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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 되는 법, 슈팅 게임 만들며 직접 배워보자


▲ IT 진로교육 프로그램 '꿈이 IT니?'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컴퓨터박물관)

넥슨컴퓨터박물관은 오는 3월부터 자사가 운영하는 IT 진로교육 프로그램 '꿈이 IT니?' 2017 시즌을 시작한다.

'꿈이 IT니?'는 게임기획자, 프로그래머, 그래픽 디자이너 등 게임 개발 직군을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소개하는 넥슨컴퓨터박물관 진로교육 프로그램이다. 작년에는 85개 학교 학생 7,400여 명이 참여했으며 2013년 이후 누적 참가자는 약 16,000명이다.

2017 시즌에는 게임 프로그래밍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이지코딩(Easy Coding)' 프로그램이 신설된다. 참가자들은 게임 제작용 3D 비주얼 프로그래밍 '코두(KODU)'를 통해 간단한 슈팅게임을 직접 만들어본다. 이 외에도 현업 게임 개발자들과의 만남을 주제로 한 신규 프로그램을 추가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전액 NXC에서 후원하며,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의 학생 단체 관람객이 대상이다.

넥슨컴퓨터박물관 최윤아 관장은 "그동안 '꿈이 IT니?'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게임을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서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시각을 전달해 줄 수 있었다"며 "2017 시즌에 추가되는 체험형 프로그램에서 게임 개발자를 꿈꾸기 시작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보다 입체적으로 그려보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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