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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천, 삼국지다운 전쟁 콘텐츠로 각성!

오늘(3월 29일) 신도림에 위치한 한빛소프트 본사에서 향후 콘텐츠 개발 일정에 관한 삼국지천 기자간담회가 개최되었다. 한빛소프트는 이번 간담회에서 진행된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다양한 전쟁 콘텐츠에 대한 내용을 발표하며, 역사 속 실제 `삼국지`와 같은 전쟁을 즐길 수 있는 삼국지천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 삼국지천에는 4월 전장터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거점전과 국가전, 그리고 정치시스템까지 지속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역사 속 한 명의 장수가 되어 전장을 누벼라!

`전장터`는 독립된 필드에서 펼쳐지는 인스턴스 전장으로, 종류에 따라 저마다 다른 규칙을 갖추고 있어 유저들은 각 `전장터`에 맞는 전략을 사용해 전쟁을 승리로 이끌어야 한다. `전장터`들은 실제 삼국지 역사에서 유명한 전투 및 스토리를 배경으로 하여, 단순한 싸움을 넘어 유저들이 역사를 직접 체험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가장 가까운 4월에 업데이트되는 `전장터`는 관우가 "술잔의 술이 식기 전에 적장의 머리를 베고 오겠다"며 화웅과 겨룬 것으로 유명한 `사수관 전투`다.


▲ 가장 먼저 업데이트되는 전장터 `사수관 전투`

거점전, 전쟁에 쉴 틈 따위 주지 않는다

전쟁이란 언제 어디서 적이 쳐들어올지 모르는, 한시도 긴장을 늦춰선 안되는 상황이다. 삼국지천의 `거점전`은 이러한 설정을 그대로 반영한 콘텐츠로, 24시간 동안 끊임없이 치열한 전투가 펼쳐진다. 국가 단위로 맵의 거점을 점령하는데 성공하면 최후의 승리 국가가 되며, 거점을 보유한 국가는 이로운 버프와 타 국가의 조공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 24시간 동안 거점을 뺏고 빼앗기는 치열한 전투

대규모 국가전, 최강 국가를 가려내라!

`국가전`은 위, 촉, 오 3국이 한 곳에서 동시에 충돌하는 최대 규모의 전쟁이다. 하지만 국가 간 전쟁이라고 해서 단순하게 공성전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국가전`은 공성전 외에도 게릴라 전투와 함정 설치를 적절하게 활용해야 하는 등 실제 전쟁의 묘미를 느끼게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국가전`에서 승리한 국가에게는 특정 사냥터 등 전용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진다.


▲ 다양한 전투방식을 동원하여 승리해야 한다

정치 시스템, 강력한 권력을 지닌 군주의 탄생

국가전과 함께 정치 시스템도 업데이트된다. 각 국가에서 선출된 단 한 명의 군주는 해당 국가를 운영할 수 있는 권한과, 동시에 전쟁에 참여하여 전투를 지휘 및 감독해야 하는 책임이 부여된다. 정치와 전략을 한데 묶음으로서, 군주가 누구냐에 따라 국가의 흥망성쇠가 결정될 수도 있는 중요한 콘텐츠다.


▲ 군주에게는 강한 권력만큼 큰 책임도 따른다

다양한 전투 & 전쟁 이벤트

삼국지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하나 있다면 유명 장수들 간의 일기토 대결일 것이다. 향후 삼국지천에는 이러한 역사저 배경을 적극 반영하여 일기토는 물론, 국지전 등 크고 작은 전투 & 전쟁 이벤트들이 지속적으로 추가된다.


▲ 피 튀기는 한판승부 일기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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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T3엔터테인먼트
게임소개
'삼국지천'은 중국 '삼국지'를 배경으로 한 MMORPG로, 위, 촉, 오 삼국간 치열한 경쟁과 대립 구도를 그린 게임이다. 삼국지에 등장하는 '적벽대전'과 '장판파 전투'를 게임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대규모...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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