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남코의 대전격투게임 ‘철권 7 페이티드 레트리뷰션’에 신규 캐릭터 2명이 참전한다. 17일 라스베가스에서 진행된 격투게임대회 ‘EVO 2016’에서 ‘철권’ 시리즈 하라다 카츠히로 프로듀서는 신규 캐릭터 트레일러 2종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모습을 드러낸 캐릭터는 ‘철권 6’에 등장했던 ‘밥’과 새롭게 등장한 여성 닌자 ‘마스터 레이븐’이다

내로라하는 격투게임 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세계 최대의 격투게임 대회, ‘EVO 2016’에서 한국의 ‘세인트’ 최진우 선수가 ‘철권 7 페이티드 레트리뷰션’ 종목 우승을 기록했다. 여기에 ‘무릎’ 배재민, ‘풍꼬’ 이충곤 등 한국 선수가 상위권을 휩쓸며 실력을 과시했다

트위치는 오는 13일부터 '철권7 FR'로 진행되는 개인리그 'VSL The Fist' 예선 참가 신청을받는다. 지난 5일 출시된 '철권7 FR'은 '철권 7' 확장팩으로 '스트리트 파이터' 캐릭터 '아쿠마'가 출전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예선 참가 신청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며, 오프라인 예선은 오는 23일 대림동 그린게임센터에서 열린다.

‘철권 7’이 아케이드를 넘어, 이제 PS4, Xbox One, 그리고 PC로도 발매된다.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가 13일에 열린 마이크로소프트 ‘E3 2016’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자사의 대전격투게임 ‘철권 7’의 Xbox One과 PC버전 출시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프레스 컨퍼런스 현장에는 ‘철권’ 시리즈로 유명한 하라다 카츠히로 PD가 직접 방문해, 이번에 PS4, Xbox One, PC로 발매될 ‘철권 7’의 정보를 공유했다

‘철권’의 하라다 가츠히로 PD가 한국 게임 심의에 실망감을 드러냈다. 심의를 위해 미리 제출한 자료가 유출되었다는 이유다. 하라다 PD는 이에 대한 심정을 본인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드러냈다. 하라다 PD는 2월 5일,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한국의 게임 심의를 지적했다. 그 시작은 스크린샷 유출이다

스포TV 게임즈는 지난 12일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 ‘철권 7 세계대회’를 22일 오후 6시부터 녹화 방송한다. 스포TV 게임즈는 지난 10월 18일부터 5주간 넥슨 아레나에서 ‘철권 7 한국대표 선발전’을 진행했다. 일반부는 물론 여성부, 학생부 등 다양한 부문에 대한 선발전을 열었다

‘철권’ 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세계대회 현장에서 하라다 PD가 ‘철권 7’ 확장팩을 깜짝 발표했다. 특히 이번 확장팩이 더욱 주목 받는 이유는 ‘스트리트파이터’ 캐릭터인 ‘고우키’가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하기 때문이다.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는 12일, 일본에서 열린 ‘철권 7 세계대회 2015’ 현장에서 대전 격투게임 ‘철권 7’ 확장팩인 ‘철권 7 페이티드 레트리뷰션’를 발표했다

스포TV 게임즈는 오는 15일 일요일 오후 8시부터 넥슨 아레나에서 '철권 7 한국대표 선발전' 학생부 경기를 진행한다. 지난 8일 펼쳐진 일반부 마지막 3주차 경기를 통해서는 ‘무릎’ 배재민이 마지막 태극 전사가 됐다. ‘무릎’ 배재민은 4강에서 천적 ‘JDCR’ 김현진을 격파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스포TV 게임즈는 오는 8일 일요일 오후 8시 넥슨 아레나에서 '철권 7 한국대표 선발전' 일반부 3주차 경기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진행된 일반부 2주차 경기에서는 '헬프미' 정원준이 태극 마크를 달았다. ‘헬프미’ 정원준은 준결승과 결승에서 각각 ‘말구’ 박일권과 ‘JDCR’ 김현진을 꺾고, 2주 연속 자신의 실력을 발휘했다

스포TV 게임즈는 오는 1일 일요일 오후 8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철권 7 한국대표 선발전' 일반부 2주차 경기 출전 명단이 변경됐다고 밝혔다. 이번 주부터 ‘무릎’ 배재민을 볼 수 있게 되었다. 당초 2주차 경기가 예정됐던 '샤넬' 강성호가 개인 사정으로 기권해 예비 1번 '무릎' 배재민이 경기에 나서게 된 것이다

스포TV 게임즈는 오는 1일 일요일 오후 8시 넥슨 아레나에서 ‘철권 7 한국대표 선발전' 일반부 2주차 경기를 진행한다. 지난 25일 진행된 일반부 1주차에서는 ‘Secret’ 김민준이 우승, 한국대표로 선발되었다. 지난 예선에서 ‘무릎’ 배재민을 꺾고 올라온 ‘Secret’ 김민준은 본선 무대에서도 그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27일, 유럽 파리 게임스워크 2015에서 반다이남코 간판타이틀 ‘철권 7’ PS4 발매가 확정됐다. ‘철권 7’은 세계재벌 ‘미시마’ 가문을 위시한 동서양 격투가들이 자웅을 겨루는 대전격투게임 ‘철권’ 최신작으로, ‘미시마 카즈미’, ‘기가스’를 비롯한 다채로운 신규 캐릭터와 ‘레이지아츠’ 등 신규 시스템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스포TV 게임즈는 오는 18일 넥슨 아레나에서 ‘철권 7 한국대표 선발전’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철권 7 한국대표 선발전’은 ‘트위치 테켄크래쉬’에 이어, 국내 ‘철권 7’ 명맥을 잇는 대회로, 18일부터 5주간 일정에 돌입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철권 7’ 유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일반부는 물론, 여성부, 학생부를 신설해 아마추어와 프로 간의 장벽을 허물고자 했다. 실제로 개막전 경기는 리그 최초로 여성부 경기로 막을 연다

그 어떤 종목보다 ‘보는 재미’ 하나는 탁월하다는 ‘철권’, 그러나 그간 걸어온 길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지난 2009년, MBC 게임이 발굴해낸 ‘철권’은 게임을 몰라도 단번에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직관성’을 앞세워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그렇게 AOS와 FPS가 주를 이루는 e스포츠계에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했으나, 끝은 한 순간에 찾아왔다

오는 9월 6일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트위치 테켄크래쉬' 결승전에서 ‘모드나인 인디고’ 팀과 ‘조프레시 레저렉션’ 팀이 맞대결한다. 이번 대회 최대 돌풍 ‘모드나인 인디고’ 팀은 내부 문제로 출전이 무산될 뻔한 위기도 있었지만, 본선이 시작되자 연승 가도를 달리며 결승에 안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