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1개의 뉴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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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무협'이 갖춘 다섯 가지 K-MMORPG 스타일
K-무협의 ‘K’는 게임의 소재나 세계관에 착안한 것이 아니다. 전반적인 콘텐츠와 시스템, 그리고 운영 등이 한국적이라는 것이다. 킹콩소프트는 이를 빠른 육성, 협동과 경쟁, 풍성한 보상, 자유 거래, 때와 장소에 구애 받지 않는 플레이 등 다섯 가지로 요약했다. 이러한 다섯 가지가 게임에 어떻게 스며들어 있는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자
2021.07.1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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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무협의 뻔한 복수극이지만 기대된다, 플렉스R
국내에서 게임 제목으로 익숙한 ‘천애명월도’는 본래 소설이다. ‘대협’ 김용과 함께 무협소설 양대산맥이라 불렸지만, 파란만장한 삶을 산 끝에 47세라는 이른 나이에 요절한 작가 ‘고룡’의 대표작이다. 이름난 거장이 저술한 고전인 만큼, 다양한 무협 장르 미디어믹스에 끼친 영향은 지대하다. 킹콩소프트가 국내 서비스 예정인 무협게임 플렉스R 역시 구룡의 대표작 천애명월도에서 영감을 얻은 게임이다
2021.06.30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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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 라이라이! 삼국지: 전략판 시즌 2 무엇이 달라지나
쿠카게임즈의 모바일 전략게임 ‘삼국지: 전략판’이 현재 각종 모바일 마켓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요인 중 하나도 바로 이 부분이다.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덕분에 삼국지: 전략판에서는 코에이테크모 삼국지 시리즈 느낌이 물씬 나는 아트가 유저들을 반긴다. 여기에 수준 높은 전략성까지 더해져 많은 이들이 즐기고 있는 삼국지: 전략판이 시즌 1을 마무리하고 시즌 2를 시작했다. 새 시즌에는 어떤 부분이 달라졌을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자
2021.05.0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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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G, 소설과 드라마 거쳐 게임으로 진출한 망황기
망황기는 국내에서도 낯익은 작품이다. 이는 원작 소설보다 드라마 덕분인데, 수호지 시리즈로 유명한 황조권이 감독을 맡고 류개위를 비롯한 중국 유명 배우들이 출연해 국내 중드 마니아 사이에서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이러한 ‘요즘 대세’ 무협지를 게임으로 어떻게 풀어냈을지, 출시에 앞서 미리 살펴보자
2021.04.19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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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자의 손에서 다시 태어난 다크 판타지, 데카론M
PC 온라인 MMORPG 데카론은 16년간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는 게임이다. 서든어택과 함께 게임하이의 대표작으로, 매력적인 다크 판타지 세계관과 2000년대 중반 기준 수준 높은 그래픽 대비 낮은 권장사양 덕분에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당시 데카론 개발을 진두지휘했던 사람이 ‘서든어택의 아버지’라 불리는 개발자 백승훈이다. 15일 출시 예정인 썸에이지 모바일 신작 데카론M에도 원작자의 애정 어린 손길이 담겼다. 로얄크로우 백승훈 사단이 원작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게임 개발에 참여한 것이다
2021.04.1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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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코마 2, 킬러는 똑똑해지고 숨기는 어려워졌다
2D 횡스크롤 호러 어드벤처 게임 더 코마: 커팅클래스는 웹툰을 보는 듯한 배경과 캐릭터 일러스트, 방대하고 짜임새 있는 서사, 사실적인 음향 효과 등으로 많은 게이머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었다. 자연스레 후속작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됐는데, 4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2편 ‘더 코마 2: 비셔스 시스터즈’는 1편보다 나은 2편 없다는 편견을 보란 듯이 깨버렸다. 스팀에서 ‘압도적으로 긍정적’ 평가를 받으며 국산 공포게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이 게임이 국산 인디게임 플랫폼 스토브로 출시된다
2021.01.2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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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로 금의환향하는 국산 서브컬쳐 엑스컴 ‘트러블슈터’
‘서브컬쳐 엑스컴’ 트러블슈터는 지난 2017년 스팀 앞서 해보기로 첫 선을 보인 이후 올해 4월 정식 버전이 발매됐는데, 전체 3,766개 리뷰 중 94%가 긍정적이다. 이처럼 트러블슈터가 호평 받은 것은 엑스컴 못지않은 깊이 있는 전투, 매력적인 어반 판타지 세계관과 등장인물, 그리고 끊임없는 업데이트 덕분이다. 이러한 트러블슈터가 국산 인디게임 플랫폼 스토브 인디로 12월 중 금의환향한다
2020.12.1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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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버드 이을 조류 퍼즐 게임, 플라잉 솔져스
시속 4만 킬로미터에 달하는 놀라운 주력을 뽐내는 ‘남극탐험의 그 녀석’ 펭타부터 눈에 띄는 모든 것을 몸으로 들이받아 부숴버리는 앵그리버드의 ‘레드’까지, 새는 게이머의 오랜 절친이다. 비행 여부를 불문하고 펭귄, 독수리, 매, 홍관조, 비둘기 등 다양한 조류들이 게임 주인공으로 등장해 큰 인기를 끌었다. 이처럼 종의 위상을 드높였던 조류 선배들의 뒤를 잇는 게임이 스토브 PC 패키지게임 상점에 출시된다.
플라잉 솔져스는 군모를 쓰고 위장크림을 바른 귀여운 새를 주인공으로 한 횡스크롤 퍼즐게임이다
2020.11.1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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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왕전설, 마법사의 강함은 패션이 결정한다
TQ게임에서 오는 29일 정식서비스를 시작하는 웹 MMORPG 용왕전설은 마법으로 가득한 대륙 ‘니스’를 무대로 악에 맞서는 마법사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용왕전설의 마법사는 반지의 제왕: 반지원정대에 나오는 간달프처럼 흰 수염에 후줄근한 로브를 걸친 게 아닌, 패션에 매우 정통한 트렌드 리더라는 점이 독특하다
2020.10.2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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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배경, 몬스터까지 모두 귀엽다 '라루나 판타지'
오는 15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는 모바일 MMORPG ‘라루나 판타지’는 모바일게임 대세 장르인 성인 취향 MMORPG와 반대되는 지향점을 보인다. 귀여운 외모의 3등신 캐릭터, 동화풍 배경 등 외형부터 몸과 마음이 평온해지는 기분이다. ‘힐링’을 내세운 MMORPG 라루나 판타지는 어떤 게임인지, 출시에 앞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2020.10.1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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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신, 붕괴로 터득한 미호요의 모든 것이 담겼다
미호요 오픈월드 신작 ‘원신’ 정식 출시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모바일, PC, 그리고 PS4로 나오는데, 이 중 PS4 버전은 2차 테스트에서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 3가지 플랫폼 동시 출시가 어려울 것이라는 추측이 많았다. 그러나 세가지 플랫폼에서 오는 9월 28일 동시 발매 예정이라는 점에서 PS4 최적화 문제는 해결한 듯 보인다. 테스트 단계에서 이 같은 문제점을 확인한 것은 다행스런 일이다. 원신이 미호요의 첫 콘솔 도전 타이틀인 만큼, 우여곡절이 전혀 없을 순 없다. 문제점을 일찌감치 파악해 해결할 시간을 벌었다는 점에서 ‘액땜’이라고 해도 무방할 것이다
2020.09.1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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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티가 뽑은 베스트 인디, 손녀와 할머니 액션활극 다크워터
메이드 위드 유니티 코리아 어워즈는 국내에서 개발한 유니티 엔진 기반 콘텐츠 중 우수작을 선정하는 행사다. 총 11개 작품이 선정된 가운데, 다크워터는 유니티 심사단이 직접 선별한 유니티 픽 중 하나인 '베스트 인디'에 선정됐다. 현재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인디게임에서 데모 버전을 배포하고 있는 기대작 다크워터의 첫 인상은 어떤지 한번 살펴보자
2020.09.1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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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와 함께 큰다, 산해경 기반 방치형 액션RPG ‘일확천검’
15일 정식서비스를 시작한 일확천검은 유서 깊은 상상력의 보고 산해경을 기반으로 한 웹게임이다. 장르는 캐릭터 육성과 전투를 즐기는 액션 RPG로, 플레이어는 수묵화풍 일러스트로 구현한 신비로운 선경을 모험하며 신수와 함께 각종 괴물들을 토벌하게 된다. 방치형인데다가 PC는 물론 모바일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느긋하게 즐길 수 있는 신작 일확천검의 매력 포인트는 무엇일지, 한번 살펴보자
2020.09.1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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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군영전W에서는 전략가 제갈공명이 되어야 한다
나관중의 소설 ‘삼국지연의’의 주인공은 제갈량이라 할 수 있다. 카리스마 넘치는 군주, 만인지적의 용맹을 떨친 무장이 넘쳐나는 삼국지연의지만 제갈량의 빼어난 지략만큼 큰 임팩트를 주진 못한다. 천재적인 군사 지휘관임은 물론, 무능한 군주 유선을 보좌하며 약소국 촉을 부강하게 만든 명재상이었다. 삼국군영전W에서 플레이어는 제갈량이 될 수 있다. 이 게임은 팀퀘스트가 자사 게임포털 TQ게임에서 서비스하는 웹 전략게임으로, 용장 한 명의 무력보다 플레이어의 치밀한 전략·전술이 전투의 승패를 좌우한다
2020.08.2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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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인디게임 시상식 휩쓴, 국산 디펜스 '리로드'가 온다
올해 3분기 스팀과 스토브 앞서 해보기 시작 예정인 래빗홀게임즈 신작 ‘리로드’는 디펜스 게임 특유의 전략성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켰다. 래빗홀게임즈는 한국산업기술대 게임공학과 학생들이 뭉친 국내 인디게임 개발팀으로, 지난 2017년 결성 당시부터 현재까지 리로드에 매진하고 있다. 리로드의 가장 큰 특징은 건설할 타워의 종류와 위치를 정하는 것뿐 아니라, 플레이어가 직접 땅을 파 경로를 지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적의 이동할 길을 어떤 모양으로 뚫느냐에 따라 게임 양상은 크게 달라진다
2020.08.1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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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당 교체기 배경으로 한 무협 MMORPG, 천무
플레이어는 수-당 왕조 교체기 속에서 자아를 찾는 동시에, 무림 고수가 되기 위한 모험을 하게 된다. 무림 고수의 길은 멀고 험한데, 마주치는 경쟁자들을 물리쳐야 하며, 대립하는 문파와 대규모 전투도 치러야 한다. 또한 ‘대협’에 어울리는 옷차림과 몸가짐을 갖춰 위엄을 세워야 한다. 이러한 요소들이 어떻게 게임에 반영돼 있을지 출시에 앞서 한번 살펴보도록 하자
2020.07.0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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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과 삼국지의 구미 당기는 퓨전, 대천신
여러 가지를 섞은 퓨전이 사람들의 구미를 당기려면 재료 사이 궁합이 잘 맞아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대천신의 퓨전은 상당히 괜찮은 맛이 날 것 같아 보인다. 이질적인 서양 판타지를 끼얹는 것이 아닌, 자연스레 어우러질 수 있는 중국 상고신화와 삼국지를 더했기 때문이다. 삼국지와 중국 상고신화, 그리고 무협이 한 자리에 모인 대천신은 어떤 게임일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자
2020.06.22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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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소나 5 스크램블, 무쌍 콜라보지만 무쌍 게임이 아니다
페르소나 5 스크램블은 아틀러스와 무쌍 시리즈로 유명한 코에이 테크모의 오메가 포스 팀이 함께 만든 외전작이다. 무쌍 콜라보 게임인 만큼 전투 방식이 페르소나 5와 전혀 다른 실시간 액션이지만, 젤다무쌍, 파이어 엠블렘 무쌍 등과 달리 제목에 ‘무쌍’이란 단어가 없다는 점이 눈에 띈다. 무쌍 아닌 무쌍 게임 페르소나 5 스크램블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국내 정식 발매를 기다리며 미리 살펴보도록 하자
2020.06.16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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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시절 뮤 온라인 느낌 그대로, 뮤 아크엔젤
뮤 시리즈에는 다양한 대천사가 NPC로 등장하며, 가장 강력한 무기 이름에도 ‘대천사’가 붙는다. 이처럼 ‘대천사’는 뮤 시리즈의 다른 이름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상징적인 단어다. 그런 의미에서 모바일 MMORPG 뮤 아크엔젤은 ‘대천사’란 부제에서부터 뮤 온라인의 정통성을 잇겠다는 포부가 느껴진다. 기존 모바일게임인 ‘뮤 오리진’ 시리즈의 후속작이 아닌, 별도 신작으로 나오는 뮤 아크엔젤은 어떤 게임인지 출시에 앞서 살펴보도록 하자
2020.05.2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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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층 더 위험해진, 에오스 레드 에피소드 2 ‘신대륙’
에오스 레드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MMORPG’를 지향했던 원작 ‘에오스: 더 블루’와 정반대로 제약 없는 PK, 자유로운 경제활동을 보장하는 거래소 시스템 등 성인 취향 MMORPG를 내세웠다. 이와 같은 하드코어한 게임성은 많은 이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왔고, 작년 8월 출시 직후 구글 플레이 매출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후 V4, 리니지2M 등 쟁쟁한 경쟁작 등장으로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에오스 레드가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2020.04.07 1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