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는 4일, 미국 농업용 드론 솔루션 기업 프레시전호크와 한국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3년간 유지된다. 프레시전호크는 미국 내 산업용 드론 제조 및 시스템 개발 기업이며, 특히 정밀농업 분야에서 기술혁신 선두주자로 평가되고 있다. 한빛소프트가 국내에 독점 공급하는 드론 '랑카스터'는 0.95미터 길이로 1회 충전으로 약 45분 간의 비행한다

▲ 한빛소프트 CI (사진제공: 한빛소프트)

▲ 산업용 드론 랑카스터 (사진제공: 한빛소프트)

▲ 한빛소프트 CI (사진제공: 한빛소프트)
한빛소프트는 4일, 미국 농업용 드론 솔루션 기업 프레시전호크와 한국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3년간 유지된다.
프레시전호크는 미국 내 산업용 드론 제조 및 시스템 개발 기업이며, 특히 정밀농업 분야에서 기술혁신 선두주자로 평가되고 있다.
드론이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하는 소프트웨어 '데이터맵퍼(DataMapper)', 드론을 위한 항공운항 통제시스템 '라타스(LATAS)' 등을 개발했다.
한빛소프트가 국내에 독점 공급하는 드론 '랑카스터'는 0.95미터 길이로 1회 충전으로 약 45분 간의 비행하며, 비행 한 번에 약 36만 평 농지에 대한 각종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
랑카스터가 수집한 이미지 정보는 프레시전호크 데이터 분석 솔루션 '데이터맵퍼'를 통해 처리돼 농업에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로 변환된다. 작물의 생육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일조량, 토양 상태, 기타 환경을 분석할 수 있다.

▲ 산업용 드론 랑카스터 (사진제공: 한빛소프트)
2015년부터 드론을 신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빛소프트는 소비자용 드론 유통을 넘어 산업용 드론 유통 및 서비스 분야에 진출해 국내 드론 데이터 서비스 분야를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이에 대해 지자체, 농업법인, 농협 등 농업 관련 기관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프레시전호크와의 계약으로 농업 프로젝트에 활용할 드론을 확보하게 됐다.
한빛소프트는 "농업에 드론을 도입함으로써 농작물의 생산성을 늘릴 뿐 아니라 첨단기술 접목으로 젊은 연령층의 인력을 농업으로 유입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빛소프트는 정밀농업용 드론을 시작으로 국내 산업용 드론 솔루션 분야 선두주자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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