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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급형PC의 진화를 보여주는 "다나와 9월의 홈/오피스용 표준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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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보급형PC의 성능이 갈수록 진화하고 있다. 이는 그만큼 PC 주요 부품의 성능은 물론 전력에 대한 장점 또한 이전 세대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아졌다는 뜻이기도 하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고화질의 콘텐츠의 구동을 물론 제법 사양이 높은 온라인 게임도 무리 없이 돌릴 수 있는 수준이 된 것이다.

 

하지만 소위 말하는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난 조합을 찾기 위해서는 최신 제품에 대한 정보를 조금은 습득할 필요가 있다. PC에 대해 잘 아는 유저라면 본인이 직접 사양을 구성해 최적의 조합을 만들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자칫 최악의 가성비를 가진 제품을 고를 수 있기 때문이다.

 

다행히도 다나와가 추천하는 9월의 홈/오피스용 표준PC라면 이러한 고민을 확실하게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신 제품으로 균형 잡힌 사양을 자랑하는 다나와 홈/오피스용 표준PC는 성능과 디자인, 서비스 등 여러 가지 면에서 최고의 만족도를 전해줄 수 있을 것이다.

 


다나와 게임용 표준PC

CPU

인텔 코어i3-7세대 7100 (카비레이크)

M/B

ASRock B250M PRO4 에즈윈

Memory

[8G / 8Gx1] G.SKILL DDR4 8G PC4-19200 CL15 AEGIS

VGA

이엠텍 XENON 지포스 GTX1050 STORM X Nano D5 2GB

SSD

삼성전자 850 EVO Series (120GB)

ODD

ASUS DRW-24D5MT 내장형

Case

ABKO NCORE G200 타노스 USB3.0

Power

쿨러마스터 MWE 500W 80PLUS Standard 230V EU

Dacare

다나와 AS (2년AS CD)


CPU로는 현재 보급형 프로세서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인텔 코어i3-7세대 7100'을 탑재했다. 가격 대비 성능 면에서 상당한 강점을 갖고 있는 본 제품은 14nm의 미세 공정으로 만들어져 51W의 낮은 전력만으로도 충분한 구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최신 썬더볼트3 인터페이스를 지원해 주변기기를 더 빠른 속도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듀얼 코어 제품이지만, 하이퍼쓰레딩 기술이 적용돼 4개의 쓰레드로 작동하기 때문에 멀티 코어 기반의 프로그램 구동 시 특히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3.9GHz의 속도로 작동하고 3MB의 L3 캐시 메모리를 탑재해 높은 컴퓨팅 성능을 자랑한다.

 

여기에 인텔의 최신 HD630을 내장 그래픽으로 사용하는데, 이를 통해 가벼운 온라인 게임 정도는 무리 없이 구동이 가능하다. 이뿐만이 아니다. 주파수와 전압을 높여 순간 응답속도를 올리는 인텔 스피드 시프트 기술을 포함해 C7 스테이트를 활용해 CPU를 저전력 상태로 운용하는 인텔 레디 모드 기술, 다수의 캐시 메모리를 하나의 큰 캐시로 통합한 스마트 캐시 등 다양한 기능이 적용됐다.

 

 

'인텔 코어i3-7세대 7100'와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B250 메인보드로 'ASRock B250M PRO4 에즈윈'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모델명에서도 알 수 있듯 인텔 B250 칩셋을 탑재한 본 제품은 마이크로-ATX 타입으로 4개의 DDR4 메모리 슬롯을 통해 최대 64GB 용량의 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다.

 

6페이즈로 구성된 전원부는 솔리드 캐퍼시터와 알루미늄 코어 전원부로 발열에 대한 내구성은 물론 수명도 높여준다. 또한 애즈락의 Full Spike Protection 기술과 High Destiny Class Fabric PCB로 안정적인 작동을 보장한다.

 

오디오 전용 ELNA 캐퍼시터를 탑재했고, 리얼텍 ALC892 7.1HD 오디오 코덱을 지원해 한층 선명하고 실감나는 음향을 들려준다. D-SUB와 DVI-D, HDMI 등 다양한 영상 출력 포트로 디스플레이 장비와 호환성을 높였다. 또 울트라 M.2 온보드 커넥터를 장착해 최대 32Gb/s의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고속 스토리지를 위한 인텔의 옵테인 기술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특징을 갖췄다.

 

 


메모리로는 8GB 단일 용량으로 구성된 'G.SKILL DDR4 8G PC4-19200 CL15 AEGIS'를 탑재했다. 고성능 메모리의 대명사로 불리는 지스킬(G.SKILL)의 보급형 라인업인 본 제품은 고대 그리스 신들의 영원불멸의 방패로 알려진 이지스 방패를 모티브로 PC에서도 시스템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고안된 제품이다.

 

2400MHz의 클럭과 15-15-15-35의 램 타이밍, 1.2V의 전압으로 작동하고, 인텔 X.M.P 2.0 기술을 지원해 더 높은 성능을 구현하고자 하는 유저들에게도 적합하다. 특히 이지스(AEGIS) DDR4 시리즈는 삼성 및 하이닉스 두 곳의 유명 IC제조사의 고품질 모듈과 국제 표준 규격JEDEC을 준수한 제품 생산으로 안정성과 높은 품질을 추구하고 있다.

 

또한 게이밍 메모리 컨셉으로 이지스 방패 디자인 요소가 들어간 일명 이지스 써멀 실드(AEGIS THERMAL SHILED)가 부착된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외형적인 튜닝 효과 뿐만 아니라, 발열 방출을 돕는 써멀패드의 역할도 수행한다.

 

 


그래픽카드로 '이엠텍 XENON 지포스 GTX1050 STORM X Nano D5 2GB'를 탑재했다. 본 제품은 엔비디아가 최근 발

표한 지포스 GTX 1050 GPU를 탑재해 온라인 게임은 물론 고화질의 영상도 무리 없이 구동이 가능하다. 1354MHz의 GPU 클럭과 1455MHz의 부스트 클럭, 7000MHz의 메모리 클럭으로 작동하고 640개의 쿠다 코어를 탑재해 이전 세대 제품에 비해 한층 향상된 성능을 뽐낸다.

 

여기에 128bit 인터페이스를 갖춘 2GB 용량의 GDDR5 메모리를 장착해 고해상도에서도 빠른 속도를 보여준다. 전력 부분에서도 큰 폭으로 개선을 이루었다. TDP(열 설계전력)가 75W로 매우 낮아 별도의 보조전원 없이도 안정적으로 작동이 가능하며, 전기 요금에 대한 걱정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무엇보다 '나노'라는 모델명에 16.6cm의 컴팩트한 크기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작은 크기 덕분에 ITX 케이스와 같은 미니PC 등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이렇게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독특한 형태의 쿨러와 히트싱크를 얹어 발열과 소음 면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준다.

 

 


SSD로는 최근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삼성전자 850 EVO Series (120GB)'를 탑재했다. 잘 알려져 있다시피 삼성전자 850 EVO 시리즈는 빠른 속도는 물론 안정성도 뛰어나 PC 게임 유저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여기에 다양한 기능이 탑재돼 제품이 활용도를 높여주고 있다.
 
SATA3 인터페이스의 '삼성전자 850 EVO Series (120GB)'는 540MB/s의 읽기 속도와 540MB/s의 쓰기 속도로 작동

하는 SSD로 삼성전자가 자체 제작하는 컨트롤러와 TLC(토글) 메모리를 사용해 성능 향상은 물론 안정적인 작동을 보장한다. 또한 장시간 사용으로 인한 속도 저하를 막아주는 트림(TRIM) 기능과 GC 기능, 자체 모니터링 및 분석보고 기능인 S.M.A.R.T 기능까지 최신 SSD가 갖춰야 할 다양한 기능을 빠짐없이 지원한다.
 
또한 2.5인치의 작고 슬림한 크기로 만들어져 데스크톱은 물론 울트라북과 같은 얇은 노트북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150만 시간의 사용보증 시간을 자랑하기 때문에 오랜 시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ODD로는 빠른 속도와 안정성을 자랑하는 'ASUS DRW-24D5MT 내장형'을 탑재했다. 24배속의 DVD 쓰기 속도를 지원하는 'ASUS DRW-24D5MT'는 ASUS만의 E-Green 기능을 통해 소비전력을 50% 이상 줄여 에너지를 절약하는 친환

경 제품으로 암호를 설정하는 등의 보안 기능과 영구적 자료 보관의 M-Disc를 지원하는 등 유용한 기능을 다수 제공한다.

 

특히 디스크를 구울 때 3단계의 간단한 인터페이스로도 제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간도 절약할 수 있다. 여기에 최신 윈도우10 운영체제와 호환이 가능하고, OTS 기술을 통해 CD 굽기의 성공률을 증가시키고 빠른 작업 속도와 높은 품질을 제공한다.

 

 


케이스로는 주식회사 앱코가 선보인 '앱코 G200 타노스 USB 3.0'을 사용했다. 본 제품은 폭 200mm의 준고급 사양의 섀시가 채용돼 높이 162mm의 타워형 쿨러를 장착할 수 있으며, 파워장착부와 하드 베이부를 기존 케이스들과 달리 별도 배치해 다중 그래픽 카드(SLI나 Crossfire) 구성 시 간섭이 없다.

 

깔끔한 매쉬 디자인으로 만들어졌고, 전면은 140mm 듀얼 LED쿨링 팬이 흡기를, 상단에는 2개의 120mm 쿨러와 후면 120mm 쿨러가 배기를 담당해 내부 열기를 신속하게 배출한다. 상단에 위치한 멀티포트부에는 2채널의 팬 컨트롤러가 제공되고, USB 3.0 포트 2개와 2.0포트 2개가 오디오 포트와 함께 자리 잡고 있다.
 
측면에는 파워 및 HDD베이 가림막을 기준으로 메인보드 설치부의 내부공간만을 보이도록 깔끔하게 재단된 광폭형 클린 윈도우가 튜닝 효과를 높여준다. 여기에 섀시의 비틀림을 방지해 제품 내구성을 높이기 위한 장치인 '섀시파트 2중결합' 방식이 돋보이며, 하드 진동 방지를 위해 하드 가이드에는 탱크의 캐터필더를 연상케하는 고무재질의 충격완화 쿠션을 마련했다. 또한, 상단부 120mm 2열 라디형 수랭이 장착 가능함과 동시에 전면에 120mm 혹은 140mm 2열 라디형 수랭이 설치 가능한 점도 눈에 띈다.

 

 


PC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파워서플라이로 '쿨러마스터 MWE 500W 80PLUS Standard 230V EU'를 사용했다. 본 제

품은 85% 이상의 높은 효율을 가지고 있으며 대기전력 0.5W 미만으로 ErP 2013을 만족해 전력 소모를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쿨링 효율 또한 뛰어나다. 120mm 크기의 Hydro Dinamic Beairing 쿨링 팬을 장착해 볼베어링 및 슬리브 베어링에 비해 긴 수명(MTBF 100,000시간)을 자랑하고, 높은 정숙성과 강한 내구성, 낮은 진동으로 사용자들의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쿨러마스터만의 Hydro Dinamic Beairing 쿨링팬의 강력한 저소음 쿨링 기술로 80% 로드시 최저의 소음의 성능 테스트 결과를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워서플라이에 있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안전장치도 빼놓지 않았다. 안전 회로 과전압보호, 과전력보호, 단락회로보호, 과열보호 회로 등이 내장이 되어 있어 PC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위험으로부터 시스템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슬리빙 처리된 넉넉한 길이의 케이블로 설치 편의성을 더욱 높인 것도 특징이다.

 

 


끝으로 모든 다나와 표준PC는 다나와 2년 무상 A/S가 제공된다. 흔히 조립PC를 구매해 쓰는 유저들이 '혹시 고장나면 어쩌지?'라는 고민을 많이 하는데, 다나와 서비스가 적용된 표준PC라면 이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2년간 무상으로 전국 출장 A/S가 가능해 PC를 잘 모르는 유저라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그야말로 조립PC 관리까지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해주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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