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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独立游戏之言] 因严重椎间盘突出而躺着开发的构筑式肉鸽游戏
[인디言] 중증 디스크로 누워서 개발 중인 덱빌딩 로그라이크

人工智能概要
正在开发构筑卡组肉鸽游戏《Pathogen》的DreamDart,在克服腰椎间盘突出等剧烈病痛与独自开发的种种极限之余,正以今年11月开启抢先体验为目标全力推进开发。游戏融合了独特的病菌概念、严密的机制以及毛骨悚然的复仇叙事,目前已在Steam推出试玩版。
Pathogen代表图片
▲ Pathogen代表图片(图源:Steam商店页面)

游戏开发是一项复杂而艰难的工作。从最初构思制作什么游戏、进行企划、搜集素材,到正式编写代码,这一过程伴随着无数的环节。因此,不仅需要漫长的时间,成员的精神力和体力也是必不可少的。

然而,这里有一位即便因为腰椎间盘突出连移动都十分艰难,却依然怀揣着独立开发梦想的人。他就是在开发构筑卡组肉鸽游戏《Pathogen》的DreamDart,正顶着剧烈的疼痛坚持开发游戏。我们向这位在普通人难以想象的环境中开始开发游戏的开发者本人询问了原因。

▲ Pathogen发布视频(视频来源:DreamDart官方YouTube频道)

向着名为梦想的靶心飞翔,DreamDart

DreamDart回忆称,自己原本在公司上班,过着努力工作平凡的生活,并且一直都在竭尽全力地工作。他在下班后和周末也从不间断,全身心投入到工作中。但有一天,DreamDart感到身体出现异常,最终选择了离职,并从那时起开始学习平时一直想学的游戏开发。

怀揣游戏开发梦想的时间转瞬即逝,腰椎间盘突出的严重问题却突然爆发。为此,他在长达6个月的时间里什么也做不了,只能躺在床上,只要站立或坐下就会产生剧烈的疼痛,根本无法动弹。一旦椎间盘再次突出,就会传来如同用锥子刺腰般的痛苦,并伴随着臀部和腿部的放射痛。DreamDart表示:“当时觉得再这样下去可能会什么都没留下就死去了,由于会留下太大的遗憾,我最终还是开始制作自己喜爱的类型游戏。”

DreamDart官方BI图片
▲ DreamDart官方BI图片(图片提供:DreamDart)

正在工作游戏的现场
▲ 正在工作游戏的现场(图片提供:DreamDart)

由于只能躺在床上,开发过程变得迟缓而痛苦。因为总是保持同一个姿势躺着,导致睡意连连,脖子和肩膀也酸痛难忍,很难继续进行工作。由于服用了强效药物导致消化不良,副作用还引发了严重的鼻炎,甚至呼吸困难。自然而然地,失眠症也接踵而至。由于种种原因,他一天工作的时间甚至无法超过5小时。

初期,DreamDart是将一张小桌子放在床上进行游戏开发的。后来,他购买了可以使用倾斜键盘的床上专用桌,当因为姿势不适导致肩膀和脖子疼痛时,他便不再使用键盘,而是通过麦克风和语音识别功能来输入文字。DreamDart回忆道:“虽然了解过智能手机等多种工具,但没有哪个工具能像键盘那样对编写代码如此高效。”

尽管面临如此艰难的困境,DreamDart仍在努力完善游戏。他的开发者名称DreamDart饱含了他想要实现目标的愿望。DreamDart表示:“我从小就很喜欢‘梦想’这个词,我认为人类能够发展,也是因为有那些追逐梦想的人存在。DreamDart意味着像飞向梦想靶心的飞镖。”


Pathogen工作画面
▲ Pathogen工作画面(图片提供:DreamDart)

基于严密系统的构筑卡组肉鸽游戏《Pathogen》

这样一位DreamDart正在制作的《Pathogen》是一款以病菌为灵感的构筑卡组肉鸽游戏。玩家被奇特的存在绑架,在赌上性命的同时打出卡牌。游戏标题意为“病菌”,DreamDart表示:“这是为了通过恐怖概念来展现游戏及开发者本人而反复思索后取的名字。”

当首次进入游戏时,会看到一个奇特的空间里摆放着五个培养皿,以及对方犹如感染了丧尸病毒般的双手。玩家需要在仅有的七个回合内达到目标“精髓”数值。每张卡牌都拥有标签、效果、精髓和生命值。精髓相当于该卡牌的攻击力,而生命值则意味着该卡牌留在场上的时间(回合)。

回合过去后,生命硬币会逐一消失。当全部消失时……
▲ 回合过去后,生命硬币会逐一消失。当全部消失时……(图源:Steam商店页面)

培养皿形态的战场
▲ 培养皿形态的战场(图源:Steam商店页面)

玩家最多可以将5张卡牌放置在场上,每回合可以放置的卡牌数量没有限制。例如,作为最基础卡牌的“卢卡”拥有1点生命值和1点精髓,并带有根源标签。也就是说,仅过一个回合就会从场上消失。部分卡牌需要献祭,并拥有与之相匹配的强大效果。例如,“纹样鲸”需要足足两个献祭,取而代之的是拥有3种标签,并具备20点精髓和5点生命值的高额数值。

该游戏的展开规则与其他构筑卡组肉鸽游戏略有不同,仅在试玩版中就登场了196种卡牌,因此需要玩家进行一定的学习。DreamDart表示:“在制作新手教程时,我们使用了易于理解的卡牌,以便按步骤进行说明。如果单方面听取信息会觉得枯燥,所以我们设计成让亡灵发表简短的台词后由玩家进行操作,并在该过程中介绍世界观。”

以各种方式攻克游戏
▲ 以各种方式攻克游戏(图源:Steam商店页面)

献祭并召唤卡牌
▲ 献祭并召唤卡牌(图片来源:Gamemeca拍摄)

结合标签与遗物不断变强的卡组构筑

初始卡牌的精髓数值大约在1到5之间。当初期需要50、100左右的精髓时这并不是什么大问题,但当需求量超过1,500点、8,000点时,就会逐渐陷入瓶颈。因此,每张卡牌所拥有的效果、“标签”以及在游玩过程中获得的“遗物”将决定通关的关键。

标签是每个遗物所拥有的一种套装效果。最开始能轻松遇到的“根源”拥有在回合结束时额外获得所有病菌精髓点数的强大效果。“贪婪”标签在拥有的病菌为三个或五个时触发,精髓最高的病菌点数会增加3倍。利用献祭召唤出的病菌至少拥有2个以上的标签,从而展现出更强大的效果。

可以购买商店、遗物和卡牌包
▲ 可以购买商店、遗物和卡牌包(图片来源:Gamemeca拍摄)

多姿多彩的标签,各自不同的强大效果
▲ 多姿多彩的标签,各自不同的强大效果(图片来源:Gamemeca拍摄)

在此基础上,还加入了效果强大的“遗物”。部分遗物仅停留在提高商店折扣率或为特定标签赋予额外精髓的程度,但有些遗物会增加精髓的“倍率”。倍率是指将精髓点数总和相乘后的最终数值,因此倍率对通关有着巨大的影响。

DreamDart表示,整体的游玩过程更加侧重于打造更好卡组的所谓“追求上限的乐趣”。他还补充道:“随着提升玩家等级,新的卡牌包和强化内容会持续解锁,卡牌组合方法也会随之增加。特别是如果能尽早获得效果不断增长的遗物,将对通关大有帮助。”

备齐遗物而变强大的卡组
▲ 备齐遗物而变强大的卡组(图片来源:Gamemeca拍摄)

打开卡牌包并选择卡牌
▲ 打开卡牌包并选择卡牌(图片来源:Gamemeca拍摄)

融入叙事并在历经苦难后逐渐完成的《Pathogen》

《Pathogen》不仅拥有多种机制交织的严密玩法,还传达了其特有的毛骨悚然的叙事。游戏以曾作为实验体的亡灵的复仇剧为主题。在虚构的帝国主义国家中,以犯罪分子为对象实施了打着超自然军事研究旗号的拷问,作为实验体的亡灵绑架了博士们,并指示他们进行提取精髓的实验。玩家便是博士之一,也是亡灵复仇的对象。

在每个关卡中间,还可以通过选择支过场动画一窥曾经实施过的残忍实验的片段。例如,展现了仅有10人生存的死亡马拉松、按下未知按钮、在朋友和爱人之间做出选择的有轨电车难题等。DreamDart表示:“原本是没有故事的,但由于总有人问为什么要提取精髓,我觉得《星际争霸2》战役中选择拯救市民还是净化市民的任务非常深刻,于是从中获得灵感,增添了各种事件剧情。”


毛骨悚然的实验与选择
▲ 毛骨悚然的实验与选择(图片来源:Gamemeca拍摄)

不过,DreamDart的游戏开发之旅并非一帆风顺。抛开不适的腰部不谈,作为一名独立开发者也有着各种局限,最重要的是开发本身就是第一次。DreamDart表示:“虽然我既不是程序员也不是平面设计师,但仅凭想要制作游戏的信念,在经过3个月的代码学习后便一头扎进了开发中。图形工作也是为了制作游戏而亲自绘制的,因此在游戏规则上我付出了很多努力,希望能带给玩家乐趣与快感。”

《Pathogen》目前已在Steam上推出了试玩版,并以今年11月开启抢先体验为目标继续推进开发。以抢先体验为准,游戏目前已完成了约70%。DreamDart表示:“据说大部分独立游戏开发者制作的第一款游戏往往也是最后一款。对于独立游戏开发者而言,玩家们的关注至关重要,如果大家在Steam上试玩了《Pathogen》的试玩版并且觉得不错的话,能够将其加入愿望单我们将感激不尽。”


诉说的亡灵。他的目的是?
▲ 诉说的亡灵。他的目的是?(图片来源:Gamemeca拍摄)
페소젠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스팀 상점 페이지)
▲ 페소젠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스팀 상점 페이지)

게임 개발은 복잡하고 어려운 일이다. 처음 어떤 게임을 만들지 계획하고, 기획하고, 에셋을 구하고 본격적으로 코드를 짜기까지 수많은 과정이 수반된다. 때문에 오랜 시간이 필요함은 물론, 구성원들의 정신력과 체력은 필수다.

그리고 여기 허리 디스크로 움직이는 것조차 어려움에도 1인 개발의 꿈을 꾸는 이가 있다. 덱빌딩 로그라이크 '페소젠(Pathogen)'을 개발 중인 드림다트(DreamDart)로, 극심한 통증 속에서도 꾸준하게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일반인으로서는 상상도 하기 어려운 환경에서 개발을 시작한 이유를 직접 물어봤다.

▲ 페소젠 발표 영상 (영상출처: 드림다트 공식 유튜브 채널)

꿈이라는 과녁을 향해 날아라, 드림다트

드림다트는 본래 회사를 다니며 열심히 일하는 평범한 인생을 살았고, 항상 최선을 다해서 일해왔다고 회고했다. 그는 퇴근 후에나 주말에도 멈추지 않고 업무에 매진했다. 하지만 어느 날 신체에 이상을 느낀 드림다트는 결국 퇴사를 하게 됐고, 이때부터 평소 하고 싶었던 게임 개발 공부를 시작했다.

게임 개발의 꿈을 꾼 것도 잠시, 갑작스럽게 허리 디스크에 큰 문제가 발생했다. 때문에 6개월간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침대에 누워있어야만 했고, 서거나 앉으면 극심한 통증이 생겨 움직일 수 없었다. 디스크가 재발하면 송곳으로 허리를 찌르는 고통과 엉덩이와 다리가 저리는 방사통이 왔다. 드림다트는 "이러다 아무것도 남기지 못하고 죽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너무 미련이 클 것 같아 좋아하던 장르 게임을 결국 만들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드림다트 공식 BI 이미지 (자료제공: 드림다트)
▲ 드림다트 공식 BI 이미지 (자료제공: 드림다트)

게임을 작업하는 현장 (사진제공: 드림다트)
▲ 게임을 작업하는 현장 (사진제공: 드림다트)

침대에 누워야만 했던만큼, 개발 과정은 더디고 고통스러웠다. 같은 자세로 눕다 보니 잠이 왔고, 목과 어깨도 심하게 결려 작업을 이어나가는 것이 어려웠다. 독한 약을 복용해 소화불량이 생겼고,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비염이 심해져 숨 쉬기도 어려웠다. 자연스럽게 불면증마저 겹친 상황. 여러 이유로 하루 5시간 이상 작업이 불가능했다.

초기 드림다트는 작은 책상을 침대에 올려두고 게임을 작업했다. 이후 경사진 키보드를 사용할 수 있는 침대용 책상을 구매했고, 불편한 자세 때문에 어깨와 목이 아플 때는 키보드 대신 마이크와 음성 인식 기능으로 글자를 입력했다. 드림다트는 "스마트폰 등 여러 도구를 알아봤지만, 키보드만큼 코딩에 효율적인 도구는 없었다"고 회고했다.

이런 고난 속에서도 드림다트는 열심히 게임을 완성해나가고 있다. 그의 개발자명인 드림다트는 목표를 성취하고자 하는 그의 염원을 담았다. 드림다트는 "어릴 때부터 '꿈'이라는 단어를 좋아했는데, 인류가 발전한 것도 꿈을 쫓는 사람들이 있었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라며, "드림다트는 꿈이라는 과녁을 향해 날아가는 다트라는 뜻"이라고 전했다.


페소젠 작업 화면 (자료제공: 드림다트)
▲ 페소젠 작업 화면 (자료제공: 드림다트)

짜임새 있는 시스템에 기반한 덱빌딩 로그라이크 '페소젠'

그런 드림다트가 만드는 '페소젠'은 병균에 영감을 받은 덱빌딩 로그라이크게임이다. 플레이어는 기이한 존재에게 납치당해 목숨을 걸고 카드를 낸다. 타이틀명은 '병원균'이라는 뜻을 지녔으며, 드림다트는 "공포 콘셉트를 통해 게임과 개발자 본인을 드러내기 위해 고민한 이름"이라고 전했다.

처음 게임을 시작하면 기이한 공간에 다섯 개의 페트리 접시와 마치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된듯한 상대의 손 만이 보인다. 플레이어에게 주어진 단 일곱 턴 안에 목표 '정수' 수치에 도달해야 한다. 각 카드는 태그, 효과, 정수, 체력을 지녔다. 정수는 해당 카드의 공격력에 해당하며, 체력은 해당 카드가 필드에 남아있는 시간(턴)을 의미한다.

턴이 지나면 심장 코인이 하나씩 사라진다. 모두 사라지면... (사진출처: 스팀 상점 페이지)
▲ 턴이 지나면 생명 주화가 하나씩 사라진다. 모두 사라지면... (사진출처: 스팀 상점 페이지)

페트리 접시 형태의 필드 (사진출처: 스팀 상점 페이지)
▲ 페트리 접시 형태의 필드 (사진출처: 스팀 상점 페이지)

플레이어는 최대 5장의 카드를 필드에 놓을 수 있으며, 매 턴 놓을 수 있는 카드 수의 제한은 없다. 예를 들어 가장 기본이 되는 카드 '루카'는 체력 1, 정수 1을 보유했으며, 근원 태그를 보유했다. 즉 한 턴만 지나도 필드에서 사라지는 셈이다. 일부 카드는 제물을 요구하며, 그만큼 강력한 효과를 보유했다. 에를 들어 ‘문양고래’는 무려 두 개의 제물을 요구하는 대신 3종의 태그를 보유했고, 정수 20과 체력 5의 높은 능력치를 자랑한다.

여타 덱빌딩 로그라이크게임과 약간 다른 규칙으로 전개되며, 체험판에서만 196종의 카드가 등장하기에 약간의 학습이 요구된다. 드림다트는 "튜토리얼을 만들 때 이해하기 쉬운 카드를 사용해 단계별로 설명이 나오도록 했다"라며, "일방적으로 정보를 듣기만 하면 지루해, 망령이 짧은 대사를 한 후 플레이어가 조작을 하고 그 과정에서 세계관이 소개되도록 설계했다"라고 말했다.

▲ 다양한 방식으로 게임을 풀어나간다 (사진출처: 스팀 상점 페이지)

재물을 바쳐 카드를 소환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재물을 바쳐 카드를 소환 (사진: 게임메카 촬영)

태그, 유물과 함께 강력해지는 덱 설계

초기 카드들은 1~5 정도의 정수 수치를 지닌다. 이는 초반 50, 100 정도의 정수를 요구할 때는 큰 문제가 없지만, 요구치가 1,500점, 8,000점을 넘어가면 점점 한계에 봉착한다. 때문에 각 카드별로 보유한 효과와 '태그', 플레이하며 획득하는 '유물'이 클리어를 좌우한다. 

태그는 각 유물별로 보유한 일종의 세트 효과다. 가장 처음부터 쉽게 만나볼 수 있는 '근원'은 턴 종료시 모든 병원균의 정수 점수를 추가로 획득하는 강력한 효과를 지녔다. '탐욕' 태그는 보유한 병원균이 셋, 다섯일 때 발동되며, 가장 점수가 높은 병원균의 점수가 3배 증가한다. 제물을 활용해 소환하는 병원균들은 최소 2개 이상의 태그를 보유해 더 강력한 효과를 선보인다.

상점, 유물과 카드 팩을 구매할 수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상점, 유물과 카드 팩을 구매할 수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다종다양한 태그들, 서로 다른 강력한 효과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다종다양한 태그들, 서로 다른 강력한 효과 (사진: 게임메카 촬영)

여기에 강력한 효과의 '유물'이 더해진다. 일부 유물은 상점 할인율을 높이거나 특정 태그별로 추가 정수를 부여하는 정도에서 그치지만, 일부 유물은 점수 '배수'를 증가시킨다. 배수는 정수 점수를 총 합산한 후 곱해지는 최종 수치를 의미해, 배수는 클리어에 큰 영향을 미친다.

드림다트는 전반적인 플레이는 더 좋은 덱을 만드는 이른바 '고점의 재미'에 더 중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또 "유저 레벨을 올리다 보면 새로운 카드팩과 강화 콘텐츠가 계속해서 열리며, 카드 조합법 역시 더해진다"라며, "특히 유물 중 효과가 계속해서 증가하는 것을 빨리 획득하면 클리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물을 갖춰 강해진 덱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유물을 갖춰 강해진 덱 (사진: 게임메카 촬영)

카드 팩을 열고 카드를 선택하자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카드 팩을 열고 카드를 선택하자 (사진: 게임메카 촬영)

내러티브 더하며 고난 끝에 완성되가는 '페소젠'

페소젠은 여러 매커니즘이 맞물린 짜임새 있는 플레이뿐만 아니라 특유의 소름끼치는 내러티브를 함께 전한다. 게임은 실험체였던 망령의 복수극을 주제로 한다. 가상의 제국주의 국가에서 범죄자를 대상으로 초자연적 군사 연구를 빙자한 고문을 자행했고, 실험체였던 망령은 박사들을 납치해 정수를 추출하는 실험을 지시한다. 플레이어는 박사 중 하나며, 망령의 복수의 대상이다.

각 스테이지 중간에도 선택지 컷신과 함께 자행됐던 잔인한 실험에 대한 편린을 엿볼 수 있다. 예를 들어 10명 만이 살아남는 죽음의 마라톤, 미지의 버튼 누르기, 친구와 애인 중 선택하는 트롤리 딜레마 등을 선보인다. 드림다트는 "원래는 스토리가 없었지만, 정수를 추출하는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이 많았다"라며, "스타크래프트 2 캠페인에서 시민을 구할지, 정화할지 고르는 미션이 인상 깊었고, 영감을 받아 여러 이벤트 스토리를 더했다"고 전했다.


▲ 소름끼치는 실험과 선택들 (사진: 게임메카 촬영)

다만 드림다트의 게임 개발 여정은 쉽지 않았다. 불편했던 허리를 차치하고서도 1인 개발자로서 여러 한계도 있었으며, 무엇보다 개발 자체가 처음이었다. 드림다트는 "프로그래머도, 그래픽 디자이너도 아니었지만, 게임 만들겠다는 일념 만으로 3개월 코딩 공부 끝에 개발에 뛰어들었다"라며, "그래픽 작업 역시 게임을 만들기 위해 직접 그렸기에 플레이 규칙만큼은 재미와 쾌감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페소젠은 스팀에서 체험판을 공개한 상태며, 오는 11월 앞서 해보기를 목표로 개발을 이어나가고 있다. 게임은 앞서 해보기를 기준으로 약 70% 정도 완성된 상태다. 드림다트는 "대부분의 인디게임 개발자는 첫 게임이 마지막인 경우가 많다고 한다"라며, "인디 개발자에게는 유저분들의 관심히 절실하며, 혹 스팀에서 페소젠 체험판을 플레이하시고 마음에 드실 경우 찜 목록에 추가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 말을 걸어오는 망령. 그의 목적은? (사진: 게임메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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