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피서시즌이 다가왔다. 딱히 어디 놀러 갈 계획없이 할 만한 게임을 찾고 있다면 지금 소개하는 게임에 주목해보자. 제트레이서는 수상스키를 소재로 한 온라인레이싱게임이다. 빠른 속도로 시원한 물살을 가르며 여름의 무더위를 날려보자. 게임은 ‘제트레이스’를 통해 인간과 동물들이 하나가 된다는 내용이다.
땅 위의 레이싱은 가라, 여름엔?수상레이싱이다!
제트레이서의 특징이라면 땅 위로만 한정돼 있는 경주로를 탈피했다는데
있다. 푸른 바다와 맑은 하늘, 보기만 해도 시원한 배경 아래 펼치는 레이싱은 보는
이의 피로를 말끔히 풀어준다. 그 뿐 아니라 게임에는 다양한 테마를 소재로 한 맵이
등장한다. 바다, 강, 사막, 우주는 물론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느낌을 체험할 수
있는 맵이 등장한다. 또 길이 복잡하게 얽혀있는 롤러코스터, 심해 해저터널이 등장하며
눈, 폭풍의 돌발상황도 발생한다.
캐릭터는 인간(동훈, 가영)과 동물(늑돌이, 네쿤)이 등장한다. 4.5등신의 의인화된 캐릭터가 펼치는 수상액션은 통쾌하면서, 한편으론 귀여운 맛도 있다. 캐릭터들의 복장은 여름스포츠답게 시원시원하다. 물론 다른 게임과 마찬가지로 캐릭터를 육성할 수도 있다. 성장은 레벨에 따라 능력치보너스를 얻는 형태이며, 아이템구매를 통해 능력치를 보정하는 식이다.
탑승, 의상, 소모아이템 등장
아이템은 세가지 형태가 있다. 제트크래프트의 탑승아이템과
의상아이템, 소모아이템가 그것이다. 탑승아이템에는 탈 것 자체는 물론 제트크래프트의
다섯 파트가 여기에 해당된다. 여기서 제트크래프트는 각각 고유스킬이 존재하며,
파트는 바꿔줌으로 성능을 더 향상시킬 수 있다. 두 번째 의상아이템은 캐릭터 자체의
외모를 바꾸는 용도이고, 일부는 이동속도를 높여주는 등 능력치를 변화시킨다. 소모아이템은
부스터, TNT, 다크 클라우드 등이 등장하며 각각 속도변화, 진로방해 등의 효과를
나타낸다.
다양한 시점플레이, 리플레이 기능도
지원
제트레이서는 다양한 시점으로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펑션키(F1~F12)를
누르면 이전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것. 그 밖에 향후에는
리플레이 기능도 지원, 자신이 플레이 한 모습을 다시 돌려볼 수 있게 구성될 예정이다.
게임은 아직 등장인물이나 맵, 제트크래프트, 아이템이 많이 구현되지 않았지만,
여름의 분위기만큼은 잘 살렸다. 아직 클베도 남았으니, 이 후 더 발전된 모습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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