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피파온라인3는 공식 홈페이지에 'ANOTHER LEGEND' 문구가 적힌 배너를 노출했다. 'LEGEND'란 단어와 우측 하단의 월드레전드 시즌 마크를 고려하면, 새로운 전설 선수의 추가가 예상된다. 이슈는 이게 끝이 아니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문구에서 T, E, N을 제외한 모든 알파벳이 점멸된다. 이를 통해 '신규 월드레전드 선수는 10명(TEN)이다'란 의견이 유저들 사이에서 오가고 있다.

먼저 승전보를 울린 선수는 송세윤이었다. 조별리그에 이어 8강 더블 엘리미네이션에서도 가장 먼저 다음 라운드 진출 자격을 따냈다. 챔피언십에 처음 출전한 선수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행보다. 그러나 4강으로 가는 과정은 험난했다. 두 경기 모두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고, 첫 경기는 승부차기 끝에 가까스로 승리했다. 장기인 A패스의 날카로움이 사라진 것이 공격 전개를 어렵게 만들었다.

트레이드 3.0 업데이트 이후 피파온라인3 선수 시세는 유래 없는 급변을 겪고 있다. 특히, 일반 시즌 카드의 오름 현상이 두드러졌고, 월드 전설은 소폭 하락했다. 이런 상황에서 한정 판매 상품이 등장해 유저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포인트가 필요하다. 포인트는 게임을 플레이할 때마다 획득할 수 있고, 집에서는 경기 당 1, PC방에서는 2를 손에 넣는다. 참고로 하루에 획득할 수 있는 최대 포인트는 20이다. 그리고 일주일에는 최대 70을 모을 수 있으며, 포인트는 매주 목요일에 초기화되니 주의하자.

8일, 서울 서초구 넥슨아레나에서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2016 시즌2 조별리그 마지막 일정이 진행됐다. 8명의 선수가 무대에 올라 치열한 경쟁을 펼쳤고, 이 가운데 탈락이 확정된 '고춧가루 부대'의 활약이 대단했다.

6일, 피파온라인3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이수민의 10월의 정석'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 따르면 10월에 진행되는 콘텐츠는 트레이드 3.0과 로스터 업데이트, 피파온라인3 M 업데이트이다. 이 가운데 트레이드 3.0은 지난 6일 라이브 서버에 적용됐다.

오늘 업데이트의 핵심은 단연 트레이드 시스템이다. 2.0 넘버링을 단 해당 콘텐츠는 지난 4월 이후 잠정 중단되었다. 그리고 약 6개월이 지난 오늘,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한 트레이드가 돌아왔다. 방식의 골조는 같지만, 스카우터와 협상 조건이란 요소를 도입해 차별점을 뒀다.

블레스의 첫 대규모 업데이트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새로운 직업과 던전, 지역 추가, 만레벨 확장 등 '대규모'란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스펙이다. 이에 유저들은 반색하며 새로운 즐길 거리를 기대하고, 함께 모험했던 이들의 복귀도 기대하고 있다. 저변의 확장, 이번 업데이트의 가장 큰 목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블레스를 개발, 서비스 중인 네오위즈의 운영, 사업팀에게는 다른 목표가 있다고 한다. 바로 유저들에게 '혜자'란 소리를 듣는 거다.

1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2016 시즌2' 조별리그 5주차 일정에서 전경운이 D조 1위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오늘 이상태와의 대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앞선 2승의 힘으로 1위를 수성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전경운은 '최근 슬럼프에 빠졌다'는 걱정과 함께 꼭 이겨내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1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2016 시즌2' 조별리그 5주차 일정에서 강성호가 2승째를 기록하며 8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지난 시즌 준우승에 이어 2연속 상위 라운드 진출의 쾌거이다. 빈 틈 없는 플레이가 강점인 그는 이번 시즌 우승후보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고,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정상 자리에 대한 욕심을 내비쳤다.

1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2016 시즌2' 조별리그 5주차 일정에서 강성훈이 8강 진출을 확정했다. 김강과의 대결에서 3:0 승리를 거둔 그는 조별리그 최종 성적 2승 1패로 송세윤에 이어 8강 티켓의 주인공이 됐다.

오늘 경기 결과를 통해 B조와 C조는 8강 진출자가 모두 결정됐고, A조에서는 김정민이 최성은을 꺾고 2승째를 기록했다. 그리고 강성훈과 강성호, 전경운이 승리를 거뒀다. 4명의 승자 중 3명이 지난 시즌 4강 멤버란 점이 돋보인 하루였다.

29일, 피파온라인3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6차 테스트 구장 시작을 알리고, 트레이드 시스템의 전반적인 확인에 나섰다. 테스트는 10월 3일까지 진행되며, 트레이드의 라이브 서버 적용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29일, 피파온라인3는 정기 점검을 진행하고, 신규 이벤트 '모아라 조각 어게인(이하 조각 어게인)'을 시작했다. '조각 어게인'은 지난 28일까지 진행한 '모아라 선수팩조각쓰'의 연장으로 볼 수 있다. 참여 방법과 보상이 거의 흡사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중앙 수비수와 수비형 미드필더, 최전방 공격수의 키를 많이 보며, 골키퍼 역시 마찬가지다. '키가 큰 골키퍼는 페널티킥(이하 PK)을 잘 막는다'란 의견 때문이다. 정말로 골키퍼의 신장은 PK 방어에 영향을 미칠까? 궁금하다. 바로 실험을 시작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