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팀 가을 할인이 시작되며 대작부터 인디게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타이틀을 구매할 타이밍이 왔다. 이와 함께 순위권 변동도 커졌는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레드 데드 리뎀션 2와 페르소나 5 더 로열이다.
지난 2019년 스팀에 출시한 레드 데드 리뎀션 2는 락스타 게임즈 창립 20주년 기념작으로, 서부 시대를 배경의 대표작 중 하나다. 완성도 높은 오픈월드와 스토리 등이 호평받으며 2020 스팀 어워드 올해의 게임 상을 받은 바 있다. 이전에도 할인을 종종 해왔지만 가을 세일 시작과 함께 처음으로 67% 할인하며 2만 원대에 구매 가능하다.
페르소나 5 더 로열은 페르소나 5의 확장판으로 스팀에 출시된 것은 지난 10월 21일이다. 게임 발매는 2019년으로, 게임 본편과 기존 발매된 DLC 40여 종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페르소나 5와 확장판 모두 메타크리틱 90점을 넘어 호평받고 있으며 스팀에서도 유저 평가 ‘압도적으로 긍정적(1만 400명 참여, 97% 긍정적)’으로 유저들에게 반응이 좋다. 가을 세일을 통해 첫 30% 할인을 시작해 가격 부담이 한 층 낮아졌다.


지난 9월 출시한 피파 23도 40% 세일을 시작했다. 피파 23은 출시된 지 2달 가량 됐으나 안티치트로 인한 튕김 문제를 아직 해결하지 못해 스팀 유저 평가 ‘복합적(2만 2,715명 참여, 44% 긍정적)’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 외에도 사이버펑크 2077은 50%,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가 60%, 갓 오브 워도 첫 25% 할인으로 순위권에 모습을 보였다.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에서는 할인 중인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가 5만 1,212명으로 19위에 올랐다. 노바디 더 턴어라운드는 4만 7,732명으로 20위를 기록했지만, 일시적으로 판매를 중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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