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콘솔로 출시돼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테라' (사진제공: 블루홀)
블루홀은 지난 4일 PS4와 Xbox One으로 출시한 '테라' 콘솔 버전이 출시 3주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블루홀은 자회사 엔매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테라' 콘솔 버전을 북미, 유럽 지역에 선보였다. '테라'는 부분유료화로 출시됐으며, 현재까지 약 7만 명의 동시접속자 수를 기록하고 있다.
엔매스는 2017년 3월 미국 보스톤에서 진행된 게임쇼 팍스 이스트(PAX East)에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한 이래 세 차례의 테스트를 거쳤다. 게임 컨트롤러의 조작감을 살려 프리타겟팅 시스템 특유의 전투의 재미를 극대화했으며, 인터페이스와 조작 시스템도 콘솔 기기에 최적화했다.
블루홀 김효섭 대표는 “'테라' 지식재산권이 PC와 모바일을 넘어 콘솔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플랫폼으로 확장 중이다”라며 “콘솔시장에서 국산 MMORPG의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향후에도 다양한 장르의 게임 서비스로 콘솔 유저들과의 만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 공주는 어려운 게 싫어! ‘실크송’ 이지 모드 다수 출현
- 실크송, 헬 난이도 열리는 ‘코나미 커맨드’ 있다
- 엔씨 명운 달린 아이온 2, 그 뒤에 펼쳐진 우려의 그림자
- 개발자 번아웃, 발라트로 1.1 업데이트 무기한 연기
- [겜ㅊㅊ] 스팀 정치 시뮬 축제, 구매할 가치 있는 신작 4선
- 닌텐도 '서브 캐릭터 소환해 전투하는 방식' 특허 취득
- [이구동성] 게임시장 1위 미국의 '게임 죽이기'
- 넷플릭스 시리즈 급, 실사 인터렉티브 게임 '성세천하'
- '근본'이 온다,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올든 에라
- [오늘의 스팀] 극사실적 소방관 시뮬레이터, 판매 상위권
게임일정
2025년
09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