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주인공은 '애쉬', 롤드컵 2017 기념 스킨 등장

라이엇 게임즈는 9월 23일부터 진행되는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기념 스킨을 공개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매년 롤드컵을 기념하는 '챔피언십 스킨' 출시해왔다. 올해 주인공은 '애쉬'다. '챔피언십 애쉬'는 9월 19일부터 11월 6일까지 판매되며, 스킨 판매금 25%가 롤드컵 총 상금에 추가로 적립된다. 2016 롤드컵에서는 챔피언십 스킨 판매 금액이 더해진 총 상금 규모가 510만 달러를 달성하며 2015년보다 상금이 2배 이상 뛰었다.

또한 올해에는 '챔피언십 애쉬' 스킨 수익금을 자선단체에도 기부한다. 롤드컵 총 상금에 추가 적립되는 25% 외에도, 전체 수익금 25%가 글로벌 자선단체 3곳에 기부된다. 자선 단체별 기부금액 비중은 플레이어 투표를 통해 결정되며 챔피언십 스킨 수익금에 따른 롤드컵 총 상금 및 기부 금액은 대회 종료 후 공개된다.

롤드컵 이벤트도 진행된다. 9월 22일부터 11월 4일까지 게임 내에서 실력, 끈기, 팀워크, 용기 4가지 테마의 주간 임무가 주어진다. 임무를 달성하면 '월드 챔피언십 토큰'을 받을 수 있으며, 해당 토큰을 사용하면 '챔피언십 애쉬 아이콘 및 테두리'와 '황금 챔피언십 애쉬 크로마 및 와드' 등 2017 롤드컵 한정 아이템을 포함한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또한 SK텔레콤 T1의 2016년 롤드컵 우승 기념 스킨 세트 판매가 재개되며, 2011년부터 공개된 모든 롤드컵 우승팀 스킨이 역할군별 세트로 할인 판매된다.

매년 롤드컵을 맞아 진행했던 승부 예측 이벤트 '승부의 신'도 곧 공개될 예정이며, 신규 아이템 판매, 기간 한정 할인 및 프로모션과 롤드컵 맵 장식 공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롤드컵' 기념 스킨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