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毁灭战士入选美国历史上最具影响力的25部文化作品
둠, 미국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문화 작품 25선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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华盛顿邮报评选美国文化25大作品。《毁灭战士》成唯一入选游戏。代表1986至1995年十年间。
1991年发售的《毁灭战士》
▲1991年发售的《毁灭战士》(图源:id Software官方网站)

《华盛顿邮报》将1993年由id Software发售的游戏《毁灭战士》选为对美国文化产生最大影响的25部作品之一。《毁灭战士》也是该榜单中唯一入选的游戏。

此次榜单为纪念美国建国250周年而发布,涵盖了美国历史各个时期的文化巅峰。该榜单以1776年至2026年为区间,按10年为单位进行划分,并在各个期间发行、公开的文化内容中,挑选出堪称时代里程碑的作品各一部,最终组合而成。

在25部作品中,既有被评价为引领美国独立革命的托马斯·潘恩的《常识》,也有赫尔曼·梅尔维尔的小说《白鲸》、戴维与李维斯创造的牛仔裤、马克·吐温的小说《哈克贝利·费恩历险记》、继托马斯·爱迪生留声机之后问世的早期唱片型号“维多利亚留声机(Victor Talking Machine)”、华特·迪士尼的动画《米老鼠》、宇航员威廉·安德斯在月球轨道拍摄的地球照片、迈克尔·杰克逊的知名专辑《Thriller》等。

《毁灭战士》被选为代表1986年至1995年这10年期间的作品。它击败了谭恩美的《喜福会》、斯派克·李导演的《为所应为》、动画《辛普森一家》、情景喜剧《宋飞正传》等当时名声大噪的作品,最终成功入选。《华盛顿邮报》解释了其背景称,id Software于1993年12月通过互联网免费分发了新作电子游戏《毁灭战士》的一部分,当时导致大学网络不堪重负,其安装量甚至超过了微软的Windows 95。

随后,《华盛顿邮报》评价称,《毁灭战士》为3D第一人称视角、自主发行方式以及用户生成内容的出现等数字娱乐奠定了基础。尽管《毁灭战士》曾在1999年沦为科伦拜恩高中枪击案的替罪羊并遭遇负面认知,但该报明确指出,这不过是持枪者酿成的悲剧惨案,游戏并非罪魁祸首。

继《毁灭战士》之后,代表1996年至2005年这10年期间的作品是被誉为沃卓斯基姐妹制作、基努·里维斯主演的电影《黑客帝国》,而代表2006年至2015年期间的作品则是被称为网红文化起点、播出了长达14年的电视节目《与卡戴珊同行(Keeping Up With the Kardashians)》。象征最近10年的代表作品则锁定了碧昂斯的专辑《柠檬水》。
▲ 1991년 출시된 둠 (사진출처: 이드 소프트웨어 공식 홈페이지)

워싱턴포스트가 1993년 이드소프트웨어에서 출시된 게임 '둠'을 미국 문화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작품 25선 중 하나로 선정했다. 둠은 이 목록에서 게임으로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번 목록은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하여 발표된 것으로, 미국 역사의 각 시대를 대표하는 문화적 정점들을 아우르고 있다. 1776년부터 2026년까지를 10년 단위로 나누고, 해당 기간에 발매, 공개된 문화적 콘텐츠 중 시대적 이정표가 될 만한 작품을 하나씩 선정함으로써 완성됐다. 

25선에는 미국 독립 혁명을 이끌었다고 평가되는 토머스 페인의 '상식' 부터 시작해서, 허먼 멜빌의 소설 '모비딕', 데이비드와 리바이스가 만들어낸 청바지, 마크 트웨인의 소설 '허클베리 핀의 모험', 토마스 에디슨의 축음기에 이어 등장한 레코드판의 초기 모델 '빅터 토킹 머신', 월드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미키 마우스', 우주비행사 윌리엄 앤더스가 달 궤도에서 찍은 지구의 사진, 마이클 잭슨의 명반 '스릴러' 등이 이름을 올렸다. 

둠은 1986년부터 1995년까지의 10년 기간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에이미 탄의 조이 럭 클럽, 스파이크 리 감독의 두 더 라이트 싱, 애니메이션 심슨 가족, 시트콤 사인펠드 등 당시 유명했던 작품들을 제치고 최종 선정됐다. 워싱턴포스트는 1993년 12월 이드소프트웨어가 신작 비디오게임 둠의 일부를 인터넷을 통해 무료로 배포했고, 당시 대학 네트워크에 과부하가 발생하고 MS의 윈도우 95보다 더 많은 컴퓨터에 설치되었다는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워싱턴포스트는 둠이 3D 1인칭 시점, 자가 배포 방식, 그리고 사용자 제작 콘텐츠의 등장 등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의 기반을 다졌다고 평가했다. 비록 둠이 1999년 콜럼바인 고등학교 총기 난사 사건의 희생양이 되는 등 부정적인 인식을 겪기도 했으나, 그것은 총을 든 사람이 벌인 비극적인 일일 뿐 게임이 원인이 아니었음을 분명히 했다.

둠에 이어 1996년부터 2005년까지의 10년 기간을 대표하는 작품은 워쇼스키 자매가 제작하고 키아누 리브스가 주연을 맡은 영화 '매트릭스'가 선정됐으며, 2006년부터 2015년까지를 대표하는 작품은 인플루언서 문화의 시작점이라고 불리며 14년 동안 방영된 TV 프로그램 '카사디안 가족 따라잡기(Keeping Up With the Kardashians)'이 채택됐다. 가장 최근 10년을 상징하는 작품은 비욘세의 앨범 '레모네이드'가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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