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ストーリーボード] ゲーム・オブ・スローンズ原作言及された幻の動物たち
[스토리보드] 왕좌의 게임 원작에서 언급된 환상의 동물들
『ゲーム・オブ・スローンズ:キングスロード』の世界観には、多様な動物たちが人々の傍らで暮らしている。そのほとんどは現実世界と変わらない姿をしているが、ドラゴンやユニコーンなどの伝説上の生物も度々歴史に名を残している。ゲーム内コンテンツ「記憶の祭壇」は、こうした伝説をベースに様々な生物との戦闘を実装した。本日は、ゲーム内に実装された伝説の生物たちが原作でどのように言及されているのかを見ていく時間を設けてみた。
コカトリス
原作に登場する数多くの人物の中でも、「ブラックウォーターのブロン」は圧倒的な存在感を誇る。徹底して実利を追う現実主義の傭兵でありながら、全盛期のジェイミー・ラニスターに匹敵すると評されるほどの卓越した剣術をも兼ね備えているからだ。こうした能力を背景に、ドラマでは物語の幕が下りるまで重厚な活躍を続けた。
ブロンは流れ者出身らしく、大陸の貴族家系に関する知識は浅かった。それは作中のエピソードでも度々描かれており、作中ではコカトリスが言及されている。ドーンからの使節団を迎える過程で、ブロンは特殊な旗と遭遇する。そして隣にいたティリオンの従者「ポドリック・ペイン」に対し、「蛇を噛む赤い鶏」の紋章について尋ねる。これに対しポドリック・ペインは、「ソルト・ショアを治めるガルガレン家の紋章であり、鶏ではなく伝説の怪獣コカトリスだ」と訂正する。


ドラマではこの会話は編集されて登場しない。その代わりに、ドーンの使節団の列の中に赤いコカトリスが刻まれたガルガレン家の旗をかすかに確認することができる。
ちなみにガルガレンは、ウェスタロス最南端の「夏の間(Summer Sea)」と接する海岸線、ソルト・ショアを本拠地としている。記憶の祭壇においてコカトリスの登場位置をドーンの海岸として描写したのは、原作の地理的背景と歴史を忠実に考証した結果だ。
巨大氷グモ
巨大氷グモは、その気味の悪い外見と巨体に反してゲーム内での存在感は薄い。成長の早いゲーム序盤の段階で登場するため、すぐに忘れられてしまうためだ。しかし、原作世界観における氷グモのステータスは決して軽くなく、ウェスタロスの子供たちを恐怖に陥れた悪夢として挙げられる。
小説とドラマの序盤時点では、まだ異鬼の実存在が大陸全域に知られていなかった。南部の貴族はもちろん、北部ですら異鬼に関連する怪獣たちを荒唐無稽な昔話として片付けるしかなかった。巨大氷グモもまた、幼少期に聞いた説話の中の虚構として捉えられていた。

氷グモは、スターク家の長年の乳母「おばあちゃんオールド・ナン」の口を通して作中に初めて登場する。足を負傷した後に怖い話をしてほしいとねだる幼い「ブラン・スターク」に対し、オールド・ナンは遥か昔の「長い夜」の伝説を聞かせる。この時、異鬼が猟犬ほどに巨大な氷グモの群れを率いて生きる者を狩ったという一節として初めて言及される。ドラマと小説において、異鬼という未知の恐怖を刻み込む印象的なシーンの一つである。
原作小説限定ではあるが、サムウェル・ターリーの独白を通して氷グモの恐怖をもう一度強調している。壁の向こうへと大遠征に出発したナイツ・ウォッチは、「拳の最初の人々」にて異鬼の奇襲を受け敗北する。その後敗走する過程で、サムウェル・ターリーは幼少期に聞いた伝説を思い出して恐怖に陥る。巨大氷グモに跨った血に飢えた亡霊たちが人間を虐殺するという内容であった。
グリフォン
『ゲーム・オブ・スローンズ:キングスロード』のグリフォンは、ウェスターランドの主要な鉱山を占拠したまま、接近する作業員たちを手当たり次第に襲撃する猛獣として登場する。これを受け、莫大な被害を懸念したラニスター家が鉱山を閉鎖し、討伐者に対して巨額の黄金を懸賞金として掲げた。私たちがグリフォンを狩りに行く理由がここにある。
一方、原作世界観においてグリフォンは想像上の動物の一つに過ぎない。主にシンボルや建築の彫刻の形で名前が言及される。ドラゴンストーンの外壁の描写がその代表例であり、城壁の欄干にはグリフォンをはじめ、コカトリス、バジリスク、ワイバーンなどの伝説の怪物を模した石像が装飾されているという。


その他には「コニングトン家」を取り上げる際に度々論じられる。コニングトン家は向かい合う2羽のグリフォンを家門の紋章としており、本城もグリフォンの巣を意味する「グリフォンズ・ルースト(Griffin's Roost)」と呼ぶほど、グリフォンを家門のアイデンティティとして前面に出している。前当主「ジョン・コニングトン」が「グリフォンの領主」、「グリフ(Griff)」などグリフォンに関連する異名で呼ばれる理由も同様だ。ただし、これも家門レベルで神話上の猛獣の威容を活用しているだけであり、実際にグリフォンと交戦したわけではない。
歴史上の人物の中では「グリフォン王(Griffin King)」が最もよく知られている。彼は古代英雄の時代当時、ヴェールの険しい山岳地帯を統べていた最初の人々の王の一人だ。アンダールの重大侵略当時、山岳地形の利点を活かして抵抗したが、「アルティス・アライアン」が率いる連合軍に敗北して最期を迎えた。アルティス・アライアンはこの勝利を契機にアライアン家を興し、ヴェールの統治者として君臨することになる。


ユニコーン
「スカゴス」はウェスタロス大陸北東部に孤立した島である。壁と類似した緯度に位置しており、酷寒が押し寄せ、荒れ狂う嵐も絶えない。さらに島全体が険しい岩壁と岩で構成されており、外部からの足跡がほとんど届かない。名目上はスターク家の領地であるにもかかわらず、七王国の中で最も孤立した地域に数えられる理由はここにある。
外部と長い間断絶しているため、外部の視線は非常に敵対的である。北部の人々はスカゴスの住民たちを壁の向こうの野人と変わらない未開な人々として扱う。人身御供や人肉食の風習などが依然として行われているという噂さえ広く出回っている。ただし、残酷な噂が明確に確認されたことはなく、島先住民たちの実際の生活は深いヴェールに包まれている。

しかし、スカゴスにユニコーンが生息しているという事実に関しては定説に近い。原作小説におけるサムウェル・ターリーの回想によると、スカゴスの領主たちは巨大なユニコーンに跨って戦場に赴いたという。また、島の先住民と外部商人との交易の過程でユニコーンの角が出回っている状況から、ユニコーンの実在を推測することができる。
原作小説では、スターク家の末っ子「リコン・スターク」がボルトン家の魔手から逃れて身を隠した隠れ家として指定されている。一方、ドラマではストーリーがアレンジされ、スカゴス関連の内容が丸ごと省略された。
『ゲーム・オブ・スローンズ:キングスロード』では、ストームランドにてユニコーンと遭遇する。ストームランドの具体的な位置は明らかにされていない。しかし、絶え間なく押し寄せる雷雨と荒々しい岩石地形を総合すると、原作におけるスカゴス島の環境をモチーフにして実装された空間であると推測される。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세계관에는 다양한 동물이 사람 곁에서 살고 있다. 대부분은 현실 세계와 다를 바 없는 모습이지만, 드래곤, 유니콘 등 전설 속 생물도 종종 역사에 이름을 남긴다. 게임 내 콘텐츠 ‘기억의 제단’은 이러한 전설을 바탕으로 다양한 생물과의 전투를 구현했다. 오늘은 게임 내에 구현된 전설 속 생물들이 원작에서 어떻게 언급되는지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해 보았다.
코카트리스
원작에 등장하는 수많은 인물 중 '블랙워터의 브론'은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한다. 철저히 실리를 좇는 현실주의 용병이면서, 전성기 제이미 라니스터에 필적한다는 평가를 받을 만큼 출중한 검술까지 지녔기 때문이다. 이러한 능력을 바탕으로 드라마에선 막을 내릴 때까지 굵직한 활약을 이어갔다.
브론은 뜨내기 출신답게 대륙의 귀족 가문에 대한 지식은 얕았다. 이를 소설 속 일화에서 종종 보여주는데, 여기에서 코카트리스가 언급된다. 도르네 사절단을 맞이하는 과정에서 브론은 특이한 깃발을 마주한다. 그리고 옆에 있는 티리온의 종자 ‘포드릭 페인’에게 ‘뱀을 물고 있는 빨간 닭’ 문장에 관해 묻는다. 이에 포드릭 페인은 '소금 해안(Salt Shore)을 다스리는 가르갈렌(Gargalen) 가문의 문장이며, 닭이 아니라 전설의 괴수 코카트리스'라고 정정한다.


드라마에서는 이 대화가 편집되어 등장하지 않는다. 대신 도르네 사절단 행렬 속에 붉은 코카트리스가 새겨진 가르갈렌 가문의 깃발이 흐릿하게나마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가르갈렌은 웨스테로스 최남단 '여름해(Summer Sea)'와 맞닿은 해안가, 소금 해안을 근거지로 한다. 기억의 제단에서 코카트리스의 등장 위치를 도르네 해안으로 묘사한 것은, 원작의 지리적 배경과 역사를 충실히 고증한 결과다.
거대 얼음 거미
거대 얼음 거미는 징그러운 외형과 덩치에 비해 게임 내 존재감이 옅다. 성장이 빠른 게임 초반 시점에 등장해서 빠르게 잊혀지는 탓이다. 하지만, 원작 세계관 속 얼음 거미의 위상은 절대 가볍지 않으며, 웨스테로스의 아이들을 공포에 떨게 만들던 악몽으로 꼽힌다.
소설과 드라마 초반 시점에는 아직 백귀의 실존이 대륙 전역에 알려지기 전이었다. 남부 귀족은 물론 북부조차 백귀와 관련된 괴수들을 황당무계한 옛날이야기로 치부할 수밖에 없었다. 거대 얼음 거미 역시 그저 어린 시절 들었던 설화 속 허구로 여겨졌다.

얼음 거미는 스타크 가문의 오랜 보모 '낸 할멈'의 입을 통해서 작중 처음 등장한다. 다리를 다친 뒤 무서운 이야기를 해달라고 조르던 어린 ‘브랜 스타크’에게 낸 할멈은 아득한 옛날, ‘긴 밤’의 전설을 들려준다. 이때 백귀가 사냥개만큼 거대한 얼음 거미 무리를 이끌고 살아있는 자를 사냥했다는 대목으로 처음 언급된다. 드라마와 소설에서 백귀라는 미지의 공포를 각인시키는 장면 중 하나다.
원작 소설 한정으로는 샘웰 탈리의 독백을 통해서 얼음 거미의 공포를 한 번 더 강조한다. 장벽 너머로 대원정을 떠난 밤의 경비대는 '최초인의 주먹'에서 백귀의 기습으로 패한다. 이후 패퇴하는 과정에서 샘웰 탈리는 어린 시절 들었던 전설을 떠올리며 공포에 빠진다. 거대한 얼음 거미에 올라탄 피에 굶주린 망령들이 인간을 학살한다는 내용이었다.
그리핀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의 그리핀은 웨스터랜드의 주요 광산을 점거한 채, 접근하는 인부들을 무차별적으로 습격하는 맹수로 등장한다. 이에 막대한 피해를 우려한 라니스터 가문이 광산을 폐쇄하고, 토벌자에게 거액의 황금을 현상금으로 내걸었다. 우리가 그리폰을 잡으러 가는 이유다.
반면, 원작 세계관에서 그리핀은 상상 속 동물의 하나다. 주로 상징물이나 건축 조각의 형태로 이름이 언급된다. 드래곤스톤의 외벽 묘사가 대표적인데, 성벽 난간에는 그리핀을 비롯해 코카트리스, 바실리스크, 와이번 등 전설 속 괴물들을 본뜬 석상이 장식되어 있다고 한다.


그 외에는 '코닝턴 가문'을 다룰 때 종종 거론된다. 코닝턴 가문은 마주 보는 두 마리의 그리핀을 가문 문장으로 삼고 있으며, 본성 역시 그리핀의 횃대를 뜻하는 '그리핀스루스트(Griffin's Roost)'라 부를 만큼 그리핀을 가문의 정체성으로 내세운다. 전대 가주 ‘존 코닝턴’이 '그리핀의 영주', '그리프(Griff)' 등 그리핀과 관련된 이명으로 불린 이유도 마찬가지다. 다만, 이 역시 가문 차원에서 신화 속 맹수의 위용을 활용했을 뿐, 실제로 그리핀과 접전이 있는 것은 아니다.
역사 속 인물 중에서는 '그리핀 킹(Griffin King)'이 가장 잘 알려져 있다. 그는 고대 영웅들의 시대 당시, 베일의 험준한 산악 지대를 호령하던 최초인의 왕 중 하나다. 안달인의 대침공 당시 산악 지형의 이점을 살려 저항했으나, '아르티스 아린'이 이끄는 연합군에 패배해 최후를 맞이했다. 아르티스 아린은 이 승리를 기점으로 아린 가문을 세우고 베일의 통치자로 우뚝 선다.


유니콘
스카고스(Skagos)'는 웨스테로스 대륙 북동부에 고립된 섬이다. 장벽과 유사한 위도에 자리 잡아 혹한이 몰아치고, 거친 폭풍마저 끊이지 않는다. 심지어 섬 전체가 가파른 암벽과 바위로 이루어져 외부인의 발길이 거의 닿지 않았다. 명목상 스타크 가문의 영지임에도 칠왕국에서 가장 고립된 지역으로 손꼽히는 이유다.
외부와 오랜 시간 단절된 탓에 외부인들의 시선은 매우 적대적이다. 북부인들은 스카고스 주민들을 장벽 너머의 야인과 다를 바 없는 미개한 사람들로 취급한다. 인신 공양과 식인 풍습 등이 여전히 자행된다는 소문마저 널리 퍼졌다. 다만, 잔혹한 소문이 명확히 확인된 바는 없으며, 섬 원주민들의 실제 생활은 짙은 베일에 싸여 있다.

하지만, 스카고스에 유니콘이 서식한다는 사실만큼은 정설에 가깝다. 원작 소설에서 샘웰 탈리의 회상에 따르면, 스카고스의 영주들은 거대한 유니콘을 타고 전장에 나섰다고 한다. 또한, 섬 원주민과 외부 상인들의 교역 과정에서 유니콘의 뿔이 나오는 정황으로 유니콘의 실존을 추측할 수 있다.
원작 소설에서는 스타크 가문의 막내 '리콘 스타크'가 볼턴 가문의 마수를 피해 도망친 은신처로 지목된다. 반면, 드라마에서는 서사가 각색되면서 스카고스 관련 내용이 통쨰로 생략되었다.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에서는 폭풍우 대평원에서 유니콘과 조우한다. 폭풍우 대평원의 구체적인 위치는 알려진 바가 없다. 하지만, 끊임없이 몰아치는 뇌우와 거친 암석 지형을 종합하면 원작 속 스카고스 섬 환경을 모티브 삼아 구현한 공간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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