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8개의 뉴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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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신과 다른 매력 '타워 오브 판타지' SF 오픈월드 탐방기
최근 서브컬처 모바일게임 트렌드는 오픈월드다. 2020년 9월에 출시된 원신이 자유도 높은 오픈월드를 활용해, 세계적인 호응과 함께 큰 흥행을 이어고, 이후에도 여러 개발사가 오픈월드를 채용해 서브컬처 모바일게임을 내놨다. 이 가운데, 여러 게이머의 기대를 받고 있는 타워 오브 판타지가 3분기 출격을 앞두고 6일부터 비공개 테스트에 들어갔다. 타워 오브 판타지는 오픈월드에 판타지를 결합했지만, 여기에 SF라는 소재를 더해 차별화를 뒀다. 또한, 다양한 상호작용으로 바이클로 대륙을 횡단하거나, 제트팩으로 하늘을 날아다니는 등 자유로운 방식의 탐험도 내세웠다. SF가 가득한 타워 오브 판타지의 오픈월드는 어떤 세계일까
2022.07.06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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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사이클: 프론티어, 타르코프 보다는 조금 덜 매운 하드코어 FPS
한국인은 매운 음식을 즐기기로 유명하며, 게임에서도 매운 맛을 찾곤 한다. 여기서 매운 맛은 게임이 많이 어렵다는 얘기다. 2017년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이스케이프 프롬 타르코프’가 그 예다. 그리고 여기, 타르코프와 비슷한 게임성을 지닌 작품이 등장했다. 지난 8일 출시된 ‘더 사이클: 프론티어’로, PvP와 PvE가 혼합된 하드코어 FPS 배틀로얄 생존게임이다. 대중성을 위해 타르코프에서 매운 맛은 조금 덜어냈다고 하는데, 어떤 맛을 내고 있는지 한 번 살펴봤다
2022.06.17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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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성전의 참맛은 ‘컨커러스 블레이드’에 있었다
중세시대의 공성전을 여러 사람과 부대끼며 생생하게 느껴볼 수 있는 게임이 최근 눈에 띈다. 바로 개발사 부밍 게임즈가 제작한 ‘컨커러스 블레이드’다. 이 게임은 15 대 15로 진행되는 공성전이 주 콘텐츠이며, 플레이어는 여러 병사를 지휘해 다른 유저와 맞대결하게 된다. 여기에 부분유료화로 금액적 진입장벽이 낮아 가볍게 ‘찍먹’하기도 좋다. 과연, 공성전의 어떤 재미를 느낄 수 있을 지 한 번 플레이 해봤다
2022.06.03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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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리면 손모가지 날아간다" 타짜 시뮬레이터 해보니
‘동작 그만 밑장 빼기냐?’ 영화 ‘타짜’를 상징하는 대사다. 타짜의 주인공들은 사기 도박꾼으로 패를 바꿔치기하고, 손에 패를 숨기고, 상대편의 패를 몰래 봐서 늘 돈을 딴다. 이처럼 속임수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눈보다 빠른 손놀림, 얼핏 본 카드 순서를 정확하게 기억하는 머리, 믿고 등을 맡길 수 있는 조력자 등이 필요하다. 아마 일반인들이 하기에는 첫 번째 관문부터 벅차지 싶다. 그렇다고 타짜의 꿈을 포기하기는 아직 이르다. 간접적으로나마 타짜가 될 기회는 있으니까. 바로 네리얼에서 개발한 신작 ‘카드 샤크’를 통해서 말이다
2022.05.13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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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곤 개선과 새로운 도전 사이, 오버프라임의 정체성은?
AOS는 정해진 맵에서 캐릭터를 성장시킨 뒤 상대방 진영을 파괴하는 실시간 공성 게임 장르다. 기원은 스타크래프트 유즈맵인 ‘Aeon of Strife’며, 워크래프트 3 도타와 카오스 등을 거쳐 2011년 리그 오브 레전드와 도타 2를 중심으로 AOS 붐이 일었다. 당시 이러한 인기에 탑승하기 위해 많은 시도가 있었는데, RTS의 탑뷰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AOS 장르를 3인칭 액션 게임으로 이식하려는 움직임도 있었다. 다만, 이러한 시도는 대부분 실패로 돌아갔다. 에픽게임즈에서 내놓은 파라곤도 그 중 하나다
2022.05.0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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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신, 외국인이 그려냈다고 믿기지 않는 조선시대 풍경
고스트 오브 쓰시마, 토탈 워: 삼국지 등 일본이나 중국을 소재로 한 해외 게임들은 많지만, 한국을 배경으로 한 해외 게임은 거의 없는 편이다. 최근 캐릭터나 맵 등에 한국인과 한국 지역이 포함된 게임은 종종 나오고 있지만, 게임 전체가 한국적 요소를 띈 경우는 찾아보기 어렵다. 이 와중에 오로지 한국만을 소재로 한 해외 게임이 지난 14일 스팀에 등장했다. 바로 프랑스 인디게임 개발사 노 모어 500이 제작한 수호신이다. 비주얼 노벨 장르로, 현재 스팀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수호신은 오랫동안 좋아했던 한국 문화를 다른 게이머들에게 소개해주고 싶었던 노 모어 500 대표 알란의 의지로부터 시작됐다
2022.04.2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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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우즈, 쾌적한 게임 환경 조성이 급선무
국산 슈팅게임 신작으로 기대를 모은 크로우즈가 지난 29일 스팀에 출시됐다. 크로우즈는 배틀로얄과 대규모 점령전이라는 익숙한 두 가지 모드에 ‘큐온’이라고 불리는 자원 확보로 차별화를 꾀한 게임이다. 이미 몇 차례 테스트를 거쳐 피드백을 받은 후, 이번에 앞서 해보기로 사실상 정식 출시됐다. 따라서 출시 버전에선 앞서 지적된 단점들이 어느 정도 고쳐졌으리라는 기대를 품었다
2022.04.07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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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모리, 트라우마를 정면으로 마주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트라우마는 신체적이나 정신적 큰 충격을 겪은 뒤 비슷한 경험만 해도 당시의 감정을 느끼고 정신적인 불안을 겪는 것을 말한다. 퇴역군인이 겪는 PTSD가 이에 속하며, 트라우마가 심각해지면 우울증을 겪기도 한다. 본인 내면에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아무리 설명해도 스스로 직접 겪어 보지 않는 이상 타인은 이해하기 어려운 편이다. 스팀에 2020년 출시된 오모리는 트라우마가 삶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정면으로 느낄 수 있는 게임이다. 이전까진 일본어와 영어만 지원해 언어장벽으로 막혀있었지만, 지난 18일부터 한국어 패치가 적용되어 플레이 할 수 있게 됐다..
2022.04.01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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