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 8회 IeSF 월드 챔피언십 개막식 현장 (사진제공: 국제e스포츠연맹)
국제e스포츠연맹(이하 IeSF)은 6일, 자사가 주최하는 e스포츠 국가대항전 '제 8회 IeSF 월드 챔피언십'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안쫄비치 오디토리움에서 막을 올렸다.
6일 오후 1시(한국시간 기준)에 열린 개회식에는 각국 정부와 체육회로부터 정식 국가대표로 인정받은 선수단 340명과 전병헌 IeSF 회장과 실비유 IeSF 부회장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e스포츠협회, 세계생활체육연맹 등 관련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IeSF 전병헌 회장은 개회식 축사에서 "e스포츠는 지난 수년간 많은 발전을 이룩해 왔으며, 젊은 문화를 대표하는 스포츠로 자리잡고 있다"고 밝히며 e스포츠가 대다수의 젊은 층이 참여하고 있는 스포츠임을 명시하고 e스포츠의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전 회장은 "e스포츠가 보다 많은 국가와 문화를 융합시키고 있다. IeSF 또한 e스포츠를 정식 스포츠로 인식시키기 위해 국제사회에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개회식 전날에는 조 추첨식이 진행되었다. 한국 대표팀은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에서 C조에 배치되어 튀니지, 필리핀, 뉴질랜드, 러시아, 브라질과 겨루게 됐다. 이어서 '카운터 스트라이크:글로벌 오펜시브'에서도 C조에서 조지아, 태국, 스웨덴, 스위스와 맞붙는다. 마지막으로 '하스스톤'은 D조에 편성되었으며 핀란드, 아제르바이잔, 호주, 스위스, 마카오, 마케도니아와 겨룰 예정이다.
종목별로 조별 예선은 '리그 오브 레전드'는 23강,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는 21강, '하스스톤'은 29강부터 시작한다. 조별 예선은 풀 리그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조 1,2위가 8강에 진출한다. 예선은 6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며 주요 경기는 트위치(바로가기)와 IeSF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영문 생중계된다.
제8회 IeSF e스포츠 월드 챔피언십은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안쫄비치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다. 전세계 32개국 340여 명 선수들이 참가해 '리그 오브 레전드', '하스스톤',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등 3개 종목에서 우열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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