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으로 해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펄어비스가 3일, 한국거래소와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펄어비스가 이번 상장을 위해 공모하는 주식 수는 180만주다. 공모희망가는 80,000원~103,0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밴드 하단 기준 1,440억~1,854억원이다

▲ 9월 상장을 목표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펄어비스 (사진출처: 공식 홈페이지)

▲ 9월 상장을 목표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펄어비스 (사진출처: 공식 홈페이지)
'검은사막'으로 해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펄어비스가 3일, 한국거래소와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펄어비스가 이번 상장을 위해 공모하는 주식 수는 180만주다. 공모희망가는 80,000원~103,0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밴드 하단 기준 1,440억~1,854억원이다. 8월 29일~30일 양일간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한 후 9월 5일부터 6일까지 청약을 받는다. 9월 중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것으로 예상되며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펄어비스는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 622억원, 영업이익 45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각각 187%, 280% 성장했다. PC MMORPG '검은사막’은 지난해 3월 카카오게임즈 유럽과 북미 법인을 통해 해당 지역에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유료 가입자 100만 명, 최고 동시접속자 10만 명을 기록한 바 있다.
펄어비스는 올 연말, 모바일 및 콘솔 게임 시장으로 플랫폼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모바일 플랫폼으로 올 연말 출시 예정인 '검은사막M(가칭)'은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인지도 높은 검은사막 IP를 바탕으로 높은 마케팅 효과가 기대된다. 콘솔 게임 분야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를 파트너로 선정하고 내년 2분기 '검은사막' Xbox One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여기에 올 6월에는 남미시장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대함에 따라 해외 매출 추가 상승이 예상된다. 일각에서는 펄어비스의 시가총액을 1조 원 이상으로 점치고 있어, 하반기 코스닥 최대어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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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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