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8월 27일부터 12월까지 전국 학부모 1만여 명을 대상으로 게임문화 교육프로그램 '학부모 게임 토크 콘서트'를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진행한다. '학부모 게임 토크 콘서트'는 가정 내 게임이용 지도 및 부모, 자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학부모 대상 게임 교육이다

▲ 문화체육관광부 로고 (사진출처: 공식 홈페이지)

▲ 학부모 게임 토크 콘서트 일정 (자료제공: 문체부)

▲ 문화체육관광부 로고 (사진출처: 공식 홈페이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오는 8월 27일부터 12월까지 전국 학부모 1만여 명을 대상으로 게임문화 교육프로그램 '학부모 게임 토크 콘서트'를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진행한다.
'학부모 게임 토크 콘서트'는 가정 내 게임이용 지도 및 부모, 자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학부모 대상 게임 교육이다. 전국 17개 지역별로 진행되는 초청 강연, 전국 400여 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교실형 특강,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 하는 가족형 등 3가지로 구성된다.
교육은 게임문화, 게임진로, 게임지도 3가지로 구성된다. 게임문화는 게임의 탄생과 발전, 게임에 대한 오해와 진실, 세대 간 게임문화 공감과 소통에 대해 다룬다. 게임진로는 게임산업과 청소년의 진로 탐색, 게임 순기능 활용에 대해 알아본다. 게임지도는 게임 과몰입 원인과 바른 대처, 게임 지도법 등을 전달한다.
교육과 함께 게임 체험과 과몰입 예방 진단, 상담도 진행된다. 문체부는 이번 교육이 자녀에 대한 막연한 불안이나 무조건적인 통제보다는 디지털시대 보편적 여가문화로서의 게임의 가치와 활용에 대한 이해를 높임으로써 자녀와의 게임 인식과 경험의 차이에서 오는 갈등을 줄이고 소통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 학부모 게임 토크 콘서트 일정 (자료제공: 문체부)
프로그램 운영을 총괄하는 대전대학교 아동교육상담학과 박성옥 교수는 "이번 학부모 교육은 시, 읍면 단위 지역까지 찾아가기 때문에 정보가 부족한 학부모들이 게임의 선용과 과몰입 예방의 균형적인 게임문화교육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체부 게임콘텐츠산업과 최성희 과장은 "지속 가능한 게임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함께 만드는 게임문화에 대한 공감과 이해의 확산이 중요하다"라며 "학부모 게임 리터러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유용한 게임 정보와 자녀 지도상담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모임도 함께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학부모 게임 토크 콘서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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