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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으로 12일, 북미 `디아블로 3` 에 화폐경매장이 오픈했다
(사진 출처:
북미 `디아블로 3` 공식 홈페이지)
서버 안정성 문제로 연기되었던 화폐경매장이 북미 ‘디아블로 3’ 에서 오픈했다. 북미 계정·게임타이틀·서버를 이용하는 유저는 게임 내에서 아이템의 현금 거래가 가능해졌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12일(현지 시간), 북미 ‘디아블로 3’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화폐 경매장 도입 및 가이드라인을 게재했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화폐 경매장 접속은 캐릭터 선택 화면에서 왼쪽 맨 아래 위치한 전용 아이콘을 통해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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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선택 화면에서 왼쪽 맨 아래 위치한 `화폐경매장` 아이콘
‘디아블로 3’ 의 아이템 거래 시스템은 게임머니로 물품을 사고 파는 `골드경매장` 과 판매 수익을 현금 혹은 블리자드 포인트로 받을 수 있는 `화폐경매장` 으로 나뉜다. 모든 경매장은 북미, 유럽, 아시아 등 서버에 따라 모두 독립적으로 운영되어 등록된 물품을 다른 곳에서 확인이 불가능하다.
화폐 경매장 이용 방법은 구매를 원하는 아이템에 입찰 또는 즉시 구매하는 방식의 골드경매장과 크게 다르지 않다. 환전은 기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정보와 마찬가지로, 최종 판매되는 가격에 15%의 거래 고정 수수료가 차감된다. 아이템의 최저 입찰금액은 $1.25, 최고 입찰 금액은 $250으로 제한한 것 역시 변동 없다. 국내 ‘디아블로 3’ 의 경우 화폐경매장을 배제한 채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을 받아 현재 이용이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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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입찰금액 $1.25, 최고 입찰 금액 $250으로 제한한 `화폐경매장`
국내 화폐경매장 도입에 대해 게임물등급위원회는 ‘디아블로 3’ 의 화폐 경매장이 추가될 경우, 재심의를 받아야 한다는 입장을 지키고 있다. 블리자드 코리아는 “한국 화폐 경매장 도입은 내부에서 고려 중이나, 현재는 서비스를 최대한 안정시키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집중하고 있다.” 고 밝힌 바 있다.
현재 ‘디아블로 3’ 아시아 서버는 복사로 인한 무기한 점검의 후폭풍으로, 게임 아이템 및 게임머니 증발 사례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또한 국내의 경우 PC방 오과금 문제를 둘러싼 집단 소송 움직임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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