘梅萨领域”、让人联想到水下基地的“铁壳领域”,以及此次新增的全新领域“死灵之地”等,游戏时长约为2小时。
骑着巨龙喷射火焰
《雷曼:传奇》讲述了雷曼一行人为从邪恶的黑暗丁西手中再次拯救世界而踏上的旅程。在此过程中,他们必须拯救被困在世界各地的丁西。这一剧情在《雷曼:传奇 重制版》中得以延续。
此次使用的引擎是曾用于《全境封锁》和《星球大战:亡命之徒》的育碧雪花莲引擎。在此基础上得到提升的不仅仅是显著进步的画面。雷曼虽然是横版平台跳跃的代表作,但在《雷曼:传奇 重制版》中,玩家可以体验到更加动态变化的镜头视角。从纵向推进的纵向卷轴、从上往下的上帝视角,到角色身后的背视角,视角变得相当丰富。


基于这一点,整体玩法变得充满动感。以抓住绳索从上往下快速滑行并获得“lum”(一种积分)的场景为例。虽然在原版中就能感受到其特有的速度感,但在《雷曼:传奇 重制版》中,视角转换为以背视角为主、从上往下俯瞰的形式。关卡的高低起伏和纵深感变得更加生动,甚至传达出速度感进一步提升的感官体验。视角并非杂乱无章地晃动,而是随着推进流程自然变化,因此毫无违和感。



能够以全新的视角和方向利用关卡这一特点,推动游戏迈向了加入原版中不存在的内容的阶段。其中最具代表性的就是高潮部分之一的乘龙飞行。原版中也有击败巨大巨龙的区域,而这次则新增了让拯救出的丁西一行人骑在巨龙背上高速飞行并逃脱的关卡。
通过更换引擎带来的全新演出和镜头视角在乘龙飞行中大放异彩。游戏基本上从背视角开始,玩家可以发射巨龙不可或缺的炽热火球,粉碎敌人和障碍物并向前推进。长按攻击键还可以进行蓄力并发射强力火球的蓄力攻击,并且加入了向左或向右翻滚来吞食“lum”的区域,要求进行更具动感的飞行玩法。
通过这种方式,玩家可以体验到超越平台跳跃、宛如游玩射击游戏般的全新乐趣。在部分区域,视角会转变为从上往下的上帝视角,变得如同纵向卷轴射击游戏一般。众所周知,《雷曼:传奇》是一款节奏感至关重要的游戏,并且具备将其摆在首位、像音乐游戏一样展开的音乐关卡。在此基础上,可以说开启了射击这一全新的部分。




与墨菲一起解开谜题,探索关卡的各处角落
上述内容中也完整保留了原版固有的优点。作为一款平台跳跃游戏,《雷曼:传奇 重制版》基本具备了恰到好处地利用跳跃和滑翔在跳板之间穿梭、攻略难关的乐趣。在此基础上,玩家还能体验到与青蛙魔法师“墨菲”合力破解各种机关、一点点开拓未知世界的奇妙感觉。
在本次预览活动中可以体验到的神秘梅萨领域以墨西哥为主题。可以享受欢快玛卡雷娜舞的音乐关卡、以墨西哥风味各种食物为主题的机关、跳着桑巴舞的骷髅等是其核心亮点。在这里,雷曼的身体有时会变小,有时甚至会中了变成鸭子的魔法而陷入困境。



身体变小后,虽然可以进入原本无法进入的狭窄通道,但推进力会变弱。在这一环节中,发挥着不亚于雷曼作用的主角正是“墨菲”。它会在瞬间吃掉雷曼无法突破的蛋糕,为主打开辟受阻的道路。重复呼唤墨菲来确保路径、然后用雷曼前进的过程,一步步向终点迈进。
不过,如果连雷曼需要踩踏的区域也一起吃掉了,就必须等到蛋糕重新长出来。如果把被困在牢笼中等待雷曼的丁西所站立的部分不小心吃掉了,可怜的丁西就会坠落到地面上。如果善加利用,可以瞬间消灭敌人的落脚点从而一石二鸟,但只要稍有疏忽,就有可能失去宝贵的丁西和lum。比起盲目地快速前进,玩家需要不断思考究竟应该吃掉哪里的障碍才能确保良好的路线并继续推进。




除了蛋糕区域之外,墨菲还可以切断远处的长绳,为雷曼提供可以抓住并前进的绳索,或者落下跳板以便跨越炽热的岩浆。脑海中构思用墨菲开辟下一条道路,双手以精准的时机操控雷曼,这两个部分必须像齿轮一样紧密咬合。和原版一样,在《雷曼:传奇 重制版》中,比起通关时间,找出更多隐藏要素更为重要。无需拘泥于时间,大可以像解谜一样沉着冷静地去思考。


这种面貌也延续到了描绘突破可疑水下基地过程的“铁壳领域”中,墨菲的作用也随之改变。首先,玩家可以按下各处的按钮来提供落脚点。不仅如此,关卡各处还布置了只要发现雷曼就会发射强力激光的无人感应器,玩家可以通过墨菲来调整这些装置的监控区域。
例如,如果需要从左向右移动,可以呼唤墨菲将感应器调整为朝向右侧,然后让雷曼前进到没有监控地带的区域。接着,采取进入能够阻挡激光的跳板下方等方式来确保安全区,随后再次将感应器的视线转回左侧,在右侧制造出空隙。之后雷曼向右移动,彻底脱离感应器的视线。可以说,这在与墨菲默契配合解开装置的原有流程中,融入了不被发现、悄悄潜入的潜行动作的妙趣。




携手全新反派,展开更具深度的剧情
《雷曼:传奇 重制版》比原版强化了叙事,以更加明晰且整洁的形式展开故事。拥有各自不同却又完整剧情的多个领域纷纷登场,在初期阶段就会出现BOSS或备受瞩目的角色,引导玩家集中注意力。每一场BOSS战都承担着完善雷曼对抗全新反派之旅的重要角色。
所有区域都通过巨大的中心枢纽“宁静之树”相连。将右摇杆向下拉,就可以直接移动到领域内的期望关卡,或者前往世界地图进入其他领域。在领域内连接各个关卡的区域也作为寻找秘密或彩蛋的游玩空间而存在,以充分展现地区特色的背景和演出烘托出游戏氛围。


攻略完初期开放的所有领域后,就会开启散发着阴暗氛围的新领域“死灵之地”。作为最终区域,这是一个需要敏捷跳跃、滑翔和解谜的高难度区域,核心任务是利用魔法力量解开分布在关卡各处的巨大藤蔓。通过让阻挡前路的藤蔓萎缩来打开被堵住的道路,或者将卷曲的藤蔓展开以获得落脚点。






像雷曼这样的平台跳跃游戏表面上看起来轻松简单,但由于需要敏捷的操控和反应速度,其实相当棘手。为了在感受到这方面的困难时加以利用,游戏中加入了便利功能。这便是堪称无敌模式的“仙子祝福”。玩家可以在选项中决定是否使用,开启后角色将处于浮空状态并自动击败所有敌人来突破关卡。此外,如果在一个区域连续多次死亡,还会出现能够承受两三次导致游戏结束的攻击的“黄金之心”。
如果适度利用前面提到的内容,新手玩家也能轻松适应《雷曼:传奇 重制版》。通过无敌模式,玩家可以提前查看所有路线,从而明确找到前进的方向。原本需要通过无数次重复游戏结束所积累的经验来摸索路线的试错区间将明显缩短。
起初可以借助无敌模式确认整体结构,等变得相对熟悉之后,再关闭无敌模式并利用能够承受多次游戏结束的黄金之心,重复通过自身实力去克服的过程。通过这两点,可以逐步培养出“平台跳跃肌肉”。同时,无敌模式只需一个按钮即可实时开启和关闭,因此也可以将其作为仅在需要的区域高效使用的实用方式。

伴随重制版一同以4K高清复刻回归的《雷曼:起源》
《雷曼:传奇 重制版》中收录了作为增强版的《雷曼:起源》。重制版的原版《雷曼:传奇》也曾将《雷曼:起源》的部分区域作为奖励内容收录其中,而这次则是将整个《雷曼:起源》经过4K复刻完整地装进了重制版中。在预览活动中,我们也抢先体验了《雷曼:起源 增强版》。我们花15分钟参观了包含2个关卡以及各种原画的专用空间。

如果说重制版侧重于丰富多彩的玩法,那么《雷曼:起源》则以直观的结构为主。它忠实地打磨了平台跳跃本身的乐趣,让玩家专注于跳跃、滑翔和攻击,在落脚点之间穿梭并突破关卡。在体验过重制版后再转玩《起源》,需要考虑的要素被大大压缩,甚至会产生一种曾经觉得很难的游戏反而变简单的感觉。
通过4K复刻,画面变得格外清晰,操作手感也得到了改善,角色的动作能够更加自然顺畅地响应手柄操控。游玩体验的提升似乎也对主观感受到的难度产生了影响。重制版中新增的便利要素“仙子祝福”在《起源》中同样可以使用。不过,即便使用了该功能,在诸如穿过左右开合的岩石之间等需要精准敏捷通过的区域,依然必须按照时机移动雷曼才能免于游戏结束。



如果能支持韩语就更好了
我们对《雷曼:传奇 重制版》进行了全方位的审视。凭借新引擎带来的自由镜头视角和强化的演出,它传达了以往无法实现的乐趣以及更具深度的剧情。
游戏时长约为12小时,但如果深入挖掘所有秘密,时间还会更长。除了主线关卡之外,功夫模式、每日/每周/每月周期性完成任务以收集各种道具的收集要素依然存在,甚至具备支持本地游玩的4人合作模式。激发高手胜负欲的高难度模式“入侵关卡”也依然保留,并且还为新手强化了便利性。
《雷曼:传奇 重制版》将于12月3日登陆PC、PS5、Xbox Series X/S、任天堂Switch 2、Ubisoft+和GeForce NOW。游戏支持英语、日语、简体中文、繁体中文等12种语言,但不支持韩语。原版同样不支持韩语,且语言障碍相对较低。然而,对于国内粉丝来说,要想完整领略本次作品特征之一的强化叙事将变得十分困难。既然进行了重制,未能哪怕只提供一份韩语字幕,着实留下了些许遗憾。




여러 발판이 놓인 스테이지를 돌파하며 목적지로 향해가는 직관적인 재미를 앞세운 플랫포머 장르는 여러 갈래로 뻗어 나갔다. 이 분야 터줏대감인 슈퍼마리오부터, 극한의 속도를 추구하는 소닉, 2D 소울라이크라 불릴 정도로 악의적인 난이도를 앞세운 할로우 나이트 등이 있다.
여기에 빠지지 않은 시리즈가 유비소프트 대표 시리즈 ‘레이맨’이다. 온몸을 내던지며 질주하는 스피드와 함께 리듬 게임을 즐기는 듯한 감각이 남달랐다. 2013년에 발매된 레이맨 레전드는 개구리 마법사 ‘머피’와 합을 이뤄 스테이지에 배치된 각종 장치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퍼즐을 풀어가는 듯한 재미를 전했다.
13년 후 등장한 리메이크 타이틀 ‘레이맨 레전드 리톨드’는 더 확장된 게임성을 추구한다. 미디어를 대상으로 열린 프리뷰 이벤트를 통해 그 모습을 살짝 엿볼 수 있었다. 이번에 체험해본 부분은 멕시코 느낌이 가득한 ‘미스틱 메사 렐름(Mystic Mesa Realm)’, 수중기지를 연상시키는 ‘디 아이언 셸 렐름(The Iron Shell Realm), 이번에 추가된 신규 렐름 '랜드 오브 더 리비드 데드(Land of the Livid Dead)' 등이며, 플레이 타임은 약 2시간이다.
드래곤을 타고 다니며 불을 쏜다
레이맨 레전드는 사악한 다크 틴시로부터 다시 한번 세계를 구하기 위해 나선 레이맨 일행의 여정을 다룬다. 그 과정에서 세계 곳곳에 갇힌 틴시들을 구해내야 한다. 이러한 스토리는 레이맨 레전드 리톨드에도 이어진다.
이번에 활용된 엔진은 더 디비전, 스타워즈 아웃로에도 사용됐던 유비소프트의 스노우드롭이다. 이를 바탕으로 나아진 부분은 눈에 띄게 발전된 그래픽에 그치지 않는다. 레이맨은 횡스크롤 플랫포머 대표 주자지만, 레이맨 레전드 리톨드에서는 좀 더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카메라 시점을 만나볼 수 있다. 세로로 나아가는 종스크롤, 위에서 내려다보는 탑뷰, 캐릭터 등 뒤에서 바라보는 백뷰 시점까지 상당히 다양해졌다.


이를 토대로 전반적인 플레이가 역동적으로 변화한다. 줄을 잡고 위에서 아래로 빠르게 내려가며 럼(일종의 점수)을 획득하는 장면을 예로 들어보자. 원작에서도 특유의 속도감을 느낄 수 있었으나, 레이맨 레전드 리톨드에서는 백뷰를 중심으로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형태로 전환된다. 스테이지 높낮이와 깊이가 더 생생하게 느껴지며 속도감마저 높아진 듯한 감각을 전달한다. 시점이 어지럽게 바뀌는 것이 아니라 진행 흐름에 맞춰 자연스럽게 달라지기에 어색하지 않다.



스테이지를 새로운 시점과 방향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 부분은 원작에 없던 콘텐츠까지 추가하는 단계로 나아갔다. 대표적인 것이 클라이막스 파트 중 하나인 드래곤 라이딩이다. 원작에도 거대한 드래곤을 쓰러뜨리는 구간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구해낸 틴시 일행을 드래곤에 태우고 고속으로 날며 탈출하는 스테이지가 추가됐다.
엔진 교체를 통한 새로운 연출과 카메라 시점이 드래곤 라이딩에서 빛을 발한다. 기본적으로 백뷰에서 시작하며 드래곤하면 빼놓을 수 없는 뜨거운 불덩이를 발사해 적과 장애물을 박살 내며 전진한다. 공격 버튼을 길게 누르면 불덩이를 모아 강하게 쏘는 차지 공격도 가능하며, 좌 혹은 우로 굴러 ‘럼’을 먹는 구간을 넣어 좀 더 역동적인 비행 플레이도 요구하고 있다.
이를 통해 플랫포머를 넘어 슈팅 게임을 즐기는 듯한 새로운 재미를 맛볼 수 있다. 일부 구간에서는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탑뷰로 바뀌며 종스크롤 슈팅 게임처럼 변모한다. 레이맨 레전드는 박자감이 중요한 게임으로 잘 알려져 있고, 이를 전면에 앞세워 리듬 게임처럼 전개하는 뮤직 스테이지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슈팅이라는 새로운 파트가 열린 셈이다.




머피와 함께 퍼즐을 풀며 스테이지 곳곳을 파헤쳐 보자
앞서 설명한 부분에 원작 고유의 장점도 고스란히 담고 있다. 레이맨 레전드 리톨드는 기본적으로 점프와 활공을 적재적소에 활용해 발판을 넘나들며 난공불락의 스테이지를 공략해가는 플랫포머로서의 재미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개구리 마법사 ‘머피’와 힘을 합쳐 각종 장치를 풀어 미지의 세계를 조금씩 개방해나가는 듯한 감각을 맛볼 수 있다.
이번 프리뷰 행사에서 체험해볼 수 있었던 미스틱 메사 렐름은 멕시코를 테마로 앞세우고 있다. 흥겨운 마카레나를 즐겨볼 수 있는 뮤직 스테이지, 멕시코 느낌이 나는 각종 음식을 테마로 한 기믹, 삼바춤을 추는 해골 등이 포인트다. 여기에서 레이맨은 몸 크기가 작아지기도 하며, 오리로 변하는 마법에 걸려 곤경에 처하기도 한다.



몸이 작아지면 원래라면 들어가지 못하는 좁은 통로에 진입할 수 있지만 추진력이 약해진다. 이 대목에서 레이맨 못지않은 활약을 펼치는 주역이 ‘머피’다. 레이맨이 뚫지 못하는 케이크를 순식간에 먹어치우며 막힌 길을 열어준다. 머피를 불러 경로를 확보하고, 레이맨으로 전진하는 과정을 반복하며 목적지로 나아간다.
다만 레이맨이 밟아야 할 구간마저 먹어버리면 다시 케이크가 돋아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감옥에 갇힌 상태로 레이맨을 기다리는 틴시를 받친 부분을 실수로 먹어 불쌍한 틴시가 바닥으로 추락하기도 한다. 잘 활용하면 적들의 발판을 순식간에 없애 일거양득을 노릴 수 있으나, 찰나의 방심으로 소중한 틴시와 럼을 잃어버릴 우려도 있다. 무작정 빠르게 가는 것보다 어디를 먹어야 좋은 경로를 확보해나갈 수 있는가를 계속 고민하며 전개해야 한다.




케이크 구간 외에도 머피는 멀리 있는 긴 줄을 끊어 레이맨에게 잡고 전진할 수 있는 밧줄을 확보해주거나, 뜨거운 용암을 뛰어넘을 발판을 떨어뜨려주기도 한다. 머리로는 머피로 다음 경로 개방을 생각하고, 손으로는 정확한 타이밍에 레이맨을 컨트롤하는 것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려야 한다. 원작과 마찬가지로 레이맨 레전드 리톨드도 클리어 타임보다는 숨은 요소를 많이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시간에 구애받지 말고 퍼즐을 풀듯 차분하게 고민해도 좋다.


이러한 면모는 수상한 수중기지를 돌파하는 과정을 그린 ‘디 아이언 셸 렐름’에도 이어지며, 머피의 역할도 달라진다. 우선 곳곳에 있는 버튼을 눌러 발판을 제공할 수 있다. 여기에 스테이지 곳곳에는 레이맨을 발견하면 강력한 레이저를 발사하는 무인감지기가 배치되어 있는데, 머피를 통해 장치가 감시하는 구간을 조정하는 것이 가능하다.
가령 좌에서 우로 이동해야 한다면 머피를 불러 감지기가 오른쪽을 바라보도록 조정한 후 레이맨을 감시지대가 없는 구간으로 전진시킨다. 이후 레이저를 막아줄 발판 밑에 들어가는 식으로 안전지대를 확보하고, 감지기의 시선을 다시 왼쪽으로 돌려 오른쪽에 빈틈을 만든다. 이후 레이맨이 오른쪽으로 이동하며 감지기에서 완전히 벗어난다. 머피와의 호흡으로 장치를 풀어가는 기존 흐름에, 들키지 않고 조용히 침투하는 잠입 액션의 묘미가 섞인 셈이다.




새로운 악당과 함께 더 진지해진 스토리가 펼쳐진다
레이맨 레전드 리톨드는 원작보다 스토리텔링을 강화했고, 좀 더 명확하고 정돈된 형태로 이야기를 전개한다. 각기 다르면서도 완성된 스토리를 지닌 여러 렐름이 등장하며 초반부에 보스나 주목해야 할 인물이 등장해 플레이어가 집중하도록 유도한다. 각 보스전은 새로운 악당과 맞서는 레이맨의 여정을 완성하는 중요한 대목 역할을 맡는다.
모든 지역은 거대한 허브 '트리 오브 트랭퀼리티(Tree of Tranquility)'를 통해 연결된다. 오른쪽 아날로그 스틱을 아래로 내리면 렐름 내에서 원하는 스테이지로 바로 이동하거나, 월드맵으로 나가 다른 렐름으로 넘어갈 수 있다. 렐름 내에서 스테이지를 묶는 구간에도 비밀이나 이스터 에그를 발견하는 플레이 공간으로 자리하며, 지역 특성을 살린 배경과 연출로 분위기를 돋운다.


초기에 열린 모든 렐름을 공략하면 어두운 분위기가 감도는 신규 렐름 '랜드 오브 더 리비드 데드(Land of the Livid Dead)'가 열린다. 최종 구역답게 기민한 점프, 활공, 기믹풀이가 이어지는 난도 높은 구간이며, 마법의 힘으로 스테이지 곳곳에 자리한 거대한 넝쿨을 풀어내는 것이 핵심이다. 앞을 막은 넝쿨을 움츠러들게 해 막힌 길을 열거나, 돌돌 말린 것을 펼쳐 발판을 얻는 식이다.






레이맨과 같은 플랫포머는 겉으로 보기에는 쉽고 간단해 보이지만, 기민한 컨트롤과 반응 속도가 요구되어 꽤 까다롭다. 이 부분에서 어려움을 느낄 때 활용할 수 있는 편의 기능이 추가된다. 무적 모드라 할 수 있는 ’페어리 블레싱(Fairy Blessing)‘이다. 옵션에서 사용 여부를 결정할 수 있으며, 공중에 뜬 상태로 모든 적을 자동으로 물리치며 스테이지를 돌파한다. 같은 구간에서 여러 번 사망할 경우 게임오버로 연결될 공격 두세 번 정도를 버틸 수 있는 ’황금 하트‘도 등장한다.
앞셔 이아기한 부분을 적절히 활용하면 초보 유저도 수월하게 레이맨 레전드 리톨드를 적응할 수 있다. 무적 모드로 모든 경로를 미리 살펴보는 것이 가능해 나아갈 방향을 명확하게 발견할 수 있다. 원래대로라면 수없이 많은 게임오버를 반복하며 쌓은 경험을 토대로 경로를 찾아가는 시행착오 구간이 확연하게 줄어든다.
처음에는 무적 모드로 전체 구성을 확인하고, 어느 정도 익숙해진 다음에는 무적 모드를 끈 대신 게임오버를 여러 번 버티는 황금 하트를 활용하며 스스로 극복하는 것을 반복한다. 두 가지를 이용해 ’플랫포머 근육‘을 점진적으로 키워나갈 수 있다. 아울러 무적 모드는 버튼 하나로 실시간으로 켜고 끌 수 있어 필요한 구간에서만 효율적으로 쓰는 방식으로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리톨드와 함께 4K 리마스터로 돌아온 레이멘 오리진
레이맨 레전드 리톨드에는 레이맨 오리진이 인핸스드 에디션으로 포함된다. 리톨드의 원작인 레이맨 레전드에도 오리진 일부 구간이 보너스 콘텐츠로 포함됐는데, 이번에는 레이맨 오리진 전체가 4K 리마스터를 거쳐 리톨드에 온전히 담긴다. 프리뷰 행사에서 레이맨 오리진: 인핸스드 에디션도 살짝 맛볼 수 있었다. 15분간 2개 스테이지와 각종 아트워크를 담은 전용 공간을 둘러봤다.

리톨드가 다채로운 플레이에 초점을 맞췄다면, 레이맨 오리진은 직관적인 구성을 앞세웠다. 점프, 활공, 공격에 집중해 발판을 넘나들며 스테이지를 돌파해나가는 플랫포머 본연의 재미를 충실히 다뤘다. 리톨드를 즐긴 후, 오리진으로 넘어오면 플레이를 하며 고려해야 할 요소가 압축되어 예전에는 어렵다고 생각했던 게임이 되레 쉬워진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4K 리마스터를 그래픽이 한결 깔끔해졌고, 조작감도 개선되어 캐릭터가 패드 조종에 맞춰 더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움직인다. 플레이 체감이 개선된 점도 체감되는 난이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리톨드에 추가된 편의 요소인 무적 모드를 오리진에서도 쓸 수 있다. 다만 이를 사용하더라도 좌우로 벌어졌다가 오므라드는 바위 사이를 넘어가는 것처럼 정확하고 기민한 통과가 요구되는 구간에서는 타이밍에 맞춰 레이맨을 이동시켜야 게임오버를 면할 수 있다.



한국어만 지원됐다면 더 좋았을 텐데
이렇게 레이맨 레전드 리톨드를 전반적으로 살펴봤다. 새로운 엔진으로 자유로워진 카메라 시점과 강화된 연출로, 기존에 불가능했던 재미와 좀 더 깊이 있는 스토리를 전달한다.
플레이 타임은 약 12시간이지만, 모든 비밀을 파고든다면 더 길어질 수 있다. 메인 스테이지 외에도 쿵풋 모드, 일일, 주간, 월간 단위로 과제를 수행하며 각종 아이템을 모으는 수집도 건재하며, 로컬로도 진행 가능한 4인 협동 플레이까지 갖췄다. 고수의 승부욕을 자극하는 고난도 모드 ’인베이디드 레벨(Invaded Level)‘도 여전하고, 입문자를 위한 편의성까지 보강했다.
레이맨 레전드 리톨드는 12월 3일 PC, PS5, Xbox 시리즈 X/S, 닌텐도 스위치 2, 유비소프트+, 지포스 나우로 출시된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 등 12개 언어를 지원하지만, 한국어는 지원하지 않는다. 원작도 한국어 지원이 없었고, 언어장벽이 상대적으로 낮긴 하다. 그러나 이번 타이틀 특징인 강화된 스토리텔링을 국내 팬들은 온전히 느끼기 어렵게 됐다. 리메이크하는 김에 한국어 자막만이라도 제공했다면 더 좋았으리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这则新闻由人工智能翻译。
我不要忘记我的初心。一丝不苟,一步一步。 risell@gamemeca.com
推荐新闻
- [记者手记] 就像TGS和科隆展一样,G-STAR也请“折磨”记者吧
- 4人的英雄与群像剧,火焰纹章:万紫千红
- 平板电脑首次引入液冷,“红魔 Astra 2”正式发布
- [TGS 26] 迈向全球性活动,东京游戏展 2026 开幕
- [TGS 26] 二次元新作《Pearl in Blue》举办COSPLAY与脱口秀活动
- [排名分析] ‘轻松且明确’ 蚀之清醒 首次进入第18位
- 荒野乱学中多邻国“Duo”将作为Boss登场
- [TGS 26] 东京游戏展因台风决定提前一天闭幕
- 中秋节纪念,Gamemeca开启提供《传奇3》强化材料的任务
- [TGS 26] 参展作品信息一目了然,网石新闻中心设立专属标签页









GAMEMECA GLOBAL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