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짤] 논란과 부진을 넘어, '라스트 갤럭시' 룰러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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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의 룰러 박재혁은 올해 세금 논란과 각종 루머로 심각한 부진을 겪었다. 하지만 후반기 들어 스스로 부진을 극복하고 팀의 정규 시즌 1위를 이끌었다. 결승전에서 파이널 MVP에 오른 룰러는 포기하지 않는 노력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RedHorN이 매주 월요일 올리는 [롤짤]은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에서 일어난 일을 한 컷에 담는 코너입니다. RedHorN 작가는 네이버에서 LCK 요약툰을 연재했습니다.


젠지의 간판스타 '룰러' 박재혁은 올해 유독 굴곡이 심했습니다. 3월에 불거진 세금 관련 논란에, 이 문제가 사회복무요원의 프로게이머 겸직 불가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는 이야기까지 떠돌았습니다. 세금 문제는 KeSPA 스포츠공정위원회 징계 등으로 마무리됐고, 사회복무요원 문제는 병무청에서 "룰러와 무관하다"라고 밝혔습니다. 세금 처리가 미흡했던 부분은 분명하지만, 선수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비난에 휩싸였던 것도 사실입니다. 이로 인해 룰러는 경기력이 크게 저하됐고, 젠지도 부진을 면치 못했죠.

그러나 LCK 후반기부터 룰러는 다시금 단단해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본인으로부터 시작된 팀의 부진을 스스로 극복하며 젠지 정규 시즌 1위 달성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고, 결승전에서도 '파이널 MVP'에 오르며 '결자해지'의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우승 후 인터뷰에서 룰러는 "속으로는 내 프로 생활이 끝나는 것 아닌가 걱정도 했지만, 주변에는 항상 자신감을 내비쳤다. 포기하지 않고 남들보다 더 열심히 하다 보니 실력이 돌아오는 것을 느꼈고, 우승과 MVP까지 거머쥘 수 있었다"라고 밝혔습니다.

룰러의 별명 중 하나는 '라스트 갤럭시'입니다. 2017년 롤드컵에서 우승한 삼성 갤럭시 출신 중 가장 마지막까지 현역으로 활동하는 대표 주자라는 뜻을 담은 것인데요. 올해 큰 부침을 넘은 '라스트 갤럭시'는 더 밝게 빛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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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AOS
제작사
라이엇 게임즈
출시일
2009. 10. 27
게임소개
'리그 오브 레전드'는 실시간 전투와 협동을 통한 팀플레이를 주요 콘텐츠로 내세운 AOS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100명이 넘는 챔피언 중...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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