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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3 개발자 "강령술사는 난이도 있지만 전략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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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3’ 새 모험을 예고하는 DLC ‘강령술사의 귀환’ 출시 일정이 드디어 공개됐다. 오는 6월 29일 PC 및 콘솔 전 기종으로 동시 발매되며 가격은 1만7,000원. 신규 캐릭터 ‘강령술사’ 생성 권환 외에도 특유의 음습한 분위기가 한껏 느껴지는 애완동물과 날개 장식 등이 동봉된다.

캐릭터 및 DLC 구성 등 관련 정보는 이미 공식 홈페이지와 테스트 서버를 통해 충분히 공개된 사항이고, 그보다 놀라운 것은 연기의 귀재 블리자드가 되려 일정을 앞당겼다는 점. 당초 발표에선 하반기 출시를 예고했으나 아슬아슬하게 상반기에 나오게 됐다.

도대체 무슨 바람이 불었을까? 블리자드 코리아 강남 사옥에서 조 셸리 선임 게임 디자이너와 줄리언 러브 수석 VFX 아티스트와 전화 인터뷰로 자세한 얘기를 들었다.


▲ 조 셸리 선임 게임 디자이너와 줄리언 러브 수석 VFX 아티스트 (사진제공: 블리자드)

다양한 전투 방식의 강령술사, 유저 덕분에 빨리 출시

“한 명의 ‘디아블로’ 팬으로서,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를 새롭게 소개할 수 있어 너무나 행복하다. 새로운 캐릭터를 구현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고, 전작의 느낌을 유지하며 ‘디아블로 3’에 어울리도록 디자인하기는 특히 어렵다. 개발진 모두가 하루라도 빨리 ‘강령술사’를 선보이기 위해 밤낮으로 노력했으며 양질의 피드백도 많아 목표한 시일 내에 출시할 수 있었다”

조 셸리 디자이너는 ‘강령술사’가 원활히 완성된 공을 유저들에게 돌렸다. 실제로 이번 DLC는 지난 4월 공개 테스트서버에 우선 적용되어 상당히 긴 검증 기간을 거쳤다. 덕분에 캐릭터 및 아이템, ‘도전 균열’과 같은 신규 콘텐츠의 문제점을 빠르게 포착해 수정할 수 있었던 것.


▲ 2.6.0 패치와 함께 출시되는 '강령술사의 귀환' 공식 트레일러 (영상제공: 블리자드)

두 개발자가 꼽은 ‘강령술사’의 최대 특징은 다양한 전투 방식이다. 시체를 마구 폭발시켜 화력을 극대화건 골렘과 망자 무리를 끌고 다니며 지휘관 노릇을 하건 유저의 선택이다. ‘뼈 갑옷’과 ‘뼈 쐐기’등을 활용해 전면에 나서거나 ‘노화’로 적을 약화시켜 아군을 지원할 수도 있다. 그만큼 사용 자원도 생명력, 정수, 시체까지 세 종류나 된다.

다만 이러한 다양성은 자칫 진입장벽으로 작용할 수 있다. 테스트 서버에서는 ‘강령술사’ 자원 가운데 생명력 관리가 매우 까다롭다는 평이 많다. 이에 조 셸리는 “사용하는 자원이 많은 만큼 굉장히 다채로운 플레이가 가능하지 않나. 특정 자원만 사용하며 비교적 라이트하게 즐길지 아니면 하드코어한 스킬 세트로 맞출지는 본인이 선택할 몫이다”라고 답했다.



▲ 세 가지 자원과 다양한 전투 방식을 지닌 신규 캐릭터 '강령술사' (사진제공: 블리자드)

누가 더 빨리 대균열 돌까, 신규 콘텐츠 도전 균열

‘강령술사’와 함께 뭇 유저의 주목을 받는 콘텐츠는 2.6.0 패치로 함께 추가될 ‘도전 균열’이다. 일주일 단위로 진행되는 대균열 모드로 해당 기간 동안 모든 유저가 동일한 직업, 레벨, 장비, 기술을 지닌 캐릭터로 게임을 즐기며 서로의 완료 기록을 겨루는 방식이다. 만약 다른 유저의 기록을 넘어서는데 성공하면 희귀 제작 재료와 골드가 보상으로 주어진다.

“새로운 주가 시작되고 먼저 높은 기록을 세운 유저의 캐릭터 세팅이 복사될 것이다. 앞서 빠른 시간 내에 대균열을 돌파한 기록이 저장되고, 그것을 후발주자들이 보고 경쟁하게 된다. ’도전 균열’은 ‘강령술사의 귀환’ 팩을 구매하지 않아도 2.6.0 패치로 누구나 즐길 수 있다”


▲ 모두가 같은 캐릭터로 대균열 공략 시간을 겨루는 '도전 균열' (영상제공: 블리자드)

이외에도 ‘강령술사’ 세트 아이템 구성이 왜 전부 머리, 어깨, 몸통, 손, 다리, 발까지 다섯 부위 구성인지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유저들이 자신이 선택한 세트에 집중하도록 일부로 의도한 것이다. 장착한 세트 아이템의 성능을 최대한 끌어내는 플레이를 권장한다”고. 즉 2개 이상의 세트 아이템을 혼용하지 못하도록 미연에 방지했다는 것이다.

한국 팬만을 위한 깜짝 선물, 다음 주 공개한다

끝으로 두 개발자는 ‘강령술사의 귀환’ 외에도 특별한 선물이 남아있음을 시사했다. 인터뷰 막바지에 조 셸리는 “다음 주에 한가지 깜짝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한국 팬만을 위한 ‘독점(Exclusive)’ 선물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라며 말을 맺었다.


▲ 한국 팬을 위한 독점 선물이라니, 혹시 또 이런거 추가되는걸까? (사진제공: 블리자드)
김영훈
모험이 가득한 게임을 사랑하는 꿈 많은 아저씨입니다. 좋은 작품과 여러분을 이어주는 징검다리가 되고 싶습니다. 아, 이것은 뱃살이 아니라 경험치 주머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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