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와 넷이즈는 얼마 전까지 소송을 벌이고 있었다. 당시 펍지 측은 넷이즈 게임 2종이 '배틀그라운드'만의 특징 요소 100여 개를 무단으로 차용했다고 주장했다. 치열한 법적 공방을 벌이던 양사는 지난 3월부터 합의에 들어갔으며, 소송 취하를 준비해왔다. 이후, 지난 23일 넷이즈가 보도자료를 통해 캘리포니아 법원에서 진행 중이던 소송이 모두 취하됐음을 밝혔다

OGN은 29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와 일요일 낮 12시에 펍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대회 '2019 인텔 펍지 코리아 콘텐더스 페이즈 2'를 생중계한다. 펍지가 주최하고 OGN이 주관하며 인텔이 타이틀 스폰서, 게이밍 기어 업체 ZOWIE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총 16개 팀이 참가해 2019 PKL 승격을 목표로 한 치열한 승부를 겨룬다

펍지가 ‘2019 핫식스 펍지 코리아 리그’ 개막을 20일 알렸다. 2019 PKL 페이즈 2는 5월 20일부터 6주간 매주 월∙수∙토요일 오후 7시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PKL 페이즈 2는 PKC 페이즈 1을 거쳐 새로 합류한 4개 팀을 포함해 24개 팀이 총 상금 2억원을 놓고 승부를 겨룬다. 지난 13일 조 지명식에서 편성된 3개 조가 매주 2회씩 조별 경기를 펼쳐 우승팀을 가린다

펍지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한국 출시 1주년을 맞아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및 다양한 유저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지난해 5월, 한국에 출시 후 1년 만에 국내 가입자 수 1,500만 명을 기록하며 그 인기를 증명했다. 1년간 국내에서만 총 2억 5천만여 시간 및 1억 3천만 회 이상 플레이됐다. 유저들의 총 이동 거리는 15억5천만 킬로미터, 킬 수는 12억 4천만 회이며, 팀원을 9천 7백만 회 이상 살렸다

카카오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펍지에서 개발한 ‘카카오 배틀그라운드’가 ‘카카오 PC방 배틀: 서울편’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카카오 PC방 배틀: 서울편’은 전국의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PC방 이용자를 위한 이벤트다. 금일부터 6월 11일까지 참가 신청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배틀’이 진행되며, 6월 22일에는 서울 소재 4개 PC방에서 ‘파이널 배틀’이 개최된다

아프리카TV는 오는 13일, 저녁 7시 서울 대치동 프릭업스튜디오에서 '2019 핫식스 펍지 코리아 리그' 페이즈 2 조지명식을 진행한다. 조지명식에는 2019 PKL 페이즈 2 시드권을 받은 24개 팀 대표 1인이 참여한다. 지난 페이즈 1에서 1, 2, 3위를 차지한 OP 게이밍 레인저스,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 VSG가 각각 A, B, C조에 대한 우선 지명권을 갖는다

카카오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펍지에서 개발한 ‘카카오 배틀그라운드’가 2019년 ‘카카오 PC방 배틀: 서울편’의 참가자를 2일부터 오는 5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프리카TV와 벤큐코리아가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는 ‘카카오 PC방 배틀: 서울편’은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PC방 이용자를 위한 이벤트다. 지역 구분은 오프라인 파이널 배틀 지역을 지칭한 것으로, 전국의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이용자라면 누구나 배틀그라운드 PC방에서 참여할 수 있다

펍지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직장인 유저를 위한 회사 대항전인 ‘펍지 모바일 오피스워 시즌 2’를 진행한다. 오피스워 시즌 2 참가 신청은 5월 6일까지 직장인 대표 커뮤니티 ‘블라인드’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회사별로 4인 스쿼드로 신청하면, 스쿼드 티어 또는 사연으로 예선 참가 64개 팀을 선발한다. 이를 4개 조로 나눠 5월 15일 온라인 예선을 단판 승부로 진행, 조별 상위 4팀씩 총 16개 팀이 25일 오프라인 본선에 진출한다

Gen.G e스포츠는 29일 '피오' 차승훈을 자사 '배틀그라운드' 팀 Gen.G PUBG 팀에 영입했다. 이번에 합류한 차승훈은 GC 부산 자이언트, OP 게이밍에서 활동한 펼선수로 지난 두 시즌 동안 PKL 시즌 킬, 어시스트, 데미지 딜링 등 선수 스탯 부문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지난 11일 '배틀그라운드' 접속을 차단시킨 네팔 정부의 결정에 네팔 법원이 위헌 판결을 내렸다. 표현의 자유를 부당하게 침해한다는 것이다. 네팔 정부는 지난 11일 '배틀그라운드'가 학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이유로 국내 통신사들에 PC와 모바일판 게임 접속을 전면 차단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펍지는 2019 시즌 첫 글로벌 e스포츠 대회 ‘페이스잇 글로벌 서밋: 펍지 클래식(이하 FGS)’이 지난 21일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선 OP 게이밍 레인저스가 이틀간 진행된 그랜드 파이널에서 총 58킬을 거두며, 총 101포인트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영국 ‘엑셀 런던 ICC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 FGS에는 전 세계 각지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팬이 참석했다

펍지가 16일, 2019 시즌 첫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페이스잇 글로벌 서밋: 펍지 클래식’ 개막을 알렸다. FGS는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영국 ‘엑셀 런던 ICC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다. 북미, 유럽, 중국, 한국 등 전 세계 24개 팀이 세 개 스테이지 경기에 출전, 총상금 40만 달러를 놓고 대결을 펼친다

네팔 정부가 교육에 좋지 않다는 근거를 들어 '배틀그라운드' 접속을 차단했다. '배틀그라운드'를 콕 집어 금지시킨 것은 인도에 이어 네팔이 두 번째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12일, 네팔 정부가 어린이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이유로 '배틀그라운드' PC와 모바일 접속을 차단했다고 보도했다

‘배틀그라운드’로 배틀로얄 장르 전성시대를 열었던 ‘플레이어언노운’ 브랜든 그린이 더 이상 배틀로얄 장르 게임을 만들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난 1일, 브랜든 그린은 해외 게임매체 게임인더스트리와 인터뷰를 통해 배틀로얄 전성시대에 대한 감회와 앞으로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브랜든 그린이 갖고 있는 계획이다. 그는 “배틀로얄 장르는 매우 흥미롭다. 그러나 나는 이제 새로운 장르에 도전할 것이며 ‘배틀그라운드 2’를 만들 생각은 없다”라고 답했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19일부터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정규 e스포츠 클럽 대회에 참가할 동호인을 모집 중이다. 배틀그라운드는 올해 처음으로 정규 e스포츠 클럽대회 종목으로 선정됐으며 올해는 시즌 3까지 진행된다. 특히, 대회 성적에 따라 2019 펍지 코리아 컨텐더스 예선전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