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랭킹의 격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때 조합의 필수 멤버였던 '메르시'는 아무도 찾지 않는 영웅이 돼 버렸고, 'D.Va'는 지난 20일 패치의 초반 기세를 유지하지 못해 하락세를 걸었습니다. 반면 '맥크리'는 27일 사거리 하향 패치에도 메인 딜러의 자리를 지켰는데요.

28일, 피파온라인3는 정기 점검과 함께 신규 시즌 'U-23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하 U-23)' 시즌과 선수를 추가하고, 일부 EC 시즌 카드의 능력치를 조정했다. 여기에 지난 챔피언십 시즌1 우승자 팀컬러 추가와 피파온라인3 M 챌린지 모드 보상 업데이트 등 다양한 사항을 일괄 적용했다. 신규 콘텐츠 추가와 개편이 동시에 이뤄진, 준대형급 패치인 셈이다.

28일, 피파온라인3는 정기점검 진행 이후 신규 업데이트 사항을 게임에 적용했다. EC시즌 최신 데이터 반영과 매치업 일정 추가, 챔피언십 2016 시즌1 우승자 팀컬러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되었고, 이 가운데 'U-23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시즌(이하 U-23)'과 유니폼 업데이트가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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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8일(목), 블레스가 오전 6시부터 약 3시간 가량 임시 점검을 진행해 신규 콘텐츠 ‘거래소’를 추가했다. ‘거래소’는 게임 화면 상단 메뉴에서 ‘거래소’ 버튼을 클릭해 이용할 수 있으며 구매, 판매, 수령, 거래 내역 탭으로 구분된다. 거래 탭에서 레벨, 등급, 아이템 카테고리, 아이템 이름 검색 기능을 통해 판매 중인 아이템을 확인 및 구매할 수 있으며, 판매 탭에서 구매한 아이템, 판매 등록 기간 내에 판매되지 못한 아이템, 판매한 아이템의 대금 수령을 할 수 있다.

‘파탈라 폐허(이하 폐허)’와 ‘검은 탑 – 니그라 투리스(이하 검은탑)’ 정예 던전은 지난 8일(금)에 추가된 신규 던전이다. 현존 최고의 장비인 '심연'과 ‘폭풍’ 시리즈 세트 아이템의 제작 재료를 얻을 수 있어 많은 유저들이 공략을 시도하고 있다.

겐지는 특유의 기동성과 패시브인 '벽 오르기'를 활용해 적들보다 먼저 거점을 장악하거나 매복하여 암살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영웅이다. 단, 지형에 따라 벽을 넘나들 수 있는 수단과 방법이 다르고, 그 난이도 또한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이를 전부 파악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이에 게임메카는 벽 오르기를 통해 우회가 가능한 지역과 장소를 본문에 정리해 보았다.

원거리 공격 능력이 향상된 맥크리는 20일 패치 직후 상당한 성능을 자랑했습니다. 당시 경쟁전 점수 80점 이상의 '천상계 유저'가 맥크리를 플레이하면, 상대에겐 그야말로 재앙이라 할 수 있었지요. 못믿으시겠나요?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겐트위한'이라는 단어를 알고 계신가요? 본인은 잘한다며 골랐는데 남이 보기엔 실력이 영 아니었던 플레이어, 오버워치를 하셨다면 한 번쯤 만나보셨을 텐데요. 인기와 실력이 반비례되는 대표적인 영웅 '겐지', '트레이서', '위도우메이커', '한조'를 묶은 '겐트위한'이란 줄임말은 사람들의 그러한 경험을 대변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26일(화), 이미지로 보는 게임 공략 앱 '국민트리'는 '오버워치'의 신규 공략 '전장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전장 정보'는 오버워치 12개 전장의 전체 지리와 요충지, 그리고 무편집본 이미지를 제공한다. 스카이뷰 시점으로 보는 각 지도에는 '헬스팩'의 위치, 저격 포인트, 낙사주의 구간 등 전략적 지점을 표기했다.

7월 26일(화), 블레스가 일부 오류와 콘텐츠 수정을 위해 새벽 6부터 약 2시간동안 임시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임시 점검은 지난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파탈라 폐허(이하, 폐허)’와 ‘검은 탑 – 니그라 투리스(이하, 검은 탑)’ 정예 던전의 버그 픽스를 위해 진행됐다.

오버워치에서 적의 시작 지점은 불가침의 영역이다. 전장의 목표와 큰 상관이 없을 뿐더러, 거리가 멀어 접근하기도 힘들기 때문이다. 적의 지원군을 끊기 위해 작정하고 숨어들거나 코앞에 시메트라가 순간이동기라도 설치하지 않는 이상, 시작 지점에서 걸어나오는 적에게 기습을 가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24일, 중국 상하이 엑스포 센터에서 진행된 '피파온라인3 EA챔피언스컵(EACC) 2016 섬머'가 한국 대표 '팀 아디다스'의 우승으로 종료됐다. 4강전 이후 전경기 올킬, 개최국 중국 대표 두 팀의 조별리그 동반 탈락 같은 이슈가 다수 탄생했고, 양 일간 대회장이 모두 만석을 기록하는 등 피파온라인3 팬들의 축제 EACC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EACC 이전, 피파온라인3 아시아 e스포츠 대회는 총 두 번 개최됐다. 대회 시작 전 한국은 당연히 우승후보로 꼽혔지만, 마지막 순간에 태국과 중국의 벽을 넘지 못했다. 다른 종목에서 세계 최강을 자부하는 한국이지만, 피파온라인3에서 만큼은 예외였다.

24일, 중국 상하이 엑스포 센터에서 진행 중인 '피파온라인3 EA챔피언스컵 2016 섬머(이하 EACC)' 결선 토너먼트 시작 전 성승헌 캐스터가 중국의 한 선수와 함께 'EA 게임즈 공로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