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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 VS 호드 갈등 재점화, `WOW` 신규 전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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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9월 27일 출시예정인 자사의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WOW)`의 차기 확장팩 `판다리아의 안개`에서 새로운 전장 코트모구의 사원과 은빛 수정 광산이 추가된다고 밝혔다.

새로운 전장의 등장으로 플레이어들은 색다른 환경에서 진영간의 갈등을 재 점화하고, 더 나아가 새로운 전투방식으로 이전과 다른 전투의 재미를 찾을 수 있다.

먼저 코트모구의 사원은 고대의 암흑기에 판다리아를 지배했던 모구가 건설했다. 고대의 힘을 가득 담고있는 이 사원은 오래 전부터 텅 비어있었고, 모구 석상들이 남아 당시의 장엄함을 뽐내고 있다. 얼라이언스와 호드는 가을 향취가 가득한 코트모구의 사원에서 선사시대의 유물에 서려있는 모구족의 신비한 힘을 차지하기 위해서 상대 진영을 제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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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트모구의 사원` 스크린샷 (사진제공: 블리자드)

모구 유물의 힘을 손에 넣기 위한 투쟁은 사원 외곽 양쪽에 위치한 진영 별 입구에서 시작된다. 전투가 시작되면 각 진영은 사원 네 구석에 있는 무력의 공을 차지해야 하는데, 아군이 무력의 공을 소유하고 있는 동안에는 지속적으로 점수를 획득하게 된다. 따라서 무력의 공을 소유하고 있는 팀원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 코트모구의 사원의 최대 인원은 10명, 1,600점을 먼저 획득하는 팀이 승리하게 된다.

그리고 가시덤불 골짜기에 위치한 은빛수정 광산은 번쩍이는 보석들로 가득하다. 얼라이언스와 호드 양 진영은 모두 다이아몬드가 상대방 차지가 되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 따라서 얼라이언스와 호드 양팀은 은빛수정 광산의 자원을 놓고 경쟁해야 하며, 다이아몬드가 실린 광산 수레를 호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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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빛수정 광산` 스크린샷 (사진제공: 블리자드)

수레를 점유하는 동안 팀은 자원을 조금씩 얻게 되고, 수레가 선로 끝 보급고에 도착하면 해당 팀은 막대한 양의 자원을 획득하게 된다. 승리하기 위해서는 광산 수레를 점유한 후 적 진영으로부터 보호하고, 적의 수레를 빼앗아, 상대 진영보다 먼저 다이아몬드 할당량을 채우면 된다. 은빛수정 광산의 팀 당 최대 인원 수는 10명으로, 1,600개의 자원을 먼저 모으는 팀이 승리하게 된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판다리아의 안개에 새롭게 공개되는 전장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자사의 커뮤니티 블로그 (http://kr.battle.net/wow/ko/blog/2188472)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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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블리자드
게임소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네 번째 확장팩 '판다리아의 안개'에는 신규 종족 '판다렌'과 신규 클래스 `수도사'가 추가된다. '수도사'는 '기'를 에너지로 사용하며 이를 활용해 공격, 방어, 치유 등 원하는 역할...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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