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2일 발매를 앞둔 액션 RPG '스튜피드 네버 다이즈'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좀비를 소재로 삼은 게임은 많지만, 무리에서 가장 약한 좀비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경우는 흔치 않죠.

주인공 데이비는 최약체 좀비입니다. 얼어 죽은 히로인 줄리아를 되살리겠다는 이유 하나로 위험한 이세계 던전에 들어가고,
그 안에서 빠르게 강해집니다. 성장 수단은 두 가지인데요. 하나는 자신의 몸에 장비를 직접 이식하는 '보디 해킹',
다른 하나는 물어뜯은 적의 능력을 빼앗아 변신하는 '스타일 이트'입니다.

이 두 시스템 덕분에 좀비라는 소재가 설정에만 머물지 않고 전투 방식으로 이어집니다.
적을 먹어 체력을 회복하고 쓰러뜨린 상대의 힘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구조라, 어떤 적을 어떤 순서로 사냥하느냐에 따라
데이비의 능력 구성이 달라진다고 하네요. 한 번의 플레이를 마치고 다시 시작할 때마다 다른 조합을 시도해 볼 수 있는 셈이니,
반복해서 파고드는 재미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잘 맞으실 겁니다.
최약체가 최강 몬스터에 도전하는 하극상이라는 방향성도 이 구조 위에서 자연스럽게 살아납니다.

개발은 GPTRACK50이 맡았습니다. '데빌 메이 크라이'와 '드래곤즈 도그마' 시리즈에 참여했던 개발진이 설립한 스튜디오이고,
세가퍼블리싱코리아가 공동 퍼블리싱을 담당한다고 합니다. 신규 IP라 아직 이름은 낯설지만, 액션 쪽은 기대해 볼 만한 조합이지 않나 싶습니다.

체험판은 9월 4일부터 배포되고 있으니 정식 발매 전에 미리 플레이해 보셔도 좋겠습니다.
플랫폼은 PC(스팀)와 PS5 두 가지고요. 가격은 스탠더드 에디션 54,800원, 전용 DLC가 포함된 글로리어스 이디엇 에디션이 69,800원입니다.
패키지판은 PS5 버전만 판매되고 이용등급은 청소년이용불가이니 이 점도 함께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여기에 체험판 기념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입니다. 플레이 화면을 캡처해서 루리웹 이벤트 페이지 댓글로 올리시거나,
X에서는 해시태그와 함께 리포스트하시면 공식 개발자 굿즈 응모가 가능하다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챙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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