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874개의 뉴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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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건담 지 제네레이션 이터널, 반주년이 입문할 적기 지난 4월에 출시된 SD건담 지 제네레이션 이터널은 모바일 건담 게임 중 준수한 재미와 게임성을 갖췄다고 평가되며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여러 시리즈를 아우르는 유닛을 모아가는 재미에, 주요 스토리를 컷신과 실제 전투로 풀어내 건담의 매력을 게임으로 체감할 수 있다고 평가됐다. 오랜 팬이라면 추억을 되살릴 수 있고, 지쿠악스 등 최신작으로 입문한 유저 역시 본인이 좋아하는 건담을 즐기면서도, 아직 보지 못한 이전 작품도 동시에 살펴볼 수 있다
2025.10.02 16:35 -
크퀘 감성에 차별화된 손맛, 가디스오더의 성공적 진화 기자는 그간 수많은 모바일게임을 즐겨왔지만, 그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작품을 고르라고 하면 망설임 없이 ‘크루세이더 퀘스트’를 꼽는다. 블록을 체인시켜 스킬을 발동시키는 독특한 전투 시스템, 아기자기하면서도 세밀한 도트 그래픽은 그 시절 기자에게 신선한 충격이었다. 그만큼 오랜 시간 게임을 즐겼고, 개발 종료 소식과 함께 추가된 에필로그를 볼 때는 가슴 한 켠이 뭉클하기도 했다
2025.10.01 16:47 -
도쿄게임쇼 2025를 뜨겁게 달군 시연작 7종 도쿄게임쇼 2025가 오는 28일까지 일반 대중에게 공개됩니다. 도쿄게임쇼 사무국 발표에 따르면 1일차에 5만 2,352명, 2일차에 5만 4,779명으로 2일 동안에만 10만 7,131명의 인원이 방문했습니다. 일반 대중들이 참여하는 27일과 28일에는 훨씬 더 많은 인원이 방문할 예정이죠. 수많은 게이머들이 몰린 도쿄게임쇼 2025에도 다른 게임보다 더 많은 주목을 받은 매력적인 출전작들이 있습니다
2025.09.28 10:51 -
영웅마다 달라지는 도입부가 인상적인 '더 스타라이트' 컴투스 신작 MMORPG ‘더 스타라이트’가 기대를 받은 이유 중 하나는 제작진의 명성을 빼놓을 수 없다. 리니지2, 아이온 등의 비주얼을 책임진 정준호 아트 디렉터와, 테일즈위버, 요구르팅 등의 음악을 담당한 남구민 사운드 디렉터가 참여했다는 사실만으로도 기대감은 높을 수밖에 없었다. 모바일 MMORPG의 주요 향유층이 당시 해당 게임을 즐기던 유저들이었기에 이는 자연스러운 수순처럼 보인다
2025.09.23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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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아는 맛에 'SF 호러' 더한 별미 덱 빌딩과 로그라이크, 슬레이 더 스파이어로 대중화된 두 장르의 조합은 전략을 요구함에도 불구하고, 유저의 선택에 따른 보상이 반드시 돌아오지 않는다는 장르적 한계로 인해 큰 호불호를 가지고 있다. 다만 여기에 SF 호러와 심리적 공포를 더해 차별화와 대중성을 동시에 취하려는 신작이 출시를 예고했다.
2025.09.22 17:56 -
크퀘풍 도트 그래픽에 태그 액션 더했다, 가디스오더 카카오게임즈의 모바일 신작 가디스오더가 오는 24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 가디스오더는 2014년 인기를 끌었던 ‘크루세이더 퀘스트’ 제작진이 오랜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전작에서 보여줬던 특유의 감성적인 도트 그래픽과 더불어, 태그 액션을 기반으로 한 횡스크롤 액션을 통해 게이머를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2025.09.22 15:33 -
스타일라잇, 탄탄한 스타일링에 추리로 감칠맛 더했다 캐릭터를 취향대로 꾸미는 것을 핵심으로 내세운 스타일링 게임 역시 장기 서비스를 고려하며 규모를 확장하는 방향으로 발전했다. 캐릭터를 코디하고 그 모습을 즐기는 일회성 플레이를 넘어 꾸준히 즐기는 게임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스타일링 이상의 뭔가를 갖출 필요가 있다. 여러 스타일링 게임이 채팅이나 패션 대결 등으로 다른 유저와 소통하거나, 패션숍 운영 등 타이쿤 요소를 가미하거나, 긴 스토리를 넣어서 중심을 잡아주는 전략을 활용했다
2025.09.19 17:00 -
여러 차원 넘나드는 영웅들의 이야기 ‘더 스타라이트’ 컴투스가 퍼블리싱하고 게임테일즈가 개발하는 MMORPG 신작 ‘더 스타라이트’가 오는 18일 출시된다. 게임테일즈 정성환 대표의 소설을 원작으로 탄생한 멀티버스가 핵심으로, 다양한 차원을 넘나들며 스타라이트를 찾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크로스플랫폼 지원과 언리얼엔진 5로 구현한 세상, 과거 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스토리를 특징으로 앞세웠다
2025.09.1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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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스타라이트, 다차원 녹여낸 퓨전 판타지 느낌 물씬 서로 다른 작품의 세계관을 하나로 잇는 과정은 게임이든 영화든 결코 간단하지 않다. 하물며 그 작품이 둘도 아닌 넷이라면 난도는 더욱 높아진다. 하나의 작품을 새로운 매체를 통해 표현하는 일 또한 쉽지만은 않다. 게임테일즈 정성환 대표의 소설에서 태어난 ‘더 스타라이트’는 이러한 과제를 풀어내며, 4세대 MMORPG로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5.09.12 12:48 -
캐릭터 생성하다보니 2시간 훌쩍, 스타일라잇 체험기 지난 9월 10일 출시된 스타일링 게임 신작 ‘스타일라잇’에 접속하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있다. 앞으로 즐길 콘텐츠의 핵심이 되는 캐릭터를 만드는 일이다. 관련 기술 발전에 따라 MMORPG 등에서도 자세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을 지원하는 경우가 많지만, 스타일라잇은 패션 디자이너를 꿈꾸는 주인공이 여러 스타일로 옷을 입으며 스테이지를 공략해 가는 것이 핵심이다
2025.09.11 17:25 -
원신 6.0, 이번 무대는 달빛 가득한 ‘노드크라이’ 2020년 출시된 호요버스의 ‘원신’은 퀄리티 높은 그래픽과 특유의 게임성으로 큰 관심을 받은 작품이다. 꾸준한 업데이트와 권역 확대, 이를 통한 오프라인 교류 행사의 확장으로 현재까지도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어느덧 5주년을 맞이한 원신이 이번에는 6.0 업데이트 ‘공월의 노래·도입’을 선보인다. 이번 업데이트는 환상적인 자연을 담은 ‘노드크라이’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고 하는데, 과연 이 노드크라이는 어떤 곳일지, 또 어떤 모험을 만나게 될 지를 살펴봤다
2025.09.08 16:28 -
스타일라잇, 상상만 하던 '자캐'를 게임에서 만들어보자 사람들은 누구나 이상적인 외모를 꿈꾸지만, 현실적인 제약으로 이를 실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많은 게임에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이 주목받는 이유도 상상 속 외모를 게임에서나마 구현해보고 싶은 마음이 반영된 결과라 볼 수 있다. 이 분야에 특화된 신작이 곧 출시된다. 오는 10일 PC와 모바일로 출시되는 '스타일라잇'은 200종 이상의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제공하며, 5,000종이 넘는 아이템으로 캐릭터를 꾸밀 수 있다
2025.09.0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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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멘붕’을 역전의 기회로 삼는다 에픽세븐 개발사 슈퍼크리에이티브의 신작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는 2024년 4월 첫 공개 이후 서브컬처 기대작으로 조명됐다. SF풍 비주얼, 기괴한 괴물이 가득한 세계, 붕괴하는 캐릭터들의 정신 상태와 기억 소거 기믹 등 독특한 설정으로도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시장의 주류인 밝고 화사한 비주얼과 달리, 우울하고 암담한 세계관을 내세운 호러 SF 장르로 차별성을 더했다
2025.08.28 17:37 -
뱀피르, 레이븐2보다 한층 더 진해진 잔혹한 액션 국내 시장에서 MMORPG가 포화 상태에 이르자 소재적인 측면에서 색다른 시도를 하는 신작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기존 여러 타이틀에서 자주 채택했던 중세 판타지나 북유럽 신화가 아니라 새로운 테마를 앞세운 것이다. 작년에 넷마블이 출시했던 레이븐2는 성인 취향의 다크 판타지 세계관을 차별화 포인트로 앞세웠고, 플레이 중에도 욕설을 내뱉는 대사나 적의 사지가 절단되는 표현 등으로 게임이 추구하는 방향성을 느낄 수 있었다
2025.08.28 15:17 -
연출과 액션 모두 크퀘보다 좋아진, 가디스오더 기자에게 모바일게임 중 가장 몰입해 즐긴 작품을 정해보라고 하면, 크루세이더 퀘스트를 꼽는다. 자동 전투가 주류를 이루던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블록과 체인을 기반으로 한 수동 전투는 참신함으로 다가왔고, 픽셀트라이브 특유의 감성적인 도트 그래픽도 기자를 사로 잡았다. 서비스 기간 내내 플레이 하진 않았어도 생각날 때마다 복귀하는 작품이었는데, 그만큼 서비스 종료 소식이 들렸을 때는 유난히 아쉬움이 컸다
2025.08.11 10:00 -
무협을 몰라도 왠지 모르게 빠져든다, 연운 체험기 넷이즈 산하 에버스톤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연운’ 연내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다. 작년 12월 중국에 발매된 후 3,000만 회 이상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고, 국내에서도 무협은 인기 있는 소재 중 하나이기에 연운에 대한 기대감도 높았다. 반면 기자에게 무협은 다소 낯선 장르였기에, 연운에 대한 기대감이 그리 크지는 않았다
2025.08.0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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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더한 넷마블 '레볼루션', 뱀피르 체험기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국내 게임 시장에는 수많은 MMORPG가 등장하고 있다. 그만큼 치열한 경쟁이 계속되는 흐름 속에서, 장기 서비스를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확실한 강점을 어필할 필요가 있다. 수동 조작을 기반으로 손맛을 강조하거나, 경쟁작에 비해 초기 비용이 낮다는 점을 강조하는 등이다
2025.08.01 09:00 -
적절하게 재해석된 ‘발탄’ 레이드, 로아 모바일 체험기 2023 지스타에서 가장 화제를 모았던 게임은 단연 로스트아크 모바일이다. 당시 로아 모바일 부스는 매일 7,000명 이상이 방문할 정도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작년 한 해동안 별다른 소식이 전해지지 않다가, 19일 열린 로아 모바일 프리뷰에서 최신 시연 버전을 선보였다. 직접 해본 로아 모바일은 레이드와 가디언 토벌 등 원작 재미를 재해석한 콘텐츠부터, 모바일 환경에 맞춰 개편된 조작으로 편리하게 플레이할 수 있었다
2025.06.19 16:51 -
테르비스, 예쁜 모습에 포인트 줄 '톡 쏘는 개성' 필요 웹젠은 이전부터 MMORPG로 강세를 보이던 회사였다. 최근 여러 개발사의 신작을 퍼블리싱하며 장르 확장에 힘쓰기는 했지만, 자체 개발 작품에서는 크게 넓히지 못했다. 이러한 웹젠이 자회사 ‘웹젠노바’가 자체 개발한 서브컬처 신작 '테르비스'를 공개했고, 이를 뮤 시리즈와 같은 스테디셀러 IP를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2025.06.17 18:20 -
드래곤소드, 헌드레드 소울 제작진의 강점 살아있다 웹젠이 연내 서비스하는 오픈월드 신작 ‘드래곤소드’는 모바일에서 보기 드문 완성도 있는 액션을 선보였던 ‘헌드레드 소울’로 알려진 하운드13이 개발을 맡았다. 오픈월드에서 전투, 탐험, 퍼즐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게임성을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더불어 오픈월드는 플레이어마다 독립적으로 구성돼 있어 타인에게 방해를 받지 않고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손꼽혔다
2025.06.02 1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