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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에 대한 주의를 부탁한 블리자드
오는 15일, 전세계 동시 출시되는 `디아블로 3`의 스토리 일부가 발매 전에 유출되어 유저들 사이에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9일(현지시간), 한 해외 커뮤니티에 `디아블로 3` 정보가 올라왔다. 해당 글에서는 `디아블로 3` 스크린샷을 포함하여 게임의 전반적인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스토리 유출은 한정판에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추측되는 시네마틱 영상을 캡쳐한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블리자드는 스토리에 큰 반전이 포함되어 있다고 밝혀왔으며, 스포일러로 인해 유저들의 흥미가 반감되는 것을 최대한 방지하겠다고 시사한 바 있다. 이를 위해 디지털 패키지의 인스톨을 출시 전까지 막았으며, 서버 오픈과 동시에 판매를 시작 하는 등 게임 데이터 유출 소지를 최대한 막아 왔다. 그러나 출시를 6일 남기고 이와 같은 사태가 발생하고 말았다.
스포일러에 대해 블리자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을 둘러볼 때 각별히 주의하도록 당부한다. 특히 본격적인 게임 설지가 시작되는 14일에는 되도록 인터넷 접속을 안 하는 것이 최선이다. 또한 한정판에 포함된 원화집과 제작 뒷이야기 DVD/블루레이는 일반 난이도 공략을 완료한 이후에 감상하길 권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번 스포일러에 대해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유저들도 여러 가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번 스포일러에 대해 신뢰하는 유저가 있는 한편 `출처가 명확하지 않다`면서 `노이즈 마케팅의 일환`, 혹은 `더 큰 반전이 있을 것`이라며 기대하는 유저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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