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참가 가능, KGC 2016 12월 7일 개막한다

한국게임개발자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오는 12월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2016 한국국제게임컨퍼런스(이하 KGC 2016)'를 개최한다.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12월 7일과 8일 이틀간 개최되는 KGC에서는 기획, 프로그래밍, 그래픽, 인디, VR 등 게임업계가 마주한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이 중, 키노트 강연은 국제게임개발자협회 공동창립자이자 '게임 기획 개론','Game Mechanics' 저자 어니스트 아담스가 맡았다.

또한 게임 강연을 비롯해 2016 글로벌 인디 게임제작 경진대회 수상작 전시 및 시상식, 이달의 우수게임 시상식, 한국VR포럼, 기능성게임산업활성화포럼, 청소년 게임이용문화 세미나, 게임문화진흥포럼 발족식도 함께 진행된다.

한국게임개발자협회 윤준희 회장은 "게임산업의 트렌드 및 발전 방향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고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KGC2016을 개최한다"며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관계자 분들이 자리할 예정인 만큼 게임업계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모두가 만족하는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올해 KGC는 무료 참여가 가능하며, 사전 등록을 통해 참가자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강연 상세 정보 및 시간표는 12월 5일에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