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닌텐도가 '독' 없는 스위치를 발매했다 (사진출처: 닌텐도 공식 웹사이트)
휴대용과 거치용이 합쳐진 하이브리드 콘솔 닌텐도 스위치가 새로운 구성으로 발매됐다. 독과 충전기 등 기타 구성품을 제외한 채 본체와 조이콘, 스트랩만 포함한 신규 번들이 발매된 것이다.
지난 23일, 닌텐도는 본체 및 조이콘 등 핵심 제품 외 별도 구성품을 제외한 닌텐도 스위치를 발매했다. 일본 현지에서만 판매되는 해당 제품은 2만 4,980엔(한화 약 24만 5,000원)이며 기존 패키지보다 5만 원 가량 낮은 가격으로 출시됐다. 독, 조이콘 그립, HDMI 케이블 및 충전기 등이 제외되며, TV로 게임을 즐기거나 충전을 위해선 별도 기기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
해당 구성은 스위치 가정 보급을 위한 닌텐도의 초석이라 볼 수 있다. 닌텐도는 그 동안 줄곧 스위치를 가정용 게임기라 광고하며, 가족 구성원이 각자의 스위치를 가지는 것을 추천해왔다. 이번 구성은 그에 맞춰 한 가정 내에 굳이 여러 개가 필요하지 않은 부속 물품을 제외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닌텐도는 아직까지 미국에서 이 구성을 출시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으며, 국내 출시 계획 또한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 기존 패키지에서 독과 충전기, HDMI케이블, 조이콘 그립 등이 제외돼 있다 (사진출처: 닌텐도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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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에서 모바일게임과 e스포츠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밤새도록 게임만 하는 동생에게 잔소리하던 제가 정신 차려보니 게임기자가 돼 있습니다. 한없이 유쾌한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담백하고 깊이 있는 기사를 남기고 싶습니다.bigpie1919@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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