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가 추진하는 국정과제에 ‘게임 심의 민간이양’이 포함됐다. 이 외에도 게임 제작지원과 수출지원, e스포츠 국제대회 대회 참가 등 전반적으로 산업 진흥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정부는 지난 16일 국무회의에서 국정과제를 포함한 ‘국정과제 관리계획’을 확정하고, 새 정부가 추진할 국정운연 핵심 계획인 ‘123대 국정과제’를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컴투스 신작 MMORPG 더 스타라이트가 서비스를 시작했다. 컴투스는 18일, 더 스타라이트 정식 서비스가 오전 11시부터 PC와 모바일로 시작됐다고 밝혔다. 더 스타라이트는 게임테일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MMORPG로, 여러 차원이 얽힌 멀티버스 세계에서 선택받은 영웅들이 스타라이트를 찾아나서는 여정을 그렸다

드림에이지가 서비스하고 아쿠아트리가 개발한 초대형 MMORPG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이 오는 10월 22일 정식 출시된다. 양사는 17일 오후 8시 30분부터 진행한 온라인 쇼케이스 ‘아키팩트’를 통해 아키텍트의 정식 출시일을 공개하고, 게임의 지향점과 핵심 요소, 차별점, 향후 운영 방향성도 함께 소개했다. 아키텍트는 특징은 3가지다. 특유의 외형이 강조된 세계관에 걸맞는 캐릭터, 몰입도를 더하는 심리스 월드, 동료와 힘을 합쳐 공략하는 던전과 고대 유적의 퀴즈, ‘비행’과 ‘활강’을 통해 도전하는 콘텐츠 등이 대표적이다

미국 개발사 본파이어 스튜디오는 지난 2016년 설립 초기부터 많은 화제를 불러모았다. 블리자드 주요 개발자였던 롭 팔도, 닉 카펜더, 조시 모스케이라가 모여 세워진 회사라는 점, 그리고 그들이 PC 온라인게임을 만든다는 소식은 게이머의 시선을 집중시키기 충분했다. 그러나 이후 별다른 소식이 전해지지 않았고, 그렇게 게이머 사이에서도 점차 잊혀져 가는 듯 했다

블리자드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 리믹스를 오는 10월 9일 출시된다. 시즌 이벤트인 군단 리믹스에서는 이터누스와 무한의 용군단이 다시 한번 과거 탐구에 나서, 많은 인기를 끌었던 군단 확장팩으로 시간을 돌린다. 플레이어는 군단에서 선보인 기존 12개 직업 중 하나를 선택해 시간질주자 캐릭터를 생성하고, 10~80레벨 구간대 성장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버추어 파이터’ 시리즈 신작 '뉴 버추어 파이터(New VIRTUA FIGHTER)’ 프로젝트 스테이지 이벤트를 25일 12시부터 VF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한다. '도쿄 게임쇼 2025' 세가, 아틀러스 부스에서 실시되는 스테이지 이벤트에서는 게임단 리젝트 소속 프로게이머인 '토키도(Tokido)' 타니구치 하지메 선수가 게스트로 등장한다

디아블로 4가 2023년 6월 출시 후 역대 최하위를 기록했다. 이번 주 순위는 지난주보다 7계단 하락한 37위에 그쳤다. 더 뼈아픈 점은 디아블로 2는 물론, 디아블로 3에도 밀려났다는 사실이다. 디아블로 3는 지난 12일에 시작된 신규 시즌에 힘입어 31위로 재입성했다. 디아블로 시리즈는 시즌 일정에 따라 순위 격차가 큰 편이지만, 디아블로 2는 3계단 하락에 그쳤고, 직접적 경쟁작인 패스 오브 엑자일도 1계단 내려온 정도다. 디아블로 4만 직격타를 맞았다

스마일게이트 플랫폼 스토브 내에서의 결제 안정성이 더욱 높아질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는 17일, 스토브페이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전자지급결제대행업(PG) 라이선스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이선스 취득은 지난해 9월 시행된 개정 전자금융거래법에 대응해 추진됐다. 게임 플랫폼 스토브 결제 및 선불 충전금 관리 기준을 강화하고 고품질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오는 18일 출시를 앞둔 '더 스타라이트'가 성장을 준비하는 유저들을 위해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다. 컴투스는 17일, ‘더 스타라이트’의 사전 다운로드를 오픈하고, 출시와 동시에 시작하는 모든 이벤트 일정을 공개했다. 먼저 정식 서비스 시작과 함께 출석 이벤트 3종을 개시한다. 출석 이벤트는 각각 초반 성장에 필요한 인게임 아이템을 제공하는 14일 출석 이벤트, 각종 소환권과 소환 상자를 얻을 수 있는 7일 출석 이벤트로 구성됐다

2024년 4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집계된 소니의 2025 회계연도 보고서가 공개됐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급격한 감소세에 접어든 콘솔 패키지 게임 매출의 흐름이 확인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4 회계연도 기준 소니 게임부문 매출에서 퍼스트파티 실물 패키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단 3%에 불과했다. 가장 높은 매출 비중을 차지한 것은 다운로드 판매가 49%(디지털 에디션 20%, 추가 콘텐츠 29%)다. 이어 콘솔 하드웨어가 24%, 디지털 소프트웨어가 20%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