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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신과 다른 매력 '타워 오브 판타지' SF 오픈월드 탐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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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느낌이 물씬 나는 아스트라 대피소의 모습 (사진: 게임메카 촬영)
▲ SF느낌이 물씬 나는 아스트라 대피소의 모습 (사진: 게임메카 촬영)

최근 서브컬처 모바일게임 트렌드는 오픈월드다. 2020년 9월에 출시된 원신이 자유도 높은 오픈월드를 선보이며 세계적인 호응과 함께 큰 흥행을 이끌자, 이후에도 여러 개발사가 오픈월드를 채용해 서브컬처 모바일게임을 내놨다. 이 가운데, 가장 큰 기대를 받고 있는 게임 중 하나인 환상의 탑, 국내명 '타워 오브 판타지'가 8월 출격을 앞두고 6일부터 비공개 테스트에 들어갔다.

타워 오브 판타지는 오픈월드에 판타지를 결합하고, 여기에 SF와 포스트 아포칼립스라는 소재를 더해 차별화를 뒀다. 또한, 다양한 상호작용으로 바이클로 대륙을 횡단하거나, 제트팩으로 하늘을 날아다니는 등 자유로운 방식의 탐험도 내세웠다. SF가 가득한 타워 오브 판타지의 오픈월드는 어떤 세계일까? 한번 살펴봤다.

▲ 타워 오브 판타지 트레일러 (영상출처: 타워 오브 판타지 공식 유튜브)

태초마을 아스트라

타워 오브 판타지는 인류가 이주한 아이다 행성에서 이야기가 펼쳐진다. 우선, 플레이어는 기억 잃은 개척자로 나서는데, 아스트라 대피소에서 깨어나 자신의 기억을 찾는 여정을 시작한다. ‘태초마을’이라 할 수 있는 이 섬은 삼면이 산맥으로 둘려싸였고 앞에는 강과 바다가 만나는 하구역이 자리해 전형적인 배산임수 특징이 들어나는 지역이라 할 수 있다. 이곳에는 다양한 기계가 자리했으며, 곳곳에는 구시대 유물이 숨겨져있다.

아스트라 대피소는 언제나 새로운 생존자를 환영한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아스트라 대피소는 언제나 새로운 생존자를 환영한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대피소 내에는 사람들이 언제나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대피소 내에는 사람들이 언제나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대피소 내에는 사람들이 언제나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팔루 엔지니어가 수리하고 있는 로봇은 든든하게 주민을 지켜준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이곳은 대피소 밖에 있는 묘지로 대재앙이 많은 사람의 목숨을 앗아갔음을 알 수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이곳은 대피소 밖에 있는 묘지로 대재앙이 많은 사람의 목숨을 앗아갔음을 알 수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묘지를 지나면 커다란 위성을 배경으로 넓은 들판을 시원하게 달릴 수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묘지를 지나면 커다란 위성을 배경으로 넓은 들판을 시원하게 달릴 수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산맥 꼭대기로 올라서면 섬 전부를 시원하게 내려다 보는 것도 가능하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산 꼭대기로 올라서면 섬 전부를 시원하게 내려다 보는 것도 가능하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하늘 위 도시 헬가드

하늘 위 도시 헬가드는 SF 영화에서 볼법한 느낌이 물씬 나는 곳이다. 말 그대로 공중에 떡하니 위치해 어떻게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가 했더니, SF소재를 활용한 만큼 전송기를 통해 여기저기 이동할 수 있었다. 하늘 위라는 점을 뺀다면 공중을 나는 자동차가 돌아다니며 큰 건물이 가득한 전형적인 SF 도시라 할 수 있다. 

각 지역에 위치한 옴니언 타워를 통하면 헬가드로 이동할 수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각 지역에 위치한 옴니언 타워를 통하면 헬가드로 이동할 수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헬가드 전경은 마치 우주선 위에 있는 듯 한 느낌을 준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헬가드 전경은 마치 우주선 위에 있는 듯 한 느낌을 준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다양한 디자인으로 된 건물이 하늘 위에 자리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다양한 디자인으로 된 건물이 하늘 위에 자리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하늘 위 도시 쓰레기통은 평범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하늘 위 도시 쓰레기통은 평범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발을 헛디뎠더니 그대로 밑으로 떨어져 버렸다. 바닥을 조심하면서 다니자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발을 헛디뎠더니 그대로 밑으로 떨어져 버렸다. 바닥을 조심하면서 다니자 (사진: 게임메카 촬영)

휴게실은 어딘가 익숙한 느낌이 많이 든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휴게실은 어딘가 익숙한 느낌이 많이 든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많이 바쁘다고 매몰차게 쫓겨나 다른 곳을 더 둘러봤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많이 바쁘다고 매몰차게 쫓겨나 다른 곳을 더 둘러봤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다들 많이 바빠 보여서 헬가드에서 이만 내려갔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다들 많이 바빠 보여서 헬가드에서 이만 내려갔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활기찬 에너지가 가득한 뱅기스

항구 도시 뱅기스는 다른 지역과 달리 포스트 아포칼립스 느낌이 물씬 나는 지역이다. 곳곳에는 큰 다리가 끊어져 있었으며, 도로는 관리되지 않아 표시선이 흐릿했다. 곳곳에는 건물잔해가 나뒹굴었다. 한때 흥했던 중공업 도시였지만, 현재는 해안가에 초라한 모습으로 자리하고 있다. 암울한 모습에도 불구하고, 도시 속 사람들은 에너지가 가득했다. 

한 때 흥했던 중공업 도시지만, 현재는 소규모의 사람이 살아가고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한 때 흥했던 중공업 도시지만, 현재는 소규모의 사람이 살아가고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그럼에도 항구도시 뱅기스 아이들은 긍정적 에너지를 잃지 않았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그럼에도 항구도시 뱅기스 아이들은 긍정적 에너지를 잃지 않았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오늘 밤 주인공은 나야 나~ 나야 나~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오늘 밤 주인공은 나야 나~ 나야 나~ (사진: 게임메카 촬영)

놀랍게도 피자 가게도 있다. 다만, 맛은 보장하지 않는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놀랍게도 피자 가게도 있다. 다만, 맛은 보장하지 않는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이 말고도 다양한 가게가 성황리에 영업 중이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이 말고도 다양한 가게가 성황리에 영업 중이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시끌벅적한 마을을 벗어나면 황폐해진 도로가 우리를 맞이한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시끌벅적한 마을을 벗어나면 황폐해진 도로가 우리를 맞이한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도로에는 여러 잔해가 널부러져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도로에는 여러 잔해가 널부러져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나비아

나비아는 여러 숲과 함께 커다란 폭포가 있는 자연과 어우러진 지역이다. 이와 함께 여러 동물이 플레이어를 맞이하기도 한다. 마냥 아름다워 보이지만, 모험가를 약탈하는 커다란 집단이 숨어살기도 한다. 무엇보다 이곳은 하늘 위 놀이동산이 유명하지만, 현재 막혀있어 가지 못했다. 추후 열리게 된다면 롤러코스터부터 탈 생각이다.

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자연과 어우러진 나비아 지역을 볼 수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자연과 어우러진 나비아 지역을 볼 수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하늘섬 공원을 올라가보려고 시도했으나 번번이 실패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하늘섬 공원을 올라가보려고 시도했으나 번번이 실패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아직까지 하늘섬 공원은 그림의 떡이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아직까지 하늘섬 공원은 그림의 떡이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대신 시원하게 흐르는 폭포의 모습을 구경할 수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대신 시원하게 흐르는 폭포의 모습을 구경할 수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곳곳에 자리잡은 민들레 꽃은 캐릭터 크기 만하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곳곳에 자리잡은 민들레 꽃은 캐릭터 크기 만하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이외에 여러 동물도 마주할 수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이외에 여러 동물도 마주할 수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자연과 어우러진 동물이 있다면, 약탈자도 숨어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자연과 어우러진 동물이 있다면, 약탈자도 숨어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이를 끝으로 테스트 첫 날부터 갈 수 있는 곳은 모두 다녀와 봤다. 대재앙이 찾아온 이후 세계관인 만큼 포스트 아포칼립스가 진하게 느껴진 세계였다. 이 말고도 이 작품의 이름처럼 타워가 세워진 도시 지역과 얼음으로 뒤덮인 지역, 광산으로 가득한 지역이 있다고 하니 추후 성장을 통해 방문해 올 예정이다.
 
나비아 옆 지역에는 설원 지역인 워렌이 자리하고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나비아 옆 지역에는 설원 지역인 워렌이 자리하고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출입 불가 지역은 피가 깎여 들어가기가 힘들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출입 불가 지역은 피가 깎여 들어가기가 힘들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다음에는 레벨을 올려 판타지 타워와 함께 하늘섬 놀이공원을 방문해 올 예정이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다음에는 레벨을 올려 판타지 타워와 함께 하늘섬 놀이공원을 방문해 볼 예정이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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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 오브 판타지 2022년 8월 11일
플랫폼
온라인
장르
롤플레잉
제작사
퍼펙트월드
게임소개
'타워 오브 판타지'는 퍼펙트월드 게임즈(Perfect World Games) 산하 Hotta Studio에서 자체 개발한 S-Fantasy 오픈월드 RPG다.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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