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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성주에 도전하라! 리니지2 레볼루션 공성전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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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업데이트를 진행한 리니지2 레볼루션 (이미지 출처: 공식 카페)


29일, 리니지2 레볼루션은 신규 콘텐츠 오픈과 함께 편의성 개선을 위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공성전'이 추가되었고, 새로운 아지트 기능과 혈맹 커뮤니티가 등장했다. 점검은 오전 10시에 종료되었으며, 현재 원활한 게임 접속이 가능하다.


이번 업데이트 가운데 가장 주목받고 있는 공성전은 오는 30일에 처음 시작한다. 정식 공성전을 진행하기에 앞서, 안정적인 환경과 밸런스를 위한 이벤트 형식으로 먼저 선보여지며, 정식 공성전에 대한 상세 일정은 차후 공지될 예정이다.

 

공성전의 참여 자격은 전날 입찰을 통해 획득 가능하다. 가장 많은 금액을 입찰한 3개의 혈맹이 공성전에 참가할 수 있으며, 수성을 포함한 총 4개의 혈맹이 전장에 입장하게 된다. 규칙은 간단하다. 공성 측은 성내에 있는 성물을 각인시키면 승리하고, 반대로 수성 측 혈맹은 1시간 동안 성물 방어에 성공하거나, 적 혈맹의 공성 기지를 모두 파괴하면 된다. 성문을 비롯한 각종 오브젝트 활용과 혈맹 간의 동맹 여부가 전투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번 이벤트 공성전 입찰에 사용되는 혈맹 아데나는 정식 공성전이 시작되는 시점에 모두 일괄 반환된다. 단, 세금과 점령 보상 및 버프는 아직 이용할 수 없으니 참고하자.



▲ 업데이트를 통해 공성전이 등장했다 (이미지 출처: 공식 카페)



▲ 요새전과 동일하게 입찰을 통해 참여자격을 얻는다 (이미지 출처: 공식 카페)


혈맹 시스템도 일부 개편되었다. 우선 혈맹 아지트 확장을 통해 아지트 유물, 혈맹 물약, 그리고 새로운 NPC들이 등장했다. 유물은 리니지2 레볼루션의 각종 활동을 통해 얻을 수 있다. 획득한 유물은 혈맹 아지트의 유물 관리인을 통해 개봉 가능하며, 종류에 따라 보상이 달라진다.


물약 관리인을 통해 제작할 수 있는 혈맹 물약은 '코어 드롭률 증가', '채집 속도 증가', '얼음 폭풍' 등 다양하다. 제작 재료는 유물과 동일하게 리니지2 레볼루션의 각종 활동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혈맹 간의 소통을 더욱 활발하게 해줄 '혈맹 커뮤니티'가 함께 추가되었다. 혈맹 커뮤니티는 게임 내에서 접속할 수 있다.


한편, 리니지2 레볼루션인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그동안 밸런스 문제로 말이 많았던 힐러 직업의 상향을 진행했다. 파티 HP 회복량이 늘어났으며, 상태 이상 제거, 회피율 증가 등 다양한 효과들이 추가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혈맹 아지트 3차 확장이 진행되었다 (이미지 출처: 공식 카페)


▲ 혈맹 물약에는 다양한 효과가 존재한다 (이미지 출처: 공식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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