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98개의 뉴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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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철기, 정말 재밌는데 `몸이 힘들어`
캡콤에서 개발한 첫 키넥트 대응 메카닉 액션 게임 ‘중철기’ 가 지난 21일 정식 발매되었다. 게임에서 유저는 근미래인 2082년, 전차를 대신하는 주력 병기 ‘철기’ 의 파일럿으로 분해 제 3차 세계대전을 무사히 치러내야 한다. ‘철기’ 는 거대한 다리가 특징인 이족 보행 기체로, 탱크보다 역동적이고...
2012.06.2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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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도, 기존 웹게임보다 업된 재미가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웹게임들이 유저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그런데 대부분 소재가 한결 같이 ‘삼국지’ 다. 왜 많고 많은 소재 중에 ‘삼국지’ 만 고집할까? 사실 여기에는 이유가 있다. 웹게임은 조작이 쉽고 빠른 진행이 장점이지만, 타 장르의 게임에 비해 깊이가 약하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기 때문이다
2012.06.2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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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 온라인 시나리오 모드, 온라인에 `호러` 접목은 합격!
워너브라더스 엔터테인먼트, 인플레이 인터렉티브, 나우콤은 지난 19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클럽 매스에서 ‘피어 온라인’ 미디어 파티를 공동 개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1인칭 슈팅 게임 ‘피어 온라인’ 을 소개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이와 함께 클럽 매스 내부 곳곳에 시연존을 설치해 직접 게임 플레이도...
2012.06.2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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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는 못말려 온라인, MORPG가 짱구를 만나 찰지구나
지난 1991년 첫 연재를 시작, 올해로 21주년이 되었지만 여전히 장난꾸러기 유치원생으로 많은 사랑 받고 있는 짱구가 온라인 게임으로 개발되어 지난 23일부터 공개서비스가 진행 중이다. 이 게임은 바로 ‘짱구는 못말려 온라인’ 으로, 일본의 우스이 요시토 원작 만화 ‘크레용 신쨩’ 을 토대로 제작된 MORPG다
2012.06.0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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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페인 3 싱글 캠페인, 더 불행해진 그이기에 재미도↑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다시 찾아온 사랑도 결국 떠나 보낸 불행한 남자. 맥스페인의 3번째 이야기가 다시 시작된다. PS3, Xbox360으로 발매된‘맥스페인 3’ 는 브랑코가의 경호원으로 일하게 된 주인공 맥스페인이 정체를 알 수 없는 게릴라들의 테러에 의해 잡혀간 인질을 구하고, 그들의 머리에 복수의 총알을 박는...
2012.05.2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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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마블 Pre-OBT, `그때 그 재미` 제대로 살렸다!
누구나 ‘부루마블’ 에 대한 추억을 간직하고 있다. ‘부루마블’ 판을 두고 온 가족 또는 친구들끼리 옹기종기 모여 앉아 주사위 눈금 결과에 따라 울고 웃었던 ‘그때 그 재미’ 는 나이를 먹은 지금에 와서 생각해도 독보적인 것이었다. 그러던 중 지난 17일부터 넷마블에서 자체 개발한 ‘모두의 마블’ 이다
2012.05.18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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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타입 2, 액션 초보자를 위한 `추천 게임`
지난 8일, PS3로 ‘프로토타입 2’ 가 정식발매 됐다. ‘프로토타입 2’ 는 여타 오픈 월드 방식의 게임 후속작들이 그렇듯, 오픈 월드에 세밀함이 더해지고 즐길 거리도 늘어났다. 물론 주인공의 액션도 한층 강화되었다. 이는 너무 당연한 점이라 리뷰에서는 따로 언급이 필요하지 않을 것 같다
2012.05.1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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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페인 3 멀티 플레이 체험기, `불릿타임` 으로 끝이 아니었다!
락스타게임즈가 개발한 액션TPS ‘맥스 페인 3’ 의 멀티 플레이 시연회가 7일, 강남구 포스코센터 서관 마이크로소프트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멀티 플레이 시연회는 오는 15일 ‘맥스 페인 3’ 정식 발매에 앞서 게임웹진 기자들을 대상으로 미리 멀티플레이 모드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로 꾸며졌다
2012.05.07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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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드업2K12, `리얼` 빼면 제구력 잃은 밋밋한 실투가 속출
시즌 2로 불리는 ‘와인드업2K12’ 는 시즌 1때부터 고수해온 리얼리티는 그대로 유지시켰다. 그 외 복잡한 인터페이스나 유저 편의성은 유연해진 것이 특징으로, 강속구만 흩뿌리던 단조로운 선수가 포크볼과 슬라이더를 장착해 노련한 투수로 성장한 듯한 뉘앙스를 풍긴다
2012.05.0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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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즈 도그마 체험판, 보다 다이나믹해진 `캡콤표 액션`
‘드래곤즈 도그마’ 는 캡콤의 자체 개발 엔진 ‘MT프레임워크 2.0’ 을 채용, 화려하고 깨끗한 그래픽으로 유저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개발을 맡은 인물이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를 탄생시킨 이츠노 히데아키 감독과 코바야시 히로유키 PD라는 점에서...
2012.04.26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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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스블레이드 2차 CBT, 그래도 `드라고나` 보다는 재밌다
지난 2월 쌀쌀한 날씨 속 그녀들과의 첫 데이트에서 기자는 화끈하게 꽂혀버렸다. 쭉쭉빵빵한 몸매에 때로는 로리타스럽기까지 한 그녀들의 당당함은 은근슬쩍 노출을 일삼는 소심한 여타 게임들보다 훨씬 털털하고 매력적으로 비쳐줬기 때문이다. 그리고 벚꽃놀이가 한창인 이달, 그녀들로부터 애프터 신청이 들어왔다
2012.04.1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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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소드 OBT, 수집욕 자극하는 게임들의 끝판왕
‘소울소드’ 의 매력은 단연 군단 편성에 핵심인 영웅 카드다. 그 안에서도 각 개성을 잘 표현한 일러스트가 특히 뛰어나, 선남선녀들을 모으는 재미가 있다. 영웅들은 남녀 성별로 나뉘며 종족은 인간, 엘프, 드워프로 분류된다. 여기에 영웅들마다 고유의 스토리가 있어 영웅 상세 정보 하단에 표시된 설명을 읽는...
2012.04.1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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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레인저 온라인 2차 CBT, 전투의 지루함 스트라이커로 달래다
특수촬영물의 대표 주자로 손색없는 일본의 ‘파워레인저’ 를 모르는 이는 아마 드물 것이다. ‘파워레인저’ 는 지난 1975년 첫 시리즈를 시작으로, 올해 37주년을 맞이해 불혹에 가까운 유저에게도 친숙한 콘텐츠다. 특히 매 작품마다 새로운 버전과 이야기를 선보이면서도 레드, 옐로우, 핑크, 그린, 블루 등 레인저...
2012.04.0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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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 가이덴 3, 적이 아니라 게임 제작자를 베고 싶다
단도직입적으로 지난달 27일 PS3, Xbox360으로 정식 발매된 ‘닌자 가이덴 3’ 의 리뷰는 작성하고 싶지 않았다. 기자의 개인적인 사정이나 핑계가 아니라 마음 속 한편이 씁쓸하기 때문이다. 가뜩이나 해외에서 악평으로 출혈이 심한 게임을 완벽하게 사장시키는 일로, 작성하는 기자의 심정 또한 누워서 침 뱉기...
2012.04.0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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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하자드: ORC, 개명해라! ‘바하6 프롤로그’ 라고
발ㅐ는 소리소문 없이 조용했다. 명색이 캡콤의 대표 프랜차이즈 게임 중 하나인 ‘바이오하자드’ 스리즈의 최신작인데 말이다. 이 게임은 바로 지난 23일 PS3, Xbox360으로 발매된 ‘바이오 하자드: 오퍼레이션 라쿤시티’ 로, 지난 1998년 발매된 ‘바이오 하자드 2’ 와 동시대를 무대로한 외전격 이야기를 담았다
2012.03.3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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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일런트 힐 다운포어, 프레임 끊김 현상이 더 무섭다
국내에서 인지도가 높은 호러 게임을 꼽으라면 캡콤의 ‘바이오 하자드’, 테크모의 제로, 그리고 코나미의 ‘사일런트 힐’ 시리즈가 대표적일 것이다. 특히 위 타이틀은 국내 퍼블리셔들이 앞다퉈 자막 한글화로 동시 발매하거나 관련 이벤트를 진행해 다소 매니악한 장르라는 편견 속에도 국내 게임 시장에서...
2012.03.2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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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 해적무쌍, 일본 게임은 죽었다? 해보고 말해!
지난 1일 PS3 독점으로 정식 발매된 ‘원피스: 해적무쌍’ 은 원작의 팬이라면 발매 전부터 지레짐작했을 기대치를 뛰어넘어 감동까지 느낄 수 있을 만큼 정말 잘 만들었다는 점과, 원작을 잘 모르는 게이머라면 이번 기회에 독자로 바꿔버릴 만큼 치명적인 매력까지 겸비했다
2012.03.1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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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의 분노, 게이머의 분노는 어디서 푸나
지난달 23일 ‘아수라의 분노’ 가 비한글화로 PS3, Xbox360으로 정식 발매되면서 게이머들은 게임의 실상을 접하게 되었고 개중에는 속았다는 충격에 휩싸이기도 했다. 뒤늦게 게임 타이틀 표지의 오른쪽 아래를 보고 깨달았을 땐 이미 늦었다. 장르가 무려 생소하기 짝이 없는 ‘체험형 활극 액션’ 이라니
2012.03.0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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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니스 2, 짧고 굵은 게임
흔히 세간에서는 인생을 두 가지로 표현한다. ‘가늘고 길게’ 혹은 ‘짧고 굵게’ 라고 말이다. 갑자기 게임 리뷰에서 이런 말을 꺼낸 이유는 지난 10일 PS3, Xbox360, PC로 발매된 ‘다크니스 2’ 가 이 중 하나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후자 쪽이다
2012.02.2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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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판타지 13-2, 전작의 문제점만 수정했나?
전작‘파판 13’ 은 그래픽이야 두말할 것도 없이 당대 최고였지만, 변화에만 신경 쓴 나머지 기존 시리즈가 쌓아온 전통을 포기한 것이 문제였다. 그렇다면 지난달 31일 PS3, Xbox360으로 발매된 후속작 ‘파이널 판타지 13-2’ 는 어떤 의미를 가질까? 플레이 해본 결과, 일종의 설욕전을 방불케 했다
2012.02.17 1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